D7500의 기능을 본격 분석하는 두 번째 시간! 

오늘은 D7500의 상용 감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쉽게 풀어서 고감도라는 것은 ISO의 수치가 높은 것을 의미하는데요~ 


감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적은 빛을 많이 모을 수 있지만

그 만큼 이미지의 퀄리티가 깨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빛이 적은 석양 시간이나 야간 촬영에서 이 고감도가 많이 활용되는데요.


고감도가 주는 노이즈나 거친 질감 등은 분명 깨끗하게 표현된 사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느낌을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로운 촬영이 아닐 수 없습니다. 


D7500 또한 최대 51200이라는 풍부한 감도 설정이 가능하여 

사진과 동영상의 촬영 영역을 큰 폭으로 확대한 카메라인데요. (모두 잘 아시죠?)

그럼 지금부터 D7500의 상용 감도를 본격 분석해보겠습니다. 



해상도 유지 & 노이즈 감소, 니콘 DX 포맷 D7500



카메라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더 이상 ISO 3200은 

적지 않은 감도임에도 보통의 DSLR이 갖고 있는 평범한 수치가 되었는데요~


 


D7500 / 초점거리 150mm / ISO 3200 / 셔터스피드 1/80초 / 조리개 F2.8



ISO 3200이라는 적지 않은 감도에도

잎사귀와 물방울이 맺힌 풍부한 계조가 돋보이는 한 장의 사진입니다.


 


D7500 / 초점거리 120mm / ISO 3200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2.8



강원도 정선 산골의 하늘이 석양을 지나 블루아워로 접어들 시점,

산 능선에 내려앉은 안개입니다. 

안개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블루아워의 푸르름으로 담아본 사진.


거친 질감의 고감도 사진이 시린 그날을 다시 떠오르게 합니다. 


 


D7500 / 초점거리 140mm / ISO 32000 / 셔터스피드 1/25초 / 조리개 F2.8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호숫가 주변,

아무런 빛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려 ISO 32000의 수치로 촬영한 결과입니다.

고감도 특유의 거친 질감과 호숫가를 드리운 그림자가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 같은 회화적인 느낌을 선사해주는데요~ 


감도를 무작정 줄이기보단 역으로 고감도를 활용한다면

새로운 사진 생활의 즐거움이 찾아올 지 모릅니다. 




D7500 / 초점거리 98mm / ISO 6400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2.8



까만 밤이 찾아왔을 때에도 도시를 밝히는 인공광

율동호수 주변 작은 카페의 불빛들인데요~


콘트라스트가 강한 상황에서도 호수에 반영되는 카페의 모습을 

온전하게 기록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D7500의 폭넓은 고감도 활용에 있습니다. 



 

D7500 / 초점거리 10mm / ISO 3200 / 셔터스피드 1/8초 / 조리개 F5.6



지난 시간에 알아보았던 미니어처 모드로 촬영한 성곽 야경 사진입니다. 

거친 미니어처로 보이는 피사체가 인상적인데요~ 기능을 활용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으로만 알고 있는 것들을 꼭 접목하여 새로운 사진 촬영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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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8.2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