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

“이문세 ‘붉은노을’ 中”



하루의 수고를 마치고 가장 찬란한

모습으로 작별하며 떠나는 붉은 석양과

노을은 지친 하루에 세상이 주는

작은 위로와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

니콘 포토스트리밍 9월의 주제는

붉게 물든 마법의 순간 ‘노을’입니다.




ⓒ 포토챌린저 라성민

D7500 / 19mm / ISO 100 / 1/160s / F5.3



에너지를 다한 태양빛이 붉게 흩어져

하늘과 물,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입니다.


누구든 이 마법 같은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을 텐데요!


노출 값이 다른 3장의 사진을 자동으로

합쳐주는 ‘HDR 기능’을 활용한다면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유사한 노을을

전문가 못지 않게 담아낼 수 있답니다.




ⓒ 포토챌린저 김승수

D7500 / 200mm / ISO 100 / 1/640s / F5.6



바라볼 수 없던 눈부신 태양을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


우리는 이 순간을 기대하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산이나 바다로 달려가 석양의

아름다움에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 포토챌린저 김진영

D7500 / 500mm / ISO 100 / 1/400s / F11



조금씩 멀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나누고

함께하는 순간에 대한 설렘을 느끼며

우리 안에 저장되는 소중한 순간!


감성 스토리가 가득 담긴 사진을 위해선

노을 빛으로 그려진 실루엣을 표현해보세요.


최대한 몸을 낮게 숙여 구도를 잡고,

조리개를 F11~16 정도로 조여주면

선명한 태양과 실루엣이 도드라집니다.




ⓒ 포토챌린저 정호윤

D500 / 24mm / ISO 250 / 1/100s / F16



구름으로 가득한 하늘의 노을 빛은

파란 하늘과 붉은 석양의 대비되는 색감으로

구름의 질감을 극명하게 표현해주어

웅장한 자연의 장관을 만들어줍니다.




ⓒ 포토챌린저 배진원

D5600 / 18mm / ISO 200 / 1/250s / F13



붉은 석양을 보정 없이 쉽게 담는 방법은

화이트밸런스를 캘빈값(K) 기준, 색온도

7,000 이상이 되도록 설정해보세요 :D

노을의 색감을 보다 붉고 따뜻하게 표현해줍니다.




ⓒ 포토챌린저 구본일

D5600 / 16mm / ISO 100 / 1/125s / F5



때론 태양이 떠나간 자리에 공허한

아쉬움의 긴 여운이 남기도 하지만,

어느 영화 속에서 만났던 대사처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르니

우리 너무 아쉬워하지 말도록 해요 :D



♪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 위로

해가 지는 석양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진한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석양과 노을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보세요.

9월 포토스트리밍,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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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트리밍을 감상하세요]



by Nikon Blog 2018.09.12 11:00
  • kki_kki 2018.09.19 11: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초가을에 노을 사진 찍기 딱 좋은 계절 같아요.
    다만 하늘은 밝고 땅은 어둡고 ㅠㅠ 마음처럼 잘 찍히지 않아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