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을

고르라면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을 텐데요.


두 동물 모두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라는

공통점이 있겠지만 강아지와 비교했을 때

고양이는 좀 더 변덕스럽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이러한 점이 고양이의 매력이겠지만,

사진을 촬영할 때는 여간 어렵기만 합니다.




D850 / 50mm / ISO 800 / 1/1000s / F1.6



특히나 길에서 만난 고양이를 촬영할 땐

어떻게 다가가 찍어야 하는지 고민만 하다

셔터 누를 타이밍을 결국 놓치게 됩니다!


고양이를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촬영법도

중요하겠지만 사진 촬영 전 고양이들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요.


그 뒤 활용하면 더 사랑스럽게 담을 수 있는

길 고양이 촬영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TIP # 거리의 풍경과 함께 담기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길 고양이 사진 촬영의 매력은

고양이와 주변 거리의 풍경을 함께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거리마다 건축물과 색채, 분위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한 다음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D850 / 50mm / ISO 200 / 1/320s / F1.4



또한 대부분의 길 고양이 사진 촬영이

야외에서 이뤄지기에 태양광 반사로

 캐치 라이트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캐치 라이트는 눈을 또렷하게 하고

표정 또한 생기 있어 보이게 합니다.


종류와 개체에 따라 고양이 눈 색은

달라지기 때문에 매력적인 눈을 가진

고양이를 길에서 만나게 되었다면,

빛을 의식하여 촬영해보세요 :D



TIP # 고양이의 시선으로 담기




D850 / 50mm / ISO 3200 / 1/160s / F1.4



고양이가 고양이의 세계를 찍는 것 같은

자연 그대로의 길 고양이 사진을 위해서는

렌즈의 높이를 고양이 눈까지 낮춰야 합니다.


거의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 자세로

고양이의 눈높이와 렌즈의 높이를

맞췄을 때, 리얼한 고양이의 세계를

사진 속에 담아낼 수가 있어요 :D



TIP # 결정적인 순간, 크롭하여 담기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고양이가 예고를 하고 포즈를 취한다거나

셔터를 누를 때까지 기다려주지는 않죠.

대부분 예상치 못한 순간에 촬영하고 싶은

장면을 연출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급하게 촬영이 된 경우라면 크롭을 통해

결정적인 순간을 잘라 담는 것도 필요합니다.



TIP # 무방비한 길 고양이 모습 담기




D850 / 50mm / ISO 200 / 1/500s / F1.4



고양이는 몸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거나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바닥을 뒹굴며

배를 보이는 익살스러운 행동을 합니다.


물론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무방비하게 하는데요.

다양한 표정과 함께 뒹구는 모습을

고속 셔터를 활용하여 연사로 포착하고

가장 좋은 사진을 선택해 주세요 :D



TIP # 자연스러운 모습 담기


 

 

D850 / 50mm / ISO 200 / 1/320s / F1.4



자연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담으려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이 되어야 해요.

이때 셔터음이 크면 고양이가 달아나니

저소음 셔터 기능을 활용하여 촬영하세요.


저소음 셔터라면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도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D850 / 50mm / ISO 800 / 1/1000s / F1.6



자연스러운 길 고양이 사진을 위해

촬영 중 먹이로 고양이를 유인하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 대신 시중에 판매하는 고양이

장난감을 활용해 놀아주면서 천천히

친해지고 촬영을 하는 것이 좋아요!




D850 / 50mm / ISO 800 / 1/500s / F1.4



예쁜 사진 촬영보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들의 안전과 건강인데요 :D

그들의 기분을 살피고 매너를 지키며

사진 촬영에 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귀를 옆으로 쫑긋 세우고 있거나

연달아서 하품을 하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는 표현이니

자극하는 행동은 피하고 망원렌즈를 활용해

멀리서 조용히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길 고양이가 눈을 자주 깜빡이고 있다면

인사를 하는 것이니 같이 눈을 깜빡여서

고양이와 커뮤니케이션을 해보세요~!



by Nikon Blog 2018.08.10 11:00
  • laboom 2018.08.10 13:50 신고 ADDR EDIT/DEL REPLY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귀엽다
    고양이랑 친해지는게 우선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 박순규 2018.08.10 18:46 신고 ADDR EDIT/DEL REPLY

    고양이 눈망울 너무 맑고 예쁘네요!
    길고양이들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게 되는데,
    이렇게까지 예쁘게 찍힐 수도 있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제갈현우 2018.08.11 18:04 신고 ADDR EDIT/DEL REPLY

    동물들은 워낙 민첩해서 촬영하려고 하면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 K 2018.08.11 2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졸귀

  • hahana 2018.08.12 10: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집사로써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속 고양이들 엄청 순둥순둥한듯

  • ann 2018.08.13 14:06 신고 ADDR EDIT/DEL REPLY

    길냥이 찍기 정말 어려웠는데! 이런 팁이 있을 주리야ㅑㅑㅑ

  • name_is_blue 2018.08.14 21: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게 찍기 위해선 길에 눕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여백’이라는 말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난 뒤에 남은 빈자리를 뜻합니다.

사진에서는 프레임에 담긴 피사체들 사이에

생긴 공간이나 공백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여백을 단순히 비워져 있는 공간으로만

설명하기에는 ‘여백의 미(美)’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매우 다양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배치하기도 하는 사진 속 여백을 활용한

구도 촬영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 이해하고 활용하기




ⓒ 포토챌린저 김형기

D750 / 16mm / ISO 100 / 1/250s / F10



피사체를 돋보이게 한다


단순하고 보편적인 것들 사이에 이질적인

피사체가 있다면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하얀 도화지에 검은색 점이 그려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 점이 눈에 띄는 것처럼 말이죠.


이처럼 사진에서 여백은 주로 피사체를

돋보이게 만드는 배경으로 활용됩니다.




ⓒ 포토챌린저 정호윤

D500 / 24mm / ISO 1000 / 1/40s / F5.6



하늘과 땅, 바다와 산은 피사체를 돋보이게

만드는 주요 여백이자 배경이 되곤 하는데요.


시선을 확 사로잡고 싶다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매끈하게 정리된 땅

그리고 파도 없이 잔잔하게 흐르는 바다처럼

더 단순한 여백을 배경으로 활용해보세요 :D




ⓒ 포토챌린저 김두혁

D5600 / 55mm / ISO 250 / 1/500s / F11



사진에 안정감을 준다


가장 기초적인 구도였던 삼분할법을

설명하면서 인물이나 동물처럼 시선이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 땐 시선이 여백을 향하도록

구도를 잡는 것이 좋다는 말을 전했는데요!


그 이유는 좀 더 자연스럽고 안정감을 주는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포토챌린저 정영우

D810 / 24mm / ISO 64 / 30s / F8



시선 때문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화면에서

여백이 많아지게 되면 차분한 느낌과 함께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사진에 여백이

많아 안정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피사체에 따라 여백이 적절한 밸런스를 맞춰야

공간감이 생기며 안정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 포토챌린저 정영우

D750 / 24mm / ISO 100 / 1/250s / F8



프레임 밖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여백은 프레임 밖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해가 지는 순간을 촬영했을 때,

다른 피사체 없이 오롯이 지는 해에만 집중한

사진을 촬영했다면 프레임 안에 담기지 못한

주변 상황을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될 겁니다.


더 나아가서 수평선 또는 지평선 너머의

보이지 않는 풍경도 상상해보게 됩니다.




ⓒ 포토챌린저 정영우

D810 / 55mm / ISO 64 / 1/125s / F5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프레임 속에 담긴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고

그런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백은 그런 생각과 감정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힘을 가진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 포토챌린저 홍진기

D7500 / 86mm / ISO 100 / 1/5000s / F7.1



빈 공간을 뜻하는 여백은 무(無)와 같은

존재로 알려지며 어떻게든 채워야 하는

미완성의 것으로 인식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의 여백은 전체를 완성하는

하나의 피사체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라는 주요 피사체와 하늘이라는 여백을

촬영할 때에도 하늘의 구름과 색의 변화에

따라서 분위기가 각기 달라지기 때문이죠.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사진이 답답할 때,

의도적으로 빈 공간을 만들어 촬영해보세요.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by Nikon Blog 2018.08.09 11:00
  • pinkhot 2018.08.09 14: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백의 미... 중요하죠

  • peek-a-boo 2018.08.09 20: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촬영법 잘 보고 갑니다 ^^

  • comm 2018.08.10 13: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백이랑 사진을 생각하면 올림픽 공원 나홀로 나무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 제갈현우 2018.08.11 18:05 신고 ADDR EDIT/DEL REPLY

    모래에 고인 물에 비친 반영 사진 멋있습니다.


♪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가볍게 손을 흔들며 bye bye- ♬♩

“볼빨간사춘기 ‘여행’ 中”

  


사진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

니콘 포토스트리밍 8월 주제는

가볍게 손을 흔들며 떠나는 ‘여행’입니다.


어릴 적 소풍 가기 전날이면

두근거리는 설렘에 잠 못 이뤘던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어른이 되어서도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순간이 다가오면

괜스레 마음이 설레는 것은 여전한데요.


지친 일상 속, 엔도르핀을 샘솟게 만들

국내외 떠나기 좋은 여행 장소를 8월,

니콘 포토스트리밍에서 보여 드릴게요!



초록 나무들의 대향연 ‘담양 죽녹원’



D750 / 50mm / ISO 100 / 1/2000s / F5.6



담양 죽녹원은 해외여행지 못지않게

아름다운 국내의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을 거닐다 보면

진정한 힐링의 쉼을 누릴 수가 있는데요.




D750 / 50mm / ISO 100 / 1/500s / F8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색감에 취해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잎

연주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멋이 함께 스며들어

마음까지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짜릿함의 현장 ‘렛츠런 테마파크’



D750 / 200mm / ISO 200 / 1/500s / F4.5



때론 묵힌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어주는

짜릿한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여행이 될 수 있을 텐데요.


사람들의 환호성 속 긴장된 분위기,

깊은 눈망울을 가진 한 마리의

경주마가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D750 / 200mm / ISO 100 / 1/800s / F4



천분의 일초를 다투는 사투 속,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발 굴림과

흩날리는 모래알의 선명함까지 치열한

경기 속 생생함을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보다 더 역동적인 사진을 원한다면,

경주마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곡선코스에

자리를 잡고 사진 촬영을 진행해보세요.

흔들림을 최소화시켜주는 삼각대와 함께

연사 촬영 모드를 활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때묻지 않은 휴양지 ‘베트남 나트랑’



D4 / 27mm / ISO 100 / 1/100s / F13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줍니다.


베트남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과 베트남

고유의 낭만이 머무르는 곳으로 새롭게

가족 휴양지로 떠오르는 여행지입니다 :D

도시와 휴양이 공존하기에 여행하는 내내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죠!




D4 / 62mm / ISO 100 / 1/200s / F9



익숙한 땅 위의 흙 내음과 발돋움이 아닌

나트랑 수상가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사진 속에 담아 보세요.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여행의 또 한가지 묘미가 됩니다 :D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보러가기]



신들의 파라다이스 ‘필리핀 팔라우’



D4 / 135mm / ISO 800 / 1/60s / F8



태초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도시로의 여행은 어떨까요?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늘 한정된 수의

관광객만 받고 있는 필리핀 팔라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조용히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D810 / 14mm / ISO 80 / 1/60s / F13



일과 사람에 치여 보내온 시간들을

잠시 뒤로하고 인적이 드문

팔라우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소리와 향기에 취해보세요!


잊혔던 감성이 채워지고

다시금 잘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해질 거예요 :D


[필리핀 팔라우 여행기 보러가기]



♪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Shining light light 빛나는 my youth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



하늘 한 번 올려다볼 여유가 없었던

일상 속에서 손 흔들며 여행을 떠나보세요!


그곳이 어디든 무엇을 하면서 보내든

여러분이 기록하는 모든 순간들이 차곡히 쌓여

앞으로 나아갈 단단한 자양분이 될 거니까요 :D

8월의 포토스트리밍,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by Nikon Blog 2018.08.07 11:00
  • ann 2018.08.07 11:11 신고 ADDR EDIT/DEL REPLY

    자 이제 떠나욧! 여행욕구 뿜뿜하는 멋진 사진들이네요 =) 잘 보고갑니다~

  • Gazet 2018.08.07 15: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 최애 곡인데 사진도 어울리고 멋진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 ixwnn 2018.08.07 15: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가 찍은 사진과 많이 다르네요 .. ㅠㅠ 같은 죽녹원 다른 느낌

  • k_ninini 2018.08.08 19:39 신고 ADDR EDIT/DEL REPLY

    죽녹원... 왠지 여름에도 시원할 느낌 ㅋㅋㅋㅋㅋ

  • agaut 2018.08.09 14:24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

  • 강소연 2018.08.12 10:46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정된 수의 관광객만 받는다고 하니 급 땡기는 팔라우 ㅎ


휴대폰의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D


다양한 일상 사진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촬영하게 되는 사진은

아마 음식 사진일 텐데요!


음식 사진은 단순히 추억을 공유하고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촬영하기보다는

예쁜 음식,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촬영하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 같아요.




D810 / 66mm / ISO 2500 / 1/60s / F2.8



하지만 접시에 예쁘게 놓인 맛있는 음식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눈과 입을 만족시켰던 맛있는 음식일지라도

잘못 찍으면 맛없어 보이기 십상이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맛집 블로거 못지않은

음식 사진 촬영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TIP # 노출 한 스톱(+1 Step) 올려 촬영하기




ⓒ 포토챌린저 김정민

D5600 / 42mm / ISO 1250 / 1/250s / F5



음식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1/3 Step에서

1 Step 정도 밝게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둡고 칙칙한 음식 사진과 비교하였을 때,

음식이 가지고 있는 색감을 살릴 수 있고

질감 또한 선명하게 표현되기 때문인데요!


밝기를 조절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자연광의 창가 자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창가 자리는 빛이 부족한 음식점 안에서도

음식을 맛있게 촬영할 수 있는 밝은 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D850 / 70mm / ISO 4500 / 1/60s / F2.8



창가 자리에 앉았지만 햇빛이 들지 않는

밤이거나 창문이 없는 곳에 앉게 되었다면

노출을 올려주시고 이와 함께 조명에 따른

화이트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밸런스의 수치를 직접 조정하여

주어진 조명과 상황에 맞게 설정값을

변경해주는 것은 음식 고유의 색깔을

살려주는 좋은 방법이 되는데요.


직접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면

조명에 따른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옵션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TIP # 음식을 돋보이게 촬영하기

 



ⓒ 포토챌린저 권현아

D500 / 42mm / ISO 100 / 1/15s / F3.5



음식 사진 촬영 시, 테이블 위의 모든 음식이

한 프레임 안에 담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요 피사체인 음식 하나만 돋보일 수 있게

불필요한 요소들을 프레임 밖으로 빼거나

아웃포커싱으로 흐리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D5 / 250mm / ISO 1800 / 1/60s / F5.6



아웃포커싱 활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좀 더 가까이 음식에게 다가가보세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 촬영하게 되면

많은 단점을 쉽게 커버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이 되기 때문에

심도가 얕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TIP # 주변 소품 활용하여 촬영하기




D850 / 50mm / ISO 400 / 1/1600s / F1.8



음식 크기가 작고 단순하다면 주변의

소품들을 적극 활용하여 촬영해보세요.

식탁보나 식기류 등을 활용해 촬영하면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품을 너무 많이 활용하거나

주요 음식보다 돋보이게 배치하게 되면

사진을 산만하게 만드니 주의해주세요!




ⓒ 포토챌린저 정영호

D500 / 24mm / ISO 800 / 1/60s / F4.5



주변 소품은 음식 주변 또는 테이블이 복잡하여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음식을 앞 접시에 담아 촬영하거나

식기류로 음식을 들어 올려 촬영하게 되는데요.


음식을 들어 올려 촬영하는 경우에는

손의 각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각도에 따라 사진의 구도가 달라지기에

다양한 연출을 통해 음식 사진에 어울리는

자신만의 구도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D



TIP # 맛있어 보이는 순간 포착하기




ⓒ 포토챌린저 최유지

D500 / 200mm / ISO 320 / 1/125s / F5.6



피사체마다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이 존재하듯

음식에도 맛있어 보이는 순간이 존재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순간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처음 접시에 담겨 나온 음식을 그대로

촬영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

들어올려진 면발이나 길게 늘어난 치즈처럼

음식을 건드려 나타나는 역동적인 순간이

맛있어 보이는 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순간을 포착하는 것은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 포토챌린저 김주현

D500 / 50mm / ISO 800 / 1/400s / F1.8



다양한 음식 사진 촬영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초점 맞추기’입니다.

아무리 좋은 구도와 적절한 밝기라 해도

초점이 나간 흐릿한 사진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이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음식을 주요 피사체로 잡을 것인지

잘 선택하여 초점을 명확하게 잡아주고

소개한 음식 사진 촬영 TIP을 활용하여

부지런히 음식 사진을 촬영해보세요!


어느 순간 맛집 블로거 못지않은 나만의

음식 사진 촬영 노하우가 생길 거예요 :D


by Nikon Blog 2018.08.03 11:00
  • lineboom 2018.08.03 17:31 신고 ADDR EDIT/DEL REPLY

    sns에서 예쁜 곳보고 가서 나도 찍으면 꼭 다른 장소에 온 것처럼 찍힘 ㅋㅋㅋㅋㅋ

  • forever_ 2018.08.05 11:39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래도 제일 중요한 건 초점인듯... 초점나가면 쓸모가 없어짐 ㅠㅠ

  • J 2018.08.05 20:14 신고 ADDR EDIT/DEL REPLY

    ㄷㄷㄷ 첫번째 사진 아웃포커싱에 보케까지 ... 쩐다

  • bxer2 2018.08.07 15:07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박!! 꼭 따라 해볼거에요

  • momonax 2018.08.07 15:08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박 꿀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얻어가는거같아요

  • lpqr22 2018.08.07 15:08 신고 ADDR EDIT/DEL REPLY

    꼭 써먹어야겠어요

  • name_is_blue 2018.08.08 19: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진짜 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 선택이 제일 중요한듯 ㅠㅠ

  • 제갈현우 2018.08.11 18:06 신고 ADDR EDIT/DEL REPLY

    음식 사진 꼭 맛없게 찍는 사람들이 있던데, 보면 도움이 되겠네요.

  • JK 2018.08.12 10: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첫번째 스테이크 사진 ... ㄷㄷㄷ




장마로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반짝 비추는 해가 무덥게 느껴지는 7월.

현대식 한옥과 근대식 건물들이 모여있어

예스러움을 가졌지만 북촌보다는 친근한

서촌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서촌 나들이, 브런치 카페 ‘슬로우 레시피’>




D850 / 14mm / 1/15s / ISO 80 / F2.8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 경복궁 담장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보안 여관’이라고 적힌

허름한 여관 간판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2004년까지 영업을 했던

여관으로 서정주, 이중섭, 이상 등

유명한 작가들이 묵었던 장소라고 합니다.

현재는 여관이 아닌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D850 / 14mm / 1/160s / ISO 2000 / F2.8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분위기와

‘유쾌한 뭉툭’이라는 독특한 전시 타이틀에

이끌려 보안 여관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뼈대만 남은 기둥들 사이로

하나 둘 작품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D850 / 14mm / 1/160s / ISO 640 / F2.8


 


D850 / 14mm / 1/160s / ISO 1400 / F2.8



여관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이기에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선 좁은 복도를 따라

자리 잡고 있는 방들을 확인해야 했는데요.

방마다 자리한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전시회였습니다 :D




D850 / 14mm / 1/160s / ISO 180 / F2.8



보안 여관에서 전시회를 다 보셨다면

2층 브릿지를 통해 카페와 책방, 갤러리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이루어진

문화공간 보안 1942로 이동해보세요!


책방의 큰 창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경복궁 담벼락 풍경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멋진 피사체가 됩니다.


 


D850 / 50mm / 1/1250s / ISO 64 / F1.8


 


D850 / 50mm / 1/800s / ISO 64 / F1.8



슬로우 레시피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오래전부터 건축 규제로

개발이 더디게 이루어지다 최근 몇 년,

주목받는 지역이 되며 새로운 풍경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서촌을 마주하게 됩니다.


오래된 건물들과 현대의 건물들이

한곳에 어우러져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화려한 무언가는 없지만 소소하게

하루를 보내며 촬영하기 좋은 서촌이라

출사지 자체로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D850 / 14mm / 1/8000s / ISO 800 / F2.8

 



D850 / 50mm / 1/500s / ISO 64 / F1.8



소박한 서촌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감성의 카페, 슬로우 레시피.


슬로우 레시피의 외관처럼 매력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카페를 촬영할 때는

한 프레임 안에 보다 넓은 범위를

담을 수 있는 광각렌즈를 사용하세요!


광각렌즈가 주는 왜곡이 부담스럽다면

건축물 또는 인테리어 촬영에 적합한

PC 렌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PC NIKKOR 19mm f/4E ED 바로가기]




D850 / 17mm / 1/60s / ISO 400 / F2.8


 


D850 / 14mm / 1/200s / ISO 400 / F2.8



생각보다 넓었던 카페는 흰색의 벽과

원목 그리고 통일성 없는 테이블들과

의자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또한 내부 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D850 / 50mm / 1/160s / ISO 400 / F1.8


 


D850 / 50mm / 1/800s / ISO 400 / F1.8



심플한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내부의

소품들은 친근하면서도 빈티지했는데요.

작은 엽서들과 쌓인 책 그리고 재봉틀까지.

‘감성’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콘텐츠들이

한 곳에 가득 모여진 느낌이었습니다.




D850 / 50mm / 1/1000s / ISO 400 / F1.8


 


D850 / 50mm / 1/500s / ISO 400 / F1.8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 슬로우 레시피의

메인 메뉴인 팬케이크 세트가 나왔습니다.


음식 사진 촬영 시에 위에서 바라보며

음식의 전체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

더 풍부한 음식 사진이 연출되곤 하는데요.


식욕을 자극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아웃포커싱을 활용하여 음식의 한 부분을

강조하거나 음식을 건드려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D850 / 50mm / 1/200s / ISO 400 / F1.8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가끔은 마음에 여유를 주는 조용한 곳으로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히 거닐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서촌에서 시간여행을

경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니콘과 함께한 2018년 7월의

온더로드를 마치겠습니다 :D



by Nikon Blog 2018.07.30 11:00
  • 우재 2018.07.30 20: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름이라 어울리지 않는 말일 수도 있지만
    슬로우레시피 매우 따뜻해지는 공간입니다


DSLR 사용지침서, 니콘 튜토리얼

<FX 포맷과 DX 포맷에 대하여>



카메라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용어들을 자주 마주하게 돼요.

대표적인 어려운 용어 중 하나가

FX 포맷과 DX 포맷일 텐데요.


카메라 선택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FX 포맷과 DX 포맷에 대해

니콘 튜토리얼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D





FX 포맷과 DX 포맷


니콘의 DSLR 카메라는 FX 포맷과

DX 포맷,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받아들인 빛을

디지털 이미지로 바꾸어 기록해주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FX 포맷은 필름 사이즈와 같은 35mm 규격,

약 36x24mm 사이즈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DSLR을 말하며 실제 촬영 시에 화각 또한

35mm 필름 카메라와 거의 유사합니다.



 


DX 포맷은 FX 포맷 또는 35mm 규격보다

작은 약 24x16mm 사이즈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DSLR을 말하며 실제 촬영 시에는

렌즈 초점거리의 약 1.5배의 초점거리로

촬영한 것과 유사한 화각으로 촬영됩니다.



 

D850 / 16mm / ISO 64 / 1/15s / F8



 

D750 / 105mm / ISO 400 / 1/50s / F8



FX 포맷 카메라 특징


이미지 센서 사이즈가 DX 포맷보다 큰

FX 포맷은 빛을 받는 면적도 넓은데요.

이는 어두운 상황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조리개가 개방될수록 심도가

얕아지는 것처럼 이미지 센서 크기가

커질수록 피사계 심도는 얕아지게 됩니다.

DX 포맷과 비교하였을 때 아웃포커싱

효과가 잘 나타난다고 할 수 있어요.



 

D750 / 24mm / ISO 100 / 1/50s / F11



동일한 초점거리의 렌즈 사용 시,

약 1.5배의 초점거리로 촬영이 되는

DX 포맷에 비해 화각이 넓기 때문에

광각 촬영에 유리한 모습을 보입니다.



 

D7200 / 16mm / ISO 100 / 1/125s / F6.7



 

D500 / 500mm / ISO 4000 / 1/2000s / F8



DX 포맷 카메라 특징


이미지 센서 사이즈가 작은 DX 포맷은

FX 포맷에 비해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가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또한 초점거리가 FX 포맷 카메라의

약 1.5배이기 때문에 멀리 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당겨 촬영하는 망원 효과가 있습니다.


 



FX 포맷과 DX 포맷 카메라 구분 방법


FX 포맷과 DX 포맷 카메라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니콘의 FX 포맷 카메라는 바디 전면 우측

하단에서 FX 마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X 포맷 카메라의 경우

별도의 표시나 마크가 없습니다.

마크의 유무로 포맷 구분이 가능하겠죠?



 

FX NIKKOR 80-400mm 렌즈 촬영 



FX 렌즈와 DX 렌즈


두 종류로 나뉘는 니콘의 DSLR 카메라처럼

렌즈도 FX와 DX 렌즈로 나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렌즈도 카메라처럼 이미지 센서의

크키에 맞춰 제작이 이뤄지기 때문인데요 :D


큰 이미지 센서에 맞춰 제작이 이뤄지는

FX 렌즈는 두 종류 포맷의 카메라에

이상 없이 장착(마운트)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DX 렌즈를 FX 포맷 카메라에

장착하려면 DX 기능을 설정해야 합니다.



 

DX NIKKOR 18-140mm 렌즈 촬영 



DX 렌즈는 FX 렌즈보다 1.5배 작은

면적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FX 포맷의

카메라에 장착하게 되면 상이 맺히지 않은

이미지 센서 부분은 검게 찍히게 됩니다.

비네팅(Vignetting)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의도하지 않아도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니콘의 FX 포맷 카메라에 탑재된 DX 기능은

이러한 비네팅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DX 렌즈도 이상 없이 사용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FX 포맷의 장점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렌즈 모두 FX 포맷을 사용해야 합니다.


 



FX 렌즈와 DX 렌즈 구분 방법


FX 렌즈와 DX 렌즈를 구분하는 방법은

카메라와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메라의 경우 FX 포맷에서 마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 렌즈에서는 DX렌즈의

제품명 부분에서 마크를 확인할 수가 있어요.


카메라처럼 렌즈도 마크의 유무로 FX와

DX를 구분할 수 있으니 카메라에 렌즈를

장착할 때 마크 유무를 꼭 확인해주세요 :D




카메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FX 포맷과 DX 포맷에 대한 설명, 어떠셨나요?

포맷 각각의 특징을 기억하신 후 자신의 촬영에

맞는 카메라와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니콘 튜토리얼에서도 어려운 용어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D


by Nikon Blog 2018.07.27 11:00
  • BOOMBOOM 2018.07.27 18: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친절하네.... 바디랑 렌즈에 표시 다 해주고 ㅋㅋㅋㅋ



D850 / 14mm / 1/50s / ISO 450 / F3.5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시원한 실내 전시장의 곳곳을 돌아보며

‘괴짜성’을 탐색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K현대미술관에서 릴레이 전시로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입니다.




D850 / 14mm / 1/50s / ISO 90 / F5.6



자신에게 내재된 ‘괴짜성’을 탐색하는 시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



호기심 가득한 괴짜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는 3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한국 현대미술관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입니다.


현대 미술을 괴짜들의 다채로운 시선으로

풀어내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여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전시 감상을 시작해보았습니다 :D




D850 / 14mm / 1/50s / ISO 320 / F4



5F – Geek actually : 괴짜들의 오늘


5층은 ‘괴짜들의 오늘’을 주제로 합니다.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가며 끊임없이 사회에

의문을 던지는 이 시대의 진정한 괴짜들이

모여있는 전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시대의 일들을 독특한 이미지로 구현하여

과거와 현재,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D850 / 14mm / 1/200s / ISO 64 / F5.6



<Otaku> : 오타쿠


오타쿠는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

더 나아가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일컫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방에서 그들이 매료된 것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목소리를 던지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여진 공간이었습니다.




D850 / 15mm / 1/50s / ISO 320 / F4


 


D850 / 14mm / 1/60s / ISO 64 / F4



꿈꿔왔던 가상세계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상상 속의 세계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부터

비슷한 그림들의 반복으로 단순하면서도

심오함을 전달하는 드로잉 작품들까지~!


‘오타쿠’ 공간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모두 오타쿠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D850 / 14mm / 1/50s / ISO 560 / F4



<Gutsy> : 동화 속 선도자


‘동화 속 선도자’는 강렬한 이미지로

대담하게 소통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여 전시 공간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주관적인 시각을 이미지화하여 관람객들의

강렬한 공감을 이끄는 작가들의 삐딱한

시선을 따라가보는 공간이었습니다 :D




D850 / 14mm / 1/50s / ISO 800 / F4.5


 


D850 / 14mm / 1/50s / ISO 640 / F3.5



24시간, 365일 미디어가 쏟아내는

이미지들을 경험하고 있는 현대인들.

미디어는 현대인들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더 자극적인 이미지를 생산해내고 있죠!


‘동화 속 선도자’ 속 조주현 작가의 작업은

잔인하고 참혹한 내용들을 화려한 색채와

장식을 통해 우리의 눈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미지 앞에 유희거리인 그네를 설치하여

매체의 이미지에 무뎌진 현대인을 표현했어요.




D850 / 14mm / 1/50s / ISO 250 / F4



4F – The evolution of Geeks : 괴짜들의 혁명


이 시대의 괴짜들은 단순히 괴상한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아닌 끊임없이 진전하고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4층 ‘괴짜들의 혁명’의 주제라 할 수 있는데요.


5층에서 현재를 살아가며 물음표를 던지는

괴짜들이 소개되었다면, 4층에서는 더 나아가

진화를 꿈꾸며 미래를 상상하는 괴짜들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D




D850 / 14mm / 1/50s / ISO 360 / F4




D850 / 14mm / 1/50s / ISO 320 / F4



<Sleek geek> : 도시의 괴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멘트로

우연적인 현상 또는 작가만의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여주는 공간이었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에서 가장

안온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D850 / 14mm / 1/50s / ISO 450 / F4




D850 / 14mm / 1/50s / ISO 125 / F3.5



<Geeky boogie> : 두둠칫


가장 활동적인 느낌이 드는 이곳!

부기우기(Boogie-woogie)의 리듬이

절로 나와 춤을 출 수 있을 것만 같은

작품이 전시된 곳이 바로 ‘두둠칫’입니다.


리듬감 넘치는 유기적 덩어리들과 함께

다양한 소재들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공감각적 체험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D850 / 21mm / 1/50s / ISO 280 / F2.8



<PLAY ZONE : Paradise>


지하 1층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 관람객에 한해서만 무료로

개방되는 자유분방한 공간이었는데요.

음식 및 주류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인 만큼 전시된 작품들도

스트릿 아트 콘셉트로 공간 곳곳이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D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호기심,

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괴짜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무겁지 않고 생동감이 넘쳤던 전시회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


사진과 그림뿐만이 아니라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웠던 전시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시크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 괴짜들과

올여름을 마무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D850 / 14mm / 1/50s / ISO 320 / F4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


전시기간

2018.04.07(토) ~ 2018.08.26(일)


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6시 매표 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성인 : 15,000원

학생 : 12,000원

초등학생 : 10,000원

미취학아동 : 8,000원


장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6-7 | K현대미술관
도움말 Daum 지도
by Nikon Blog 2018.07.25 11:00
  • LATATA 2018.07.26 11:12 신고 ADDR EDIT/DEL REPLY

    작품들이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이라는 타이틀에 딱인듯

  • 180727 2018.07.27 00:08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 보이는 전시회네ㅋㅋㅋㅋㅋㅋㅋ

  • kirakira 2018.07.27 18:44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 달 정도 남았네요... 후닥 다녀와봐야겠어요 ㅋㅋㅋ

  • name_is_blue 2018.07.30 20: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주말에 다녀옴! ㅋㅋㅋㅋㅋ 재미있어요


카메라를 사람의 눈에 비유한다면,

조리개(Aperture)는 눈의 동공에

해당하는 부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동공이 커지면 많은 빛이 들어오고

작아지면 적은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조리개의 개방에 따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F값이라는 수치로 표현되는 조리개는

수치가 작아질수록 개방되는 크기가

커져 많은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반대로 수치가 커지게 되면 개방되는

크기가 작아져 빛이 조금 들어오게 돼요.


이렇게 조리개 수치에 따라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렌즈의 조리개

최대 개방 수치는 렌즈를 밝거나 어두운

렌즈로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D750 / 70mm / ISO 100 / 1/1000s / F2.8



사진의 노출량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리개는 

사진을 풍성하게 만드는 

표현 기법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얕은 심도를 표현하기 위한 조리개 값은?




ⓒ 포토챌린저 김정민

D5600 / 50mm / ISO 100 / 1/3200s / F2



얕은 심도는 피사체만 선명하고 주변은

흐릿하게 아웃포커싱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피사체를 포함하여 주변까지 선명하게

찍히는 것을 깊은 심도, 팬포커싱이라고 하죠.


심도 표현은 F값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F값이 작아질수록 즉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빛이 들어오는 양과 면적은 커지게 되고

굴절되는 정도도 함께 커지게 됩니다.




ⓒ 포토챌린저 이영호

D810 / 70mm / ISO 100 / 1/100s / F3.2



빛이 굴절되는 정도가 커지게 되면

가깝고 좁은 범위에만 초점이 맞게 되어

그 외 나머지 부분은 흐리게 표현됩니다.

아웃포커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얕은 심도는 인물이나 음식 등 피사체가

돋보였으면 하는 사진에 주로 사용되고,

꽃이나 곤충 등을 접사로 촬영할 때

배경을 흐리게 하여 대상을 강조합니다.




ⓒ 포토챌린저 방승일

D5600 / 50mm / ISO 400 / 1/500s / F11



깊은 심도를 표현하고 싶다면 반대로

조리개 수치인 F값을 높여주면 됩니다.

풍경 사진이나 제품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또렷하게 담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빛 갈라짐을 표현하기 위한 조리개 값은?




D500 / 35mm / ISO 800 / 1/200s / F16



조리개의 겹쳐진 부분에서 빛의

회절현상이 일어나며 빛이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는 것을 빛 갈라짐이라고 표현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조리개 날 사이로 빛이

스며들며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어요.


F값이 높으면 조리개가 조여지기 때문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적은 빛의 양 때문에 적정 노출을 만들려면

셔터스피드는 자동적으로 느려지게 되는데요.

이때 조리개 날 사이로 빛이 스며드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빛 갈라짐이 발생하게 되죠!




ⓒ 포토챌린저 류제민

D7500 / 24mm / ISO 100 / 30s / F13



빛 갈라짐은 낮과 밤, 언제든지

빛이 존재한다면 표현할 수 있으며

조리개 F값은 9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조리개 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빛 갈라짐은 조리개 날개 매수에 따라

갈라지는 빛의 수도 다양해집니다 :D

조리개 날개 매수는 렌즈에 따라 달라요.




보케를 표현하기 위한 조리개 값은?




ⓒ 포토챌린저 김정민

D5600 / 50mm / ISO 100 / 1/3200s / F1.8



보케는 렌즈의 초점을 의도적으로 흐리게

만들어 사진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체적으로 동그란 망울처럼 나타나기에

흐릿한 불빛들이 아른거리는 느낌을 줍니다.




ⓒ 포토챌린저 정민준

D500 / 50mm / ISO 100 / 1/3200s / F2



F값과 조리개 날의 수는 보케의

형태와 크기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날이 많은 조리개가 크게 열릴수록

즉 F값의 수치가 낮아질수록 크고

매끄러운 원형의 보케가 형성됩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렌즈의

조리개 날이 몇 개인지 드러나는

각진 모양의 보케를 확인할 수 있어요!




ⓒ 포토챌린저 이초연

D810 / 24mm / ISO 64 / 1/1250s / F2.8



이상, 사진에 풍성한 효과를 만들어 주는

조리개 활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조리개 수치로 다양한 사진 표현을

활용하고자 할 때에도 ISO와 셔터스피드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노출을 맞춰주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조리개 날의 수와 개방되는 정도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진 결과물을 만들어 보세요 :D



by Nikon Blog 2018.07.24 14:00
  • MATTHEW 2018.07.24 14:17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리개 완전정복 시리즈 너므 좋네요~ 집중적으로 파헤쳐 주세요 계속 ㅋ

  • mok 2018.07.25 10: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리개가 심도에만 관여하는 줄 알았다며.....

  • kdy951102 2018.07.26 11:11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리개 개방 많이 되는 렌즈 가지고 싶습니다 ㅠㅠ

  • 우재 2018.07.27 18: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필리핀 팔라우를 1편에 이어 소개할게요



[신들의 바다 정원 필리핀 팔라우 여행 1편]




D810 / 82mm / 1/2500s / ISO 200 / F8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마저도 색다르게

느껴지는 순간, 바로 여행의 순간이겠죠?

무엇보다 멋진 구름 모양을 발견하게 되면

그 이유만으로도 셔터를 누르게 되는데요!


씨홀릭 호핑투어를 떠나며 만난 구름은

마치 하나의 대륙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어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답니다 :D



필리핀 팔라우의 바다




D810 / 35mm / 1/160s / ISO 64 / F13



팔라우는 청정한 바닷속만큼이나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도 간직한 장소입니다.


롱비치라는 곳은 오직 조수간만의 차이에

의해서만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해변인데요.

평소에는 바닷속에 잠겨 있다가 특정 기간에만

수심이 내려가면서 해변으로 변신한답니다.


대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은 언제나 사람들의

상식을 가볍게 깨버리는 것 같습니다.




D810 / 55mm / 1/200s / ISO 64 / F13


 


D4 / 70mm / 1/100s / ISO 200 / F8



스노클링처럼 활동적인 여정과는 다르게

평온하고 흔들림이 없는 팔라우의 바다는

고요함을 마음속에 심어주는데요.


은은한 색감을 품고 있는 바다 위로

석양이라는 선명한 물감이 그려지면

이곳의 풍경은 더더욱 빛을 발하게 돼요.

작은 배 위의 사람들과 뭉게구름 사이로

부서지는 석양, 작은 섬의 이야기까지

프레임 속에서 모두 쉬어가는 것 같네요!



자연의 색감을 품다




D810 / 16mm / 1/60s / ISO 1800 / F5.6



완벽하게 정리가 되지 않아 더욱

힘이 느껴지는 정글 탐험 코스에서는

색과 빛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숲속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적은 빛이

숨으려는 정글의 초록빛을 여지없이

보여주어 숲의 운치를 더해주는데요.

이와 함께 숲 너머 빛이 들어오는 공간에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상상력도 생깁니다.


그 상상이 우리의 여행과 사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 같아요.




D810 / 16mm / 1/60s / ISO 1000 / F8



정글 탐험 코스의 중반부쯤에 다다르면

계곡을 통과할 수 있는 오래된 나무다리가

아슬아슬 묘한 탐험의 정서를 선사합니다.


긴 다리가 돋보이는 사진을 만들고 싶다면

광각렌즈를 활용하여 촬영을 해보세요!


광각렌즈와 함께 프레임의 네 모서리에

구도가 시작되는 지점을 걸어두는 대각선을

적극 활용하면 원근감을 더 살릴 수 있어요.

외각으로 갈수록 길게 늘어나는 광각렌즈의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D



힐링과 휴식의 시간


 


D810 / 16mm / 1/60s / ISO 2800 / F8



아름다운 하늘과 푸른 잔디 그리고

쉬었다 가라는 듯이 놓인 해먹까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은 마음속에 있는

걱정과 조급함을 비워낼 수 있게 해줍니다.



Epilogue. 당신의 아름다운 순간을 위하여




D810 / 180mm / 1/60s / ISO 640 / F8



바쁘게 지나갔던 도심 속의 하루처럼

팔라우에서의 하루도 어김없이 지나갑니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황혼의 시간이기에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게 되는데요.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혹시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놓으셨나요?


아름다운 순간을 오래 기억하기 위한 답이

카메라와 사진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이만큼

훌륭한 도구는 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자연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던

남태평양 팔라우로의 여행 어떠셨나요?

활동적이지만 고요하고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휴양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여러분들이

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마음껏 담아주세요.

니콘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D



by Nikon Blog 2018.07.20 11:00
  • POWER 2018.07.21 22:56 신고 ADDR EDIT/DEL REPLY

    뭐랄까요 색을 잘 가지고 있는(?) 나라 같아요.
    사진들을 보는데 자연이 주는 본연의 색감을 막 뿜어내는 그런 나라 같아요.




Prologue.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만나다


도심 속의 삶을 지치게 만드는

여름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고 싶은 지금,

여러분들은 필리핀의 팔라우라는

나라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세상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이

정말 많지만 깨끗하게 보존된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남태평양에서 가장 순수하게 자연이

보존되어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고

불리는 필리핀 팔라우를 소개합니다!



다이버가 만난 청정 바다




W300s / 4mm / 1/1250s / ISO 125 / F2.8




W300s / 4mm / 1/800s / ISO 125 / F4.1



물속이란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맑고 투명한 팔라우의 청정 바닷속에는

무지개의 빛깔을 모두 간직한듯한

다채로운 색깔의 열대어들이 살고 있습니다.


맑은 물 덕분인지 열대어들의 색깔이

더욱 화사하게 눈에 들어오는데요!

W300s로도 각각의 열대어들이 지닌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D810 / 16mm / 1/200s / ISO 360 / F8



가장 많은 열대어를 만나 볼 수 있는

열대어 포인트에서는 압도적인 숫자의

열대어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의 접근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대어들이 사방에서 모여드는 순간은

천혜 자연의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D




W300s / 4mm / 1/1000s / ISO 125 / F4.1



열대어만큼 다양한 산호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데요.

어떤 산호들은 지상의 영지버섯과

무척 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생태를 온전히 기록하는

장르를 다큐멘터리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산호들이 지니고 있는 모양과 디테일 그리고

색감을 기록하기에 4K 화질을 지원하는

W300s는 결코 부족함이 없는 카메라입니다.




W300s / 4mm / 1/800s / ISO 125 / F2.8



W300s는 방수 성능이 있기 때문에

수중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라는 인식이 큽니다.

그러나 물 밖에서의 촬영 능력도 다른 카메라와

비교하였을 때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출 수 있는

각각의 모드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죠!


급격하게 깊어지는 지형적 특성으로

바다의 빛깔이 달라지는 팔라우의 빅 드랍 오프.

에메랄드 빛깔에서 코발트블루 빛깔로 변하는

바다를 W300s는 선명하게 담아내었습니다.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D810 / 16mm / 1/60s / ISO 200 / F5.6



물속을 벗어나 팔라우의 정글도 만나볼까요?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2030에겐 꽤 익숙한 노래 가사일 듯한데요.


이 노래 속 세상에 들어온 것만 같은 진짜

정글을 팔라우 상어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광각의 화각으로 풍경을 넓게 담아내고

늘어진 나뭇잎들은 전반부에 배치하니

정글의 복잡함이 두드러지는 것 같네요 :D




D810 / 16mm / 1/60s / ISO 1250 / F8



상어섬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원시 우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위 언덕과

그 위를 가득 덮은 초록의 우거진 무리들까지!


때론 자연 그대로를 담아내는 것만으로도

신비로움과 놀라움을 전달할 수가 있습니다.



달콤한 낮잠 시간




D810 / 16mm / 1/60s / ISO 110 / F13



상어섬의 거창하고 우거진 정글을 지나면

소박한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강한 태양빛을 막아주는 듯 파라솔처럼

늘어진 나무 아래에서 달콤한 낮잠을 청하는

사람의 피사체가 소박한 느낌을 더해주네요!



필리핀 팔라우 여행 1편에서는 때묻지 않아

더 아름다운 팔라우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편에서는 자연의 빛깔을 그대로 간직한 팔라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D



by Nikon Blog 2018.07.19 14:00
  • BlogIcon ysoeitg2a 2018.07.19 14: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국적인 느낌으 물씬 풍기네요!! 이런데 진짜 좋아하는데

  • BlogIcon mardiola 2018.07.19 14: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예술이네요!

  • minhoney 2018.07.19 21:59 신고 ADDR EDIT/DEL REPLY

    필리핀 팔라우, 이름부터가 생소한 곳이네요!
    사람 많고 정신 없는 곳보다 저런 곳으로 휴가 떠나고 싶어요.

  • 정현우 2018.07.20 00:04 신고 ADDR EDIT/DEL REPLY

    팔라우 다녀와봤는데 힐링하기 딱 좋아요!

  • kim_yo_94 2018.07.26 11: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신들의 바다 정원 ... 타이틀이 설명을 다했네

  • 무적의쿵쿵 2018.07.31 11: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사진이 예술이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