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알찬 수업, 니콘스쿨!

이번 달은 익숙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찍어보면 어려운 ‘접사’에 대해 

A부터 Z까지 자세하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새로운 접사로의 여행, 청담 변승완 작가님과 함께

작가님의 노하우도 배우고 실제로 접목해볼 수 있는 이론을 지금 시작합니다.





평일 저녁이지만 수업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신 수강생분들과 작가님을 기다리는 설레는 시간~

직접 작성하신 정성 가득한 강의안을 하나씩 받아 들고 착석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고 강사님 소개부터 오늘의 커리큘럼까지~ 알찬 2시간이 기대됐는데요.



1. 접사의 정의


*접사(Close-up) : 피사체에 근접해서 촬영하는 것

일반 렌즈의 최소초점거리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는 사진입니다.


작가님은 접사 촬영은 관심과 애정에 기반하여 작은 것을 크게 보기 위함이고

흔해서 혹은 너무 작아서 그냥 지나치는 것을 다시 재해석하는 사진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단순히 가까이 가서 하는 촬영이 아닌 감성적인 의미가 더해지니

접사 사진이 다시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D


 



이렇게 휴대전화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접사 촬영이 생활화되어 익숙해짐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마루지기 또한 음식이나 꽃 등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피사체의  접사 사진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죠. :D


접사의 촬영 배율은 필름에 맺히는 상의 크기 : 실물의 크기 인데요. 

구간에 따른 배율로 아래와 같이 나눠집니다.


1. Close-up : 0.1X ~ 1.0X (등배율)

2. Macro : 1.0X ~ 20X (초접사)

3. Micro : 20X~ (현미경 사진)


고배율의 사진을 얻으려면 피사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야 하고

등배율 이상의 사진을 얻으려면 삼각대 사용이 필수입니다.


여기서 작가님이 알려주신 접사 촬영 팁!

바로 최소초점거리를 줄이는 방법, 다시 말해 촬영 배율을 높이는 방법인데요.


1. 일반렌즈 + 접사링 또는 접사렌즈 (필터 타임) = 접사

2. 광각렌즈 뒤집어 끼우기 (리버스 링) = 초접사

3. 마크로렌즈 (+접사링 또는 접사렌즈) = 초접사

4. 렌즈 중첩 (초점거리가 다른 일반 렌즈 중첩) = 초접사 입니다.



 

작가님이 촬영하신 접사 사진




 접사와 초접사 비교



이렇게 작가님이 촬영하신 사진을 비교 예시로 보여주셔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가님이 촬영하신 초접사 – 곤충



그렇다면 니콘의 마크로 렌즈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니콘의 대표적 마크로 렌즈



 AF-S Micro NIKKOR 60mm f/2.8G ED




AF-S VR Micro-Nikkor 105mm f/2.8G IF-ED




AF Micro Nikkor ED 200mm f/4D (IF)



니콘 마크로 렌즈 대표 3종입니다. 

특히, 105m가 자연물 접사에 가장 인기가 있고

200mm의 경우, 민감한 곤충이나 작은 동물의 촬영에 적합한대요. 

무게가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은 삼각대를 사용하여 촬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접사 촬영의 중요 개념, 두 번째 바로 피사계 심도입니다. 

작가님도 심도에 대해 아주 심도 깊은 설명을 해주셨는데요:D


심도란? 초점을 맞춘 면을 기준으로 하여 그 앞뒤로 또렷하게 보이는 거리의 정도 입니다.

피사계의 심도

1. 피사체와 카메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얕아지고 멀수록 깊어집니다.

2. 조리개를 열수록 얕아지고 조일수록 깊어집니다.

3.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심도가 얕아지며 광각렌즈의 경우 심도가 깊어집니다. 


*접사의 멋은 심도를 어떻게 구사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고

심도미리보기 버튼 활용이 중요하다는 꿀팁!


 



심도미리보기 버튼 설정이 궁금했던 수강생들을 위해 쉬는 시간에 직접 시연 도 해주셨답니다. 


 



3번째 챕터는 카메라 앵글과 심도시간이었는데요.

피사체의 개수에 따라 2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1. 하나의 평면으로 구성된 피사체의 경우

필름 면과 피사체가 이루는 면이 평행을 유지 (렌즈의 중심 축이 피사체가 이루는 평면과 수직 유지)


*조리개를 열어도 피사체는 또렷하게 촬영가능

조리개를 열 때의 이점은 배경을 흐리게 할 수 있고

빠른 셔터스피드를 사용하여 흔들리지 않는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2개 이상의 피사체 앵글 결정 시 고려사항


1) 피사체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앵글 선택

2) 요구되는 심도를 다각적으로 분석 

(가능하면 심도가 얕으면서도 피사체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앵글 모색)

3) 배경의 변화를 예측

4) 1,2,3의 절충점을 찾음



마지막으로 역광과 배경에 대한 네 번째 챕터가 시작되었습니다. 


역광의 효과

1. 반투명한 피사체에 생동감을 부여

2. 미묘한 색채의 발견

3. 솜털이 돋보임

4. 적절한 콘트라스트의 확보

5. 숨겨진 내면을 드러냄

6. 맑은 배경의 확보


 


숨겨진 디테일이 보이는 꽃잎


접사 촬영을 즐기는 작가님들은 보통 이런 사진을 X-ray 촬영이라고 한다는데요~

꽃잎을 속속들이 볼 수 있기 때문이겠죠? :D



효과적인 배경 처리


1. 배경과 피사체의 명암과 색 대조를 살릴 수 있도록 앵글 선택

2. 자연물의 색채 이용 (꽃, 풀, 땅, 하늘, 벼 등)

3. 맑은 배경 (역광의 풀, 목련, 벚나무 등) & 탁한 배경(쑥, 산, 등)

4. Hot spot을 피함 (쨍한 컬러의 배경)

5. 빛망울 이용


 


ⓒ 변승완 작가



작가님이 촬영한 나비입니다. 정면으로 눈이 마주친 것과 같은 느낌인데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서 조리개를 열어 배경을 아웃포커스 시킴으로써

배경을 단순화하고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사진이 완성되었습니다. 




 ⓒ 변승완 작가



꽃을 이용한 배경으로 다양한 색채를 표현한 작가님의 사진입니다. 

무엇인지 모를 꽃의 솜털이 하나하나 느껴집니다.


 


ⓒ 변승완 작가



나뭇가지에 맺힌 이슬에 꽃이 비춰 꽃을 머금은 이슬로 탄생한 사진인데요.

예전엔 어떻게 이런 사진을 촬영했을까 궁금증이 많았는데, 

작가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해결된 시간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진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접사 사진

단순히 가까이 찍는 사진이라고 생각했던 그 동안의 개념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접사의 특성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예술적인 접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작가님의 노하우를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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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2.12 10:58


 

희망찬 아침과 평온한 저녁이 깃든 삶에 대한 작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박노해 라오스 사진전-라오스의 아침〉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2.5 / ISO 100



1980년대 군사독재 시대, 민주 투사이자 저항 시인이었고

그로 인해 많은 고초를 격은 사람,

민주화 이후 자유의 몸이 되고 나서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며 권력과 정치의 길을 거부

스스로 잊혀지는 길을 택한 박노해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 삶의 공동체인 ‘나눔농부마을’을 세워가며

새로운 사상과 혁명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 박노해의 사진전을 만나보겠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15초 / 조리개 F/2 / ISO 100



‘순수와 은둔의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라오스.

많은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라오스지만 아픈 과거로 인해

여전히 아물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한 그곳.


참혹한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의 아픔을 겪고도 ‘라오스의 미소’를 

간직해온 것은 야생 자연이 품은 소생과 치유의 힘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2.8 / ISO 100



라오스의 아침


‘순수와 은둔의 지상낙원’이라 불려온 라오스의 아침은 신성한 기운이 감돈다.

푸른 산맥들이 장엄하게 일어서고 신비로운 풍경이 빛으로 깨어난다.

새벽 어둠은 새빛을 잉태한 어둠.

곧고 선한 마음을 지키며 살아온 자, 그는 이미 새날의 희망이다.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2 / ISO 100



강물이 흘러가면 우리는 살아간다


라오스의 보물은 맑은 강물과 울창한 숲이다.

오늘도 라오스의 강물은 푸른 산을 담고 흐른다.

해와 별과 새소리와 농부의 아이들을 품고 흐른다. (중략)



자연이 주는 소생과 치유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무한하다는 것을

박노해 라오스 사진전에서 하나씩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20초 / 조리개 F/2.2 / ISO 100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2 / ISO 100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2 / ISO 100



라오스는 50여 개 부족이 저마다 고유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데요.

지도에도 없는 마을들을 찾아 박노해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들


화전 밭의 농부들은 농지를 넓혀가고

메콩 강의 아이들은 손수 만든 뗏목을 타고 힘차게 헤엄치고 놀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간 마을 주민들은 나무를 조립해 

자연친화적인 수력발전기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고산족 할머니들은 토착의 지혜와 이야기를 계승하며

누구 하나 쓸모 없는 존재란 없는 알찬 곳이기도 하죠.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2 / ISO 100



평온한 저녁


뜨거운 햇살도 고와지고 마음도 순해지는 시간.

하루 일을 마치고 깨끗한 빨래가 널린 흙마당에서

나무에 물을 주러 간 아빠를 기다린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하루의 시작을 맞이하는 해 뜰 무렵과

하루의 끝을 마무리하는 해 질 무렵이다.


희망찬 아침과 평온한 저녁을 맞이 하고픈 

우리의 오랜 꿈은 지금 어디만치 와 있는지.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2 / ISO 100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2 / ISO 100


 


D500 / 초점거리 28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2 / ISO 100



”우리는 태양을 직접 바라볼 수 없다

태양으로 길러지고 빛나는 것으로만 확인할 뿐

사랑 또한 볼 수 없고 단지 느낄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그 사랑 ‘덕분에’ 살려지고 있으니”

-박노해-



작은 것에 감사하고 주어진 것 안에서 큰 욕심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적당하다’ 와 ‘넉넉하다’의 단어가 머리 속에 가득 찬 사람들

희망찬 아침과 평온한 저녁이 깃든 라오스의 삶 속으로 여러분도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니콘이 추천하는 11월 <박노해 라오스 사진전-라오스의 아침>을 마치겠습니다. 




박노해 라오스 사진전 <라오스의 아침>


전시 기간

2017.06.30 ~ 2018.02.28


관람 시간

매주 목요일 휴관

매일 오전11시 ~ 오후10시


관람료

무료


장소

서울 종로구 백석동 1가길 19 라 카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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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2.07 11:00

해맑은 웃음, 작은 손가락과 발가락

활동적인 움직임으로 쉼을 모르는 순수함의 끝판 왕, 우리아이

2017년 촬영한 우리 아이 사진으로 한 해를 돌아보며 

추운 겨울이지만 옷 따뜻하게 입고 12월도 추억 가득한 사진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순수함의 결정체, 아이 사진”


 


ⓒD850리뷰어 김정남 / D850 / 초점거리 35mm / ISO 250 / 셔터스피드 1/160초 / 조리개 F1.4



볼록한 배, 실눈이 되어 보이지 않지만 너무나 귀여운 너의 눈웃음

그 웃음과 행복에 오늘도 힘을 낸다. 




 ⓒ포토챌린저 전미애 / D5600 / 초점거리 112mm / ISO 12800 / 셔터스피드 1/200초 / 조리개 F6.3



짧은 팔 다리를 연신 휘저으며 물 위를 헤엄치는 아이

미래의 수영 유망주입니다. :D


 


ⓒ포토챌린저 전미애 / D500 / 초점거리 66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250초 / 조리개 F4



뾰족구두를 신고 리듬에 몸을 맡기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어느새 이렇게 컸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천천히 자라렴~ 하루하루를 예쁘게 담아줄게!


 


ⓒ포토챌린저 전미애 / D5600 / 초점거리 40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500초 / 조리개 F4.8



입고 싶다는 후드를 입고 푸른 잔디를 뛰어다니는 해맑은 아이

그래! 지금처럼 씩씩하게! 




ⓒ포토챌린저 김태상 / D500 / 초점거리 16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13



흙장난을 하는 건지, 옹기종기 모여 무엇을 하는지,

파란 하늘만큼 너희들의 미래도 활기차길 바래!


 


ⓒ포토챌린저 김수란 /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9



하늘을 나는 듯한 상상을 하는 거니?

언제나 너의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줄게~


 


ⓒD850리뷰어 이선영 / D850 / 초점거리 50mm / ISO 160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1.4



처음 맞는 가을에 처음 만난 흰 고양이

호기심과 장난기 어린 눈빛에 오늘도 셔터를 누른다. ‘찰칵!’



[니콘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피사체를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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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2.06 11: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니콘 장비관리 꿀팁,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추운 겨울 안전한 사진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겨울철 카메라 관리법!

지금 니콘 장비관리꿀팁에서 알려드립니다!



TIP 1. 배터리는 일정 온도 이상 따뜻하게 보관하기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장시간 촬영하면, 배터리 소진으로 인해

카메라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약 10도와 같은 

적정온도를 벗어나면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데요.


   



이럴 땐, 이동할 때 배터리를 분리해 몸에 지니거나

별도의 주머니를 이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세요~


또한 촬영 중일 경우에는 핫팩을 준비해

배터리나 본체를 녹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TIP 2. 습기 주의하기



추운 날 밖에서 촬영한 후, 카메라를 들고 실내로 들어오면

온도 차이로 인해 ‘결로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체의 내 외부를 비롯해 렌즈 앞과 안에 습기가 차는 경우,

부품이 부식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내 촬영 시에는 카메라와 렌즈를 분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비닐을 준비하여 본체와 렌즈를 감싸주세요.

비닐 겉면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습기의 직접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습기에 노출되었다면, 배터리를 분리하여 실내에서 자연 건조! 명심하세요!



TIP 3. 정전기 방지하기


건조한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정전기!

정전기는 메인 회로에 영향을 주거나 데이터 손실 및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메라 전원을 켜기 전에 정전기를 방지해볼까요?


   



다른 금속을 터치하여 몸 안의 전류를 흘려 보낸 후 조작해보세요!

가장 구하기 쉬운 동전을 추천합니다. 

때에 따라 직접적인 터치를 피할 수 있고, 보온이 가능한 촬영용 전용 장갑도

정전기 방지의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3가지 팁만 알고 있으면, 추운 겨울에도 

카메라와 함께 다양한 겨울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겠죠? 

자세한 내용은 꼭 장비관리 꿀팁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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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30 14:32

Nikon D7500으로 담아낸 캄보디아의 오늘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해보겠습니다. :D


1편을 보지 않으셨다면 꼭 확인하고 오세요!

[Nikon D7500으로 담아낸 캄보디아의 오늘_1편 바로가기]



10. 소녀의 점심식사


 


15mmㅣ1/50sㅣf/5.6ㅣiso-140ㅣ멀티패턴



아이를 담을 때 아이의 시선으로 맞춰서 담으면

그들의 눈높이가 느껴집니다.


이 전의 단체사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무릎을 꿇고 촬영했던 사진이죠.


반면 이 사진 같은 경우는 어른의 시점에서

아이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아이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아이는

더 아이 같으며 모성본능을 자극하고 무엇보다 사랑스럽습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크고 강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들의 약하고 여린 그리고 순수한 눈망울은 상대적으로

더 마음을 깊게 자극하는 듯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아이에게

꼭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고 싶군요. :)



11. 바나나 신호등




 17mmㅣ1/250sㅣf/5.6ㅣiso-100ㅣ멀티패턴



캄보디아에서 자라나는 특별한 과일은

바로 빨간 바나나입니다.


일단 겉모습부터 붉은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맛도 좀 더 달고 감질 맛이 납니다.


여행기를 기록함에 있어

음식사진을 빼놓을 수 없겠죠?


씨엠립을 달리던 차 안에서 먹던

빨간 바나나의 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12. 연 잎과 물방울


 


185mmㅣ1/1000sㅣf/2.8ㅣiso-100ㅣ멀티패턴



대한민국에도 아름다운 연 잎들이 많지만

이곳 캄보디아는 연의 명소라 불릴 만큼 많은 연들과

연 잎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곳은 연 잎들로

가득 뒤덮인 마을도 있을 정도이지요.

씨엠립을 지나가던 길 도로 위에서

연 잎으로 뒤덮인 수상마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생생함을 담아내기에

망원렌즈 + 크롬 바디 조합의 깊은 화각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성이지요.



13. 연 잎 전구 ON


 


130mmㅣ1/1600sㅣf/2.8ㅣiso-100ㅣ멀티패턴



물 위로 솟아난 연 잎 하나만을 피사체로 담아보는 일.


대개 DSLR을 처음 사면 가장 먼저 배우는 아웃포커싱은 시간이 지나면 상당히 진부해지지만,

어떤 경우에서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기법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강렬한 태양의 반사광은 연 잎 속에 빛을 그려 넣어서

마치 전구와 같은 자연의 오묘함을 선사하는군요.



14. 연 잎의 바다


 


10mmㅣ1/160sㅣf/13ㅣiso-100ㅣ멀티패턴



벵밀리아에서 돌아오는 길 만난

연 잎으로 뒤덮인 수상마을.


이곳에 펼쳐진 끝없는 푸름과 파란 하늘의 조화는

마치 초록 바다를 떠올리게 할 만큼

청량감을 줍니다.


이런 풍경을 담아낼 때는

역시 광각렌즈가 가장 효율적이겠지요.


함께 가져갔던 DX NIKKOR 10-20mm의 세상으로 이런 풍경을 담아낸다면

보다 시원하고 넓은 풍경을 넉넉하게 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는

광각렌즈가 청량감을 선사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



15. 소녀와 고양이


 


11mmㅣ1/100sㅣf/4.8ㅣiso-100ㅣ멀티패턴



인물사진을 담아낼 때는 표준 줌이나 망원 화각이 좋다고 하지만

때로는 이렇게 광각렌즈를 활용하여 근접해서 촬영하면

순간의 생생한 분위기와 인물을 함께 그려낼 수 있습니다.


눈망울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소녀.

그 소녀가 키우던 하얀 새끼고양이는

어느덧 부쩍 자라있겠죠?



16. 구름 속의 앙코르와트




 10mmㅣ1/50sㅣf/13ㅣiso-360ㅣ멀티패턴



반영사진은 언제나 흥미로운 촬영방식입니다.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위아래가 반사되어 보여 지는 이미지는

주 피사체 및 하늘의 이미지에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풍경으로 탈바꿈하기도 하는데요.


구름이 멋지게 펼쳐졌던 이날,

인류의 가장 위대한 유적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를

호수의 반영 속에 담아보았습니다.

위 아래로 펼쳐지는 많은 구름 속에 담긴 앙코르와트가

마치 환상 속의 고대궁전처럼 느껴지네요.


이런 반영사진은 셔터 속도나 필터의 활용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니 관련하여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해보면

더 멋진 반영사진을 담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17. 물의 숲


 


D4 ㅣ 35mmㅣ1/200sㅣf/5.6ㅣiso-2000ㅣ멀티패턴



톤레삽 호수에서 만날 수 있는 맹글로브 숲은

복잡하게 엉켜있는 나무들이 호수 속에 가득 잠겨서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쪽배를 타면서

물의 숲을 지나가는 시간.


그 때의 그 신비로운 정서를 담아내기에는

2x1의 wide 화각만큼 효과적인 프레임도 드물겠지요.


때로는 이미지를 더욱 더 길게 담아내어

시선의 흐름을 더욱 더 길게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서 전달에 효과적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맹글로브 숲처럼 복잡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정취가 가득한 공간을 기록할 때

이러한 프레이밍이 더 큰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입니다.



Epilogue_Nikon D7500과 함께하는 캄보디아로의 여행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카메라

Nikon D7500과 함께했던 캄보디아로의 여행.


경쾌한 발걸음만큼이나

프레임 속에 담긴 순간순간들의 기억들도

더욱 아름답게 남겨졌습니다.


여러분의 여행은 어떤가요?


세상 어느 곳이든 함께할 수 있는 전천후 카메라 Nikon D7500과 함께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그려보세요.


아마 여러분의 순간은

세상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가장 보석 같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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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24 15:26


 

Prologue_ 여행의 설렘을 D7500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공간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간을 경험하며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일.


세상에서 여행만큼 즐거우면서

또 지적으로 유익한 활동도 아마 드물 텐데요.


니콘의 새로운 크롭 바디 카메라인 D7500은

크롬 플래그십 바디인 D500처럼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뛰어난 카메라입니다.

이 D7500과 함께

가장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캄보디아로의 여정을 담아보았습니다.


Nikon D7500으로 담아낸 캄보디아의 오늘을 함께 만나보시죠.



1. 무너진 사원을 지키는 뱀들


 


20mmㅣ1/160sㅣf/5.6ㅣiso-100ㅣ멀티패턴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대의 수중사원.


벵밀리아 사원은 과거의 찬란한 영광을 뒤로 한 채

완전히 무너져 내려 대자연의 푸르름에 잠식당해 버린 사원입니다.

이곳은 일본의 유명한 만화 ‘천공의 섬 라퓨타’의 실제 모티브가 되었으며

영화 ‘툼레이더’의 명 장면에 등장하는 장소로서

그 독특한 분위기와 경관을 자랑하는 신비로운 유적지이죠,


저는 이곳의 초입에서 만난 감정을

다섯 머리를 지닌 뱀 동상을 통해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과거의 찬란한 영광은 모두 무너져 내렸지만,

그곳을 지키던 다섯 머리의 뱀들은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마치 과거 무한한 영광을 발하던 벵밀리아 사원의 생생한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있는 듯 말입니다. :)



2. 벵밀리아의 뿌리 깊은 나무


 


10mmㅣ1/60sㅣf/9ㅣiso-200ㅣ멀티패턴



오마주란, 특별한 무엇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 뿌리 깊은 나무가 있었듯이,

이 곳 캄보디아 씨엠립에도 뿌리 깊은 나무가 있었네요.


보이는 그대로 뿌리 깊은 나무인 이 나무는

어쩌면 오랜 역사와 아픔을 간직한 캄보디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만약 어떤 특별한 작가가 이곳을 방문하여 뿌리 깊은 나무를 만난다면,

이곳에 새로운 스토리와 숨결을 불어넣어주길 바랍니다.


사진과 장소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약간의 감성과 이야기가 더해지면 더욱 더 특별하고 아름다워지니 말입니다.



3. 벵밀리아의 뿌리 깊은 나무 #2



 

20mmㅣ1/50sㅣf/5.6ㅣiso-200ㅣ멀티패턴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을

프레임 속에 가득 담아보면 더욱 더 효과적으로

그때의 감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나뭇가지들과 붉은 빛깔의 흙.


특별하지 않은 이 한 장의 사진 속에

새로운 나라에서 마주한 낯선 설렘은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4. 무너져버린 초록 사원


 


10mmㅣ1/50sㅣf/9ㅣiso-900ㅣ멀티패턴



수중사원이라 불리는 벵밀리아 사원은

완전히 무너져 내린 사원의 잔해 위로 끝없는 초록색 이끼와 생명들이 피어난

엄숙하면서도 몽환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입니다.

이 신비로운 초록사원을 담아내기에

D7500의 기동성은 아주 훌륭한 장점이 됩니다.


풀프레임의 카메라들 보다 무겁지 않은 이 바디 덕분에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는

유적지 안에서도 풍경과 최대한 근접해서 그 생생함을 담아낼 수 있죠.


보다 전문적인 카메라는

보다 신속한 촬영과 고화질의 기록이 가능하지만

언제나 그런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만이 여행사진을 기록하는 정답은 아닐 것입니다. :)



5. 푸른 숲 속의 붓다


 


17mmㅣ1/50sㅣf/5.6ㅣiso-1600ㅣ멀티패턴



이끼와 풀, 나무들에 의하여 완전히 잠식되어버린 초록사원.


그러나 이 초록사원 곳곳에는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여러 가지 조각과 문양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을 돌면서 푸른 이끼 속에서 아직 형체를 드러내고 있는

여러 조각과 문양들을 사진 속에 담아보는 일 또한 여행사진 촬영의 즐거움 중 하나겠지요.



6. 초록 세상을 담다.


 


D4 ㅣ 68mmㅣ1/60sㅣf/8ㅣiso-1100ㅣ멀티패턴



이렇게 단색의 풍경 속에서는

인물이 한 명만 들어가도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초록의 세상을 처음 만난 여행자가 담아내는 풍경.

그 프레임 속에는 어떤 그림이 담겨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



7. 어느 시골마을의 풍경



 

75mmㅣ1/1250sㅣf/2.8ㅣiso-200ㅣ멀티패턴



캄보디아 시골 마을의 풍경은

전혀 특별하지 않지만 뭔가 마음을 유쾌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마 그 유쾌함의 비밀은 떼 묻지 않은 순수함이겠지요.


양동이를 메고 한 손 자전거 권법을 구사하는 아이들.

반대쪽에서 걸어오는 사람들과 인적을 피해서 부지런히 도망가는 닭까지.


저는 이런 풍경들이 참 좋습니다.


압도적이고 화려한 풍경처럼 한 눈에 매료되진 않지만,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는 늘 가득 채우려고만 하지만 이렇게 조금은 비어있는 풍경이

어쩌면 보다 더 완벽한 풍경일 수도 있다는 것을

촬영을 하면서 깨닫는 요즘입니다.



8. 캄보디안의 미소


 


28mmㅣ1/400sㅣf/9ㅣiso-200ㅣ멀티패턴



캄보디아 사람들은 참 순수합니다.

아직 떼 묻지 않은 그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의 1950년대를 연상하게 하죠.

물론 저 또한 1950년대를 살아보진 않았지만,

지금 세대의 사람으로서 상상해보면 그 때 한국의 모습도

이와 같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욕심이란 분명히 사람을 발전하게 하는 좋은 것이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늘 고통 속에 놓이게 됩니다.


한번 품은 욕심을 내려놓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요.


그러나 때로는 어려웠던 지난날을 생각하며,

지금 우리의 위치에 만족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진은 그런 메시지를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 중 하나일 것입니다.



9. 아이들의 시간



 

20mmㅣ1/60sㅣf/5.6ㅣiso-100ㅣ멀티패턴



비록 가난하지만

아마 삶의 즐거움은 우리 보다

더 깊게 느낄 것 같은 아이들을 한데 불러 모았습니다.


뷰파인더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놀아보는 시간.


언젠가 이 아이들에게도 가볍고 낡은 카메라 하나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프레임을 통해서 작은 꿈을 꿀 수 있다면,

포토그래퍼로서는 그 보다 더 보람 있고 행복한 일도 드물 테니 말입니다.



[Nikon D7500으로 담아낸 캄보디아의 오늘_2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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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24 15:17


♪ 맨발로 기억을 거닐다

떨어지는 낙엽에

그간 잊지 못한 사람들을 보낸다 ♬♩

“악동뮤지션 ‘시간과 낙엽’ 中”


사진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 니콘 포토스트리밍~ 

11월의 주제는 바로 ‘단풍과 낙엽’ 인데요~ 

시간의 흐름을 가장 잘 표현하고 요즘 주변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피사체이죠. 


아직 나무에 달려 거리의 운치를 살려주는 단풍, 

쌩쌩 부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져 쓸쓸히 굴러다니는 낙엽,

두 가지의 상반되지만 공존하는 가을의 단면, 

11월의 니콘 포토스트리밍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이규홍 |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125 / 셔터스피드 1/250초 / 조리개 F8



두 팔 벌려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환영해주는 듯한 나무

노란 옷을 곱게 차려 입고 맞이합니다.

잠시 잠깐 한 철이라 할 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화려하니 말이죠.


 


ⓒ 김진영 | D5600 / 초점거리 26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60초 / 조리개 F8



황금의 들판과 알록달록 단풍 나무들의 향연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본 시간의 흐름이 마음을 울리는 한 장면이 됩니다.



♪ 맨발로 기억을 거닐다

붉게 물든 하늘에

그간 함께 못한 사람들을 올린다♬♩


 


ⓒ 김순덕 | D500 / 초점거리 5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50초 / 조리개 F2.8



성큼 다가가니 부끄러워서 일까요, 더욱 빨갛게 물든 고운 단풍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음을 느껴갑니다.


 


ⓒ 박정훈 | D7500 / 초점거리 35mm / ISO 200 / 셔터스피드 1/4000초 / 조리개 F1.8



이 계절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는 듯 담을 돌아 굽이굽이 이어진 담쟁이

그 여름의 푸르름이 상상이 안될 정도로 붉게 물들었네요.



♪ 시간은 물 흐르듯이 흘러가고

난 추억이란 댐을 놓아

미처 잡지 못한 기억이 있어

오늘도 수평선 너머를 보는 이유 ♬♩


 


ⓒ 이영호 | D81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00초 / 조리개 F3.2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듯 고고한 자태의 붉은 잎

가을을 한껏 즐기고 아쉬움이 없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 김성호 | D7500 / 초점거리 24mm / ISO 125 / 셔터스피드 1/400초 / 조리개 F4.5



결국, 나무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깊어가는 가을은 겨울로 넘어가고

붉게 물들어 화려함을 자랑하던 단풍과 

작은 손짓 하나에도 바스락 부서질 듯이 낙엽으로 변했는데요.


우리네 인생사와 비슷한 단풍과 낙엽

언제나 화려하고 영원한 쓸쓸함은 없듯이, 단풍과 낙엽에서 느낄 수 있던 인생의 단면이었습니다.


11월의 니콘 포토스트리밍은 인생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소 사색을 많이 할 수 있는 사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남은 11월, 연말이 다가오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11월 포토스트리밍을 마칩니다.



[니콘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포토스트리밍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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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23 11:00


 

수학여행하면? 경주!

일정 연령 대 이상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죠.

마루지기도 한 번의 의심 없이 수학여행은 항상 경주로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이유도 각양각색이지만, 최근 tvN 알쓸신잡 경주 편에서도 다양한 가설을 이야기했습니다.

덕분에 또다시 방송으로 핫 한 여행지가 된 경주!


서울에서 4~5시간 거리고 여행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면서

주요 유적지도 모여있다 보니 걸어 다니기도 편한 늦가을 경주로 떠나볼까 합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400초 / 조리개 F10



보통 ‘무덤’하면 으스스한 기분이 들 법도 한데요.

경주의 중심가는 이런 왕릉이 도시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으스스하기보단 아주 위엄 있는 모습으로 말이죠!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9



몇 년 만에 만난 첨성대인지요.

예전 경주 지진이 있은 후, 조금의 걱정이 있었지만 

유난히 태양 빛이 강렬했던 그 날이었지만 끄떡없는 자태에 안심이 놓였습니다. 


 


D500 / 초점거리 42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400초 / 조리개 F10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첨성대가 어우러진 모습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9


 


D50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5




D50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5


 


D50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5



첨성대를 시작으로 대릉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의 늦가을 경주는 화려하지 않지만, 특유의 명확한 색감을 갖고 있었고

늦었지만 보내기 아쉬운 가을의 막바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00초 / 조리개 F7.1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80초 / 조리개 F4.5



대릉원 중심에 위치한 호수입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은 넋을 잃고 바라보기 딱 좋은 뷰였는데요.

수면에 비친 나무와 하늘도 가을의 색감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80초 / 조리개 F4.5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80초 / 조리개 F4.5



낮에 본 첨성대와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의 밤의 첨성대

붉은 조명이 첨성대에 쏴지며 관람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일부러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두 번씩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더니, 바로 마루지기였습니다.


첨성대 야경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도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죠.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80초 / 조리개 F4.5

 


이렇게 멋진 야경과 함께 경주 여행의 첫 날밤이 저물어갑니다. :D

다음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해주세요! 



[늦가을, 경주로 떠나는 여행 with D500 (2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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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22 11:00



늦가을, 니콘과 함께하는 경주여행

1편에 이어, 2편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시죠?

바로 시작해봅니다. 1편을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꼭 확인하고 오세요 :D



[늦가을, 경주로 떠나는 여행 with D500 (1편) 바로가기]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60초 / 조리개 F6.3



2편에서 만나는 경주의 첫 문화재, 바로 성덕대왕 신종인 에밀레종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이라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타종행사를 했지만, 현재는 보존이 가장 중요해서인지

녹음된 파일을 켜줘 직접 종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1,2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예술품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사실과

종의 외곽에 조각되어 있는 비천상의 모습도 아름다움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는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을 크기와 모형 그대로 제작해두었는데요

해서, 불국사를 따로 방문하지 않더라도 다보탑과 석가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국사까지 가기엔 시간이 촉박하다면 경주박물관에라도 들려 

꼭 보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D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9



다음으로 자리를 옮긴 건 경주의 ‘삼릉숲’ 입니다. 

경주 남산에 위치한 삼릉의 주인공은 

신라의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능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80초 / 조리개 F4.5



구불구불 제 멋대로 휘어진 소나무가 빼곡히 숲을 이룬 멋진 곳이랍니다.


 


D500 / 초점거리 5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60초 / 조리개 F4


 


D500 / 초점거리 5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60초 / 조리개 F6.3



한 줄기 빛이 소나무 숲 사이를 비추니, 

적막감이 감돌던 숲에도 조금은 생기가 도는 듯싶습니다.


 


D500 / 초점거리 46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50초 / 조리개 F8



삼릉숲을 내려오며 보이던 빨간 단풍나무

저 멀리 보이는 기와집과 함께, 경주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60초 / 조리개 F6.3



통일전은 가족 단위로 가볍게 나들이하는 장소로 좋습니다.

하지만 통일전보단 통일전에서 바라본 통일로가 유명한데요.

가을이 절정에 다다르면 도로 양쪽을 수 놓은 노란 은행나무 물결이 탄생합니다.


마루지기는 아쉽지만 늦가을에 와서 

듬성듬성 노란 은행나무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36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50초 / 조리개 F8

 



D50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00초 / 조리개 F7.1



아쉽지만 이제 경주의 밤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마지막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늦가을의 정취가 정말 잘 어울리는 보문호인데요.

분위기 있는 야경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8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50초 / 조리개 F8



1박 2일을 온전히 경주에 묻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던 시간


날이 점점 더 추워지고 방안에만 웅크리고 있고 싶지만

이불을 박차고 씩씩하게 밖으로 나가보면

그 동안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시간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고 늦가을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었던 경주 여행

또 다른 이야기로 다채롭게 펼쳐질 다음을 기약하며, 11월의 온더로드 경주 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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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22 11:00
  • 방랑자객 2017.11.27 16:12 신고 ADDR EDIT/DEL REPLY

    갠적으로 경주를 매우 사랑하는데요! 여기서 사진보니까 정말 많이 가보고 싶네요 ^^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nikonblog.co.kr BlogIcon Nikon Blog 2017.11.29 09:35 신고 EDIT/DEL

      늦가을 경주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 방랑자객님도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숫자 1이 4번 연속 되는 11월 11일은 바로, 빼빼로 데이라고 하죠.

날짜를 활용한 재미있는 날이라 가볍게 빼빼로를 주고 받는 날로 보통 기념하고 있는데요.

과자만 먹기 아쉽다면 옷 단단히 챙겨 입고 카메라 꼭 들고 나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로 니콘이 추천하는 데이트 장소로 말이죠! 


 


ⓒ포토챌린저 민경래 / D5600 / 초점거리 18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400초 / 조리개 F5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가볍게 갈 수 있는 서울 대공원 

알차게 도시락 싸서(빼빼로도 챙기고) 삼삼오오 모여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에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D


 


ⓒ포토챌린저 김정민 / D5600 / 초점거리 2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초 / 조리개 F7.1


 


ⓒ포토챌린저 김정민 / D5600 / 초점거리 18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초 / 조리개 F5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실내에도 데이트 장소는 많습니다.

특히,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별마당 도서관 입니다. 

아쉽게도 빼빼로는 먹을 수 없어도 오랜만에 많은 책에 둘러 쌓여

아무 생각 없이 책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포토챌린저 이영호 / D500 / 초점거리 2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60초 / 조리개 F4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최고인 춘천의 산토리니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춘천의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일이 일상이 됩니다. 




ⓒ포토챌린저 김정민 / D5600 / 초점거리 5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2




 ⓒ포토챌린저 김정민 / D5600 / 초점거리 5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2



빼빼로와 함께 먹방 투어의 끝을 보고 싶다면

대전의 성심당을 추천합니다. 

소보로와 부추빵이 유명해 전국 각지에서 일부러 성심당을 방문할 정도인데요~

빼빼로도 먹고 맛있는 빵도 먹고 싶다면, 지금 성심당으로 출발!




ⓒ포토챌린저 정호윤 / D7500 / 초점거리 28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10



마지막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 스팟을 갖고 있는 제주도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연인 또는 친구, 가족의 멋진 인생사진도 남겨주세요! 


 


ⓒ포토챌린저 정호윤 / D7500 / 초점거리 28mm / ISO 50 / 셔터스피드 1/250초 / 조리개 F8



제주도에서도 또 한번 배를 타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우도

소의 모습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우도 8경과 더불어 섬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함께해보세요! 




 ⓒ포토챌린저 정호윤 / D7500 / 초점거리 28mm / ISO 250 / 셔터스피드 1/1000초 / 조리개 F9



제주도 중문에서 손꼽히는 일몰 장소, 중문색달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걷는 산책의 묘미가 제일입니다. 



올해는 공교롭게도 빼빼로 데이가 주말입니다. :D

꼭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밖으로 나가고 싶은 날인데요~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라면 멀지 않아도 좋으니 카메라를 챙겨서 밖으로 나가보세요!

또 다른 여러분의 하루가 펼쳐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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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1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