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전시회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그렇게 유익했던 2층 전시 관람을 마치고 바로 3층으로 이동을 합니다.

3층에서는 Selby the illustrator 이라는 주제로 셀비의 사진들이 보다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도 꾸준히 했다고 합니다. 


셀비의 작업 영역을 확장하는 훌륭한 수단이 되었다는 페인팅 작업.

동물, 사람, 식물, 낙서 등과 같이 단순하지만 일상적인 것들을 소재로 하면서도

그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3.5 / ISO 800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펭귄 페인팅, 역시 목엔 카메라가 빠지지 않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5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을 지나고 보면 토드 셀비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5점의 대형 ‘레진 프레임’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결합하는 방식을 고민해 온 토드 셀비의 상상이 현실화 된 신작이라고 합니다. 

지나치지 말고 꼭 기념 사진도 남겨오세요 :D


신작의 설렘을 뒤로 하고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셀비 더 트래블러(Selby the Traveler) 입니다. 

지난 몇 년 간의 토드 셀비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설치 작품으로

앞선 전시와 달리 천정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는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설치 된 작품의 일부가 움직이는 역동적인 공간이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8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21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3층의 마지막 전시 공간, 바로 셀비 더 네이버(Selby the neighbor) 입니다. 

토드 셀비의 침실과 작업실, 그리고 거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작가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인 것이죠.


90년대 후반에 살았던 집과 현재의 모습이 적절히 섞여있는 침실, 실제 사용하는 사진 장비와

페인팅 도구가 널려있는 작업실 등 일상 자체가 창의적인 결과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는 토드 셀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합니다. 



 

D500 / 초점거리 16mm / 셔터속도 1/2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4층에서 내려다 본 토드 셀비의 공간

아기자기한 그 공간에서 많은 꿈을 꾸었을 그가 내심 부러웠습니다.


이제 전시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바로 4층 셀비 더 드리머(Selby the Dreamer) 인데요~


13살 가족여행을 떠난 도트 셀비.

원래는 하와이에 도착했어야 하지만 파푸아뉴기니에 도착하게 된 셀비의 가족들

그리고 어느 강 위에서 첫날 밤을 보낸 셀비가 꾼 꿈속에서 만난 정글의 풍경과 소리, 낯선 그날의 느낌을 재현해 둔 공간입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13살 어린아이의 생각이 담긴 곳이라 그런지 동심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어린 아이들도 특히 더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10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짧았지만 토드 셀비의 작품과 그의 가치관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던 이번 ‘즐거운 나의 집’ 


그냥 스쳐 지나가던 일상이, 상상력의 원천이 되고 

그러한 상상력을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힘.


그건 아마 일상을 바라보는 각자의 특별한 시선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부터 일상을 여행하듯, 하루 하나씩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요?

그럼 6월 니콘이 추천하는 도트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을 모두 마칩니다. 



대림미술관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 기간

2017.04.27 ~ 2017.10.29


관람 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오전10시 ~ 오후6시

목/토 오전10시 ~ 오후8시

전시 종료 30분 전 매표마감


관람료

성인 6,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21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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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통의동 35-1 |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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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23 17:13



단조로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전시회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D500 / 초점거리 16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언제 하더라도 즐거운 문화생활 :D 

니콘이 추천하는 6월 전시회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토드 셀비의 ‘즐거운 나의 집’ 입니다.


전시의 주인공, 토드 셀비는 인물과 공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이 넘치는 사진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인데요~

작품에 담긴 셀비 특유의 유쾌함과 자유분방함을 함께 만끽하러 가보실까요? 지금 바로 출발!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Selby the Photographer


“나는 사람과 공간 그리고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기록합니다. 


나의 사진 작업은 내가 경험한 것들과 머물렀던 공간, 그리고 마주친 사람들을 주제로 합니다. 


언제나 나에게 사진은 열망과 열정의 대상이었습니다.


사진작가로서 작업할 때 좋은 점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황을 즉각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인데,


이처럼 사진은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세계를 여행하며 독특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줍니다. 


내 사진들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것은 내가 만난 사람들, 


그들에게서 얻은 깨달음과 영감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토드 셀비의 첫 번째 시리즈 <The Selby is in Your Place> 입니다. 셀비와 친한 친구들과,

친구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집과 사무실 구석구석을 촬영한 이 첫 번째 시리즈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사진이 많았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2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한 명 한 명, 사진 속 인물들 모두 토드 셀비의 애정 어린 마음이 담겨서 일까요? 

첫 번째 시리즈를 관람하는 내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1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의 시선에 오래오래 머문 토드 셀비의 첫 번째 시리즈

아마 관람객들도 그가 친구들을 어떤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을 지 느꼈기 때문에

더 오래 바라보고 있던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첫 번째 시리즈를 뒤로하고 두 번째 사진 시리즈 <Edible Selby>로 향해봅니다. 

음식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반영한 두 번째 시리즈는 최근 트렌드인 #먹스타그램 과 비슷했지만

보는 내내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찍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과정 자체의 즐거움이 담긴 음식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주었습니다.

 

매일 정성을 다해 식재료를 가꾸고, 맛있게 조리하여 먹음직스럽게 차려내는

놀라운 열정을 지닌 사람들의 모습, 그럼 바로 만나볼까요?




 D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야생 허브를 직접 채집하고, 맛있게 올리브 오일에 절이고

손으로 하나하나 모양을 잡아 만드는 케이크까지~ 


단순히 먹기 위한 음식이었다면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이든 일련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면 

토드 셀비의 사진 속 유쾌함보다 더욱 밝은 에너지로 

어떠한 일도 씩씩하게 잘 해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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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23 17:12


무슨 사진을 찍을까, 무엇을 찍을까 고민하는 사이

주변을 돌아보면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피사체는 정말 많습니다.

꼭 여행을 떠날 때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보단, 자연스럽게 발길 닿는 대로 

우리 주변의 것을 한 번 더 돌아보면 어떨까요? 


니콘이 추천하는 6월의 피사체는 우리(We)와 기차(Train) 입니다. 

첫 번째 피사체, 우리(We)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되고 

두 번째, 기차는 지하철로도 확장해 볼 수 있겠네요 :D

자, 그럼 니콘 카메라로 담은 피사체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함께 감상해보시죠!



“우리 (We)”


 


D5 / 초점거리 1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600초 / 조리개 F5



다소 역동적인 포즈도 친구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하나보단 둘이 낫다는 말을 지금 써볼 수 있겠네요~

 



D5600 / 초점거리 40mm / ISO 20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4.8



엄마가 앞에 있었겠죠? 카메라 렌즈보다는 낮지만 시선을 맞추며 

방긋 웃는 아기의 얼굴에 힘들었던 날이 한 번에 사라지듯 힐링이 됩니다.

역시, 우리 아이만큼 카메라에 매일 담고 싶은 피사체가 또 있을까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D5600 / 초점거리 40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5



반려묘를 키우는 분들을 보통 ‘집사’라고 하죠. 

그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건 도도한 고양이만의 매력이 충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 등 언제나 내 곁에서, 내 편인 동물도 카메라에 꼭 담아보세요.

움직임이 많고 예측불허여서 난이도는 조금 높은 피사체이지만 

순간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이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듭니다.

꼭 담아보세요~

 



D5600 / 초점거리 35mm / ISO 64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2.5



하루에도 쉴 새 없이 올라오는 #먹스타그램 사진

나는 배고파서 빨리 먹고 싶은데 친구는 음식 사진만 찍고… 

그러다 짜증이 난 적은 없으신가요?


음식과 우리의 사진을 함께 남긴다면

그날의 분위기, 함께 했던 사람들, 맛있었던 음식 모두 

하나의 프레임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겁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즐거운 손들의 모습이네요~


이제는 우리(We) 함께 찍어요! 




“기차 (Train)”



 

D810 / 초점거리 16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800초 / 조리개 F3.2



밀랍인형 아니죠! 멋진 역장님입니다.

기차를 지키고,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장님은 

기차와 함께 꼭 포함되어야 할 피사체이죠.


낯선 여행지에서의 우연히 만난 것에 설레듯

지그시 바라봐주는 역장님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D



 

D810 / 초점거리 1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800초 / 조리개 F5



흰 연기를 뿜으며 달리는 오래된 기차,

마치 어린 시절 재미있게 봤던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를 연상시키는 모습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피사체입니다.



 

D75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000초 / 조리개 F2.8



기차와 함께 기찻길 또한 감성적인 피사체 중에 하나입니다. 

‘칙칙폭폭’ 반가운 소식을 안은 기차가 언제쯤 올까, 궁금해하며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D5 / 초점거리 1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000초 / 조리개 F2.8



지금은 기차가 서지 않는 폐역, 능내

간이역만의 매력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어느 곳이든 그 장소를 상징하는 가장 본연의 것을 찾아 카메라에 담아본다면 

여행의 의미가 좀 더 특별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하네요~



니콘이 추천하는 6월의 피사체, 우리(We)와 기차(Train)

남은 기간 집에서 쉬고 있는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지 모릅니다. :D




[니콘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피사체를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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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22 11:30

오늘은 윤식당의 그 곳, 인도네시아 롬복 마지막 편입니다. 

D810에 담긴 롬복의 색감은 단연 최고였고, 그 곳에서의 일상과 하루는 눈부시게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럼 롬복 이야기 마지막 편을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D


▶인도네시아 롬복 1편 다시보기

▶인도네시아 롬복 2편 다시보기



15. 길리의 바다와 자전거 커플

 


66mmㅣ1/100sㅣf/9ㅣiso-64ㅣ멀티패턴



마차와 더불어 길리 트라왕안섬에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교통수단은 바로 자전거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와 함께 섬을 여행하지요. 자전거는 훌륭한 교통수단이지만 언제나 휴식이 필요한 법입니다. 자전거를 잠시 모래 위에 세워두고 해변가에 앉아 휴식을 청해보는 시간. 여행자들의 여유로운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의 피로까지 그곳에 두고 오고 싶은 마음이 드는 듯 하네요.



16. 에메랄드 로맨스

 


44mmㅣ1/200sㅣf/9ㅣiso-64ㅣ멀티패턴



길리 트라왕안의 북쪽 해변은 화이트비치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곱고 밝은 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곳의 에메랄드 바다빛깔은 그 해변의 밝음과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답게 반짝이지요. 직접 파도가 밀려들어오는 바다 속으로 들어가 이 눈부신 해변을 담는 일. 바지가 물에 젖는 것쯤이야 아무렇지도 않겠지요.



17. 해변 위의 오찬

 


14mmㅣ1/80sㅣf/13ㅣiso-64ㅣ멀티패턴



음식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멋진 풍경과 함께 먹는 것입니다. 에메랄드 그린과 코발트 블루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길리 트라왕안의 남쪽 해변. 그 곳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는 시간. 이 매혹적이고 풍부한 색감을 온전하게 담아낼 수 있는 것 또한 니콘 D810이 가지고 있는 가장 훌륭한 장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8. Happy OK!

 


55mmㅣ1/125sㅣf/5.6ㅣiso-800ㅣ멀티패턴



레스토랑 라붐바는 윤식당 1호점을 잇는 새로운 레스토랑입니다. 그때의 위치에서 새로운 장사를 시작하는 것이죠. 이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친구는 자신이 윤식당 프로그램에도 나왔고 한국의 배우들과 식사도 했다고 하네요. 이런 편안한 미소는 이 곳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것일까요. 물론 날씨도 다르고 우리는 그들보다 훨씬 혹독한, 추운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소도 언젠가는 이들처럼 압박과 스트레스 없이 편해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와 별개로 니콘 D810에 있는 패턴 측광 얼굴 인식 기능은 패턴 측광(전체)에서도 얼굴은 인식하여 적절한 노출을 계산해냅니다. 그 전에 인물을 촬영할 때 중앙부 중점 등을 통해 얼굴의 노출을 맞추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설정에서 이 기능을 ON 시키고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빠른 여행 인물사진 촬영을 시도해보세요. 카메라를 더 많이 만지고 있기 보다는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친해지기를 그들은 바라고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비법입니다.



19-20. 길리 트라왕안의 자연 위로 떠오른 무지개

 


70mmㅣ1/60sㅣf/9ㅣiso-64ㅣ멀티패턴


 


70mmㅣ1/60sㅣf/9ㅣiso-72ㅣ멀티패턴



구름이 가득한 날은 대체로 사진을 담기에 아쉬움이 많지만, 좋은 점도 있습니다. 바로 무지개나 빛내림 같은 특별한 자연현상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트라왕안의 석양을 기다리며 마주했던 무지개. 그 무지개가 특별했던 이유는 구름 너머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무지개의 디테일을 표현해 내는데 있어서 아마 니콘 D810의 3,635만 화소는 정밀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커다란 요소가 될 것입니다.



21. 석양을 바라보는 마부

 


70mmㅣ1/125sㅣf/9ㅣiso-1000ㅣ멀티패턴



만약 여러분이 마주한 석양이 완벽하지 않다면, 여러 가지의 요소를 더해서 구성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트라왕안에서 기다렸던 석양은 구름에 가려서 완벽하게 선명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만, 그래서인지 그 해변을 달리던 마부의 모습이 더욱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석양과 가족들을 바라보고 있는 마부의 모습. 특별하지 않지만 그 스토리가 참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흐림 속에서도 그들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22. 옴박 썬셋의 황홀한 블루아워

 


18mmㅣ20/sㅣf/13ㅣiso-64ㅣ멀티패턴



윤식당을 보면 해변에 앉아 환상적인 석양을 바라보는 하염없이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이 옴박 썬셋 리조트에서 촬영했던 것이지요. 완벽한 석양을 마주하진 못했지만 블루아워는 흐림 속에서도 언제나 찾아옵니다. 빛이 그려내는 마법. 낮과 밤의 경계에서 만들어지는 푸른 밤의 마법은 아마 세계 어디에서나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 같네요. 거울처럼 반사되는 해변의 그윽함과 바다 가운데에 위치한 그네까지, 윤식당 그 장면의 감성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 곳. 길리 트라앙완을 향한 여정의 마무리에 이 황홀한 블루아워를 담을 수 있는 것 또한 작은 축복일 것입니다.



Epilogue_ 왜? 라는 질문에 대하여



윤식당의 배경인 길리 트라앙완으로 촬영을 떠나면서 어떤 사진과 리뷰들을 담아올지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테크닉은 중요합니다. 촬영의 테크닉은 늘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그런 것은 타인의 가르침 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책을 조금만 찾아봐도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은 수 십 가지가 나오고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지 공부하고 또 경험해서 자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왜 공부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면 절대 공부를 할 수 없는 것처럼 사진 또한 내가 왜 사진을 담아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기술도 좋은 사진을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사진을 얕게 아는 지식은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왜 이런 사진을 담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또 이 장면들을 보며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AI시대에 걸맞게 카메라 기술은 무한하게 발전하고 있고 패닝샷이니 컬러 벨런스 조정이니 장노출이니 인터벌 촬영이니 또 그 밖의 많은 사진 기법들은 앞으로의 기술을 모두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잘 찍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감정, 의지는 쉽게 대체될 수 없습니다. 카메라는 결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카메라를 어떻게 하면 화려하게 다룰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카메라를 다루는 유저가 과연 어떤 생각과 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윤식당의 배경인 길리 트라앙완에서 따뜻한 풍경들과 함께 여러분들의 프레임은 어떤 이유와 생각들로 채워갈지 생각해보는 것 또한, 참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이유와 생각들로 가득 채워진 사진들은 여러분들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소중 할테니 말입니다. ^^


그럼 환상적인 풍경과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했던 윤식당의 그 곳, 인도네시아 롬복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3편 모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 Nikon D810 자세히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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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21 16:50

꿈 같던 인도네시아 롬복 여행기 1편에 이어, 오늘은 자연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2편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롬복 1편 다시보기


거짓말 같이 청명한 하늘과 깊고 푸른 바다,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여유로움- 롬복에서의 또 다른 여정이 지금 시작됩니다. :D 

함께 가보시죠!



8. 아침식사와 자연의 오케스트라

 


31mmㅣ1/1600sㅣf/2.8ㅣiso-64ㅣ멀티패턴



세계적인 서퍼들이 가고 싶어하는 성지인 셰가라 해변, 아침이 되면 이곳에 놀라운 파도들이 연달아 밀려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파도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백색소음. 그 소리를 들으며 맛보는 아침식사는 정말 너무나도 로맨틱한데요. 일정한 간격으로 연달아 밀려들어오는 파도의 모양과 소리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움을 닮아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롬복에 간다면 이렇게 우아한 자연의 오케스트라를 들으며 아침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지요? 아침식사와 함께 우아한 파도들의 모습을 은은하게 기록하고 싶다면 낮은 조리개로 살짝 흐리게 만들어주는 것도 아마 하나의 묘사 방법이 될 것입니다.



9. 환상적인 말라카 해변의 색

 


116mmㅣ1/80sㅣf/9ㅣiso-64ㅣ멀티패턴



말라카 해변은 윤식당의 그곳인 롬복으로 향해 가는 길목 전망대에 위치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이 곳의 바다는 너무나도 환상적이어서 마치 페인트로 칠한 것처럼 매혹적인 컬러를 발산해내지요. 에메랄드와 코발트블루가 적절히 혼합되어 만들어지는 환상의 조화. 이 만큼 아름다운 바다라면 그냥 넋을 잃고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그림 같은 바다를 3,635만이라는 풍부한 화소를 통해 온전히 D810에 기록하는 것이 무척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10. Welcome to Gili!

 


90mmㅣ1/400sㅣf/9ㅣiso-64ㅣ멀티패턴



윤식당의 그곳인 길리섬의 정식 명칭은 길리 트라왕안입니다. 길리라는 이름은 사실 특별한 이름이 아니고 인도네시아어로 ‘작은 섬’이라는 뜻인데 우리나라에는 잘못 알려진 것이지요. 이 길리 트라왕안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매혹적인 바다와 아기자기한 거리의 풍경들 그리고 낭만적인 마차 등으로 유명합니다. 길리섬의 전경은 윤식당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아마 이 각도는 아니겠지요. 때로는 이렇게 평면적으로 담아보는 것도 꽤나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



11. 길리 트라앙완의 마차 라이더

 


24mmㅣ1/400sㅣf/8ㅣiso-500ㅣ멀티패턴



윤여정씨와 이서진, 정유미씨가 처음 길리 트라앙완에 도착해서 레스토랑으로 이동할 때 마차를 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곳 길리 트라앙완에서는 마차는 무척 중요한 교통수단이에요. 타도가 존재하지 않는 아주 작은 섬이기 때문에 이동수단이라고는 마차와 자전거 밖에 없기 때문이죠. 여유로운 해변가를 달리는 마차의 모습. 이런 움직이는 피사체를 역동적으로 담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사선의 구도를 활용해서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직선에 비해서 사선은 프레임 속에 긴장감을 유발하고 역동성을 더해주지요. 그리고 태양빛이 강렬한 순간이라면 그림자를 활용해보는 것도 무척이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2. 색채가 넘치는 해변의 거리

 


14mmㅣ1/80sㅣf/13ㅣiso-64ㅣ멀티패턴



윤식당을 보면 1호점이 해변정리 사업으로 문을 닫고 2호점으로 이동하는 내용이 나오지요. 2호점도 물론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1호점이 인테리어나 자연경관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은 바로 그 1호점이 위치하고 있었던 해변의 거리입니다. 왼쪽을 보면 해변정리 사업으로 건물들이 많이 보이진 않지만 그 특유의 우아하고 아름다웠던 색채는 고스란히 남아있음을 알 수 있죠. 이 화사한 분위기에서 칵테일 한잔이라면 아마 그 보다 완벽한 휴가는 없을 것입니다.



13. 파라솔 친구들과 패션 콘테스트

 


14mmㅣ1/160sㅣf/13ㅣiso-64ㅣ멀티패턴



길리 트라왕안은 수많은 여행자들이 오는 핫-플레이스답게 리조트들의 인테리어 역시 굉장히 훌륭합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다가 어느 거리에서 마주한 풍경. 여기 저기 솟아있는 파라솔들의 다채로운 색과 모양은 저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았습니다. 비록 완벽하게 정돈되어있진 않지만, 이러한 자유분방함과 다채로움은 길리 트라앙완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요소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프레임 속에 현지의 감성들을 담아보는 정말 일은 즐거운 일이지요.



14. 자연의 색과 조화로움

 


23mmㅣ1/40sㅣf/13ㅣiso-64ㅣ멀티패턴



D810에 담긴 자연의 어우러짐이 정말 멋집니다. 여러 가지의 자연의 색들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내는 조화로움. 그 것은 정말 특별한 감성을 전해주죠. 지금은 사라진 윤식당 2호점 부지 뒤편에서 만났던 해변 또한 그런 감성을 전해줬던 것 같아요. 완벽하게 정돈되어 있지 않지만, 밀려오는 파도와 자연스럽게 자라난 풀과 나무들의 고요함은 지금도 전 세계 여행자들을 그곳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기억을 되새김질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비록 그것이 압도적이고 자극적인 모습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정말 현존하는 장소가 맞는지, 믿겨지지 않는 롬복의 풍경

벌써 D810으로 함께한 롬복 여행기가 중반이 지났습니다. 1편에 이어 2편도 아쉽지만 여기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3편에서는 또 다른 환상적인 매력의 롬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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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20 13:00

네바다로 떠나는 로드트립 세 번째 시간, 오늘은 ‘물’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미국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레이크 타호와 라스베가스 스트립 야경의 백미, 벨라지오 분수 입니다. 


물이라는 공통 키워드 아래, 하나는 자연의 웅장함을 또 하나는 조형물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두 가지 포인트 모두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여행의 스타일에 따라 자연경관을 선호한다면 레이크 타호에, 

도심의 야경과 기술의 놀라움을 보고 싶다면 벨라지오 분수를 방문해보세요!



“레이크타호”

(South Lake Tahoe)




D810 / 초점거리 72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8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500초 / 조리개 F4.5



레이크 타호는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손꼽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일년 내내 최고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고지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활동도 만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정같이 맑고 투명한 물과 웅장한 풍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레이크 타호의 에메랄드 베이는 전 세계 사진가들이 선호하는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고 하죠.




D81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8



가장 놀라운 사실은 레이크 타호는 자연적으로 생긴 호수로 수심이 아주 깊은 호수라는 점입니다. (502m)


또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겨울에도 호수가 얼지 않는다고 하니 자연의 섭리가 참 경이롭고 신비롭다는 생각만 들게합니다.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8


 


D810 / 초점거리 20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500초 / 조리개 F5.6



앞 서 말한, 에메랄드 베이로 가기 위해 꼭 타야 하는 유람선입니다. 

왕복 2시간이 소요되며 크루즈 안에서는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전세계 사람들을 실은 유람선이 에메랄드 베이를 왕복합니다. 얼마나 호사스러운 여행인가요?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000초 / 조리개 F7.1



에메랄드 베이가 괜히 에메랄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 

끝없이 펼쳐진 레이크 타호를 뒤로 한 채, 이제 벨라지오 분수로 이동하겠습니다. 



“벨라지오 분수”

(Fountains of Bellagio)



벨라지오 분수는 한 마디로 뮤지컬 분수대 입니다. 규모가 광대하여 라스베가스의 명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근처 건물, 길거리에서도 뮤지컬 쇼를 볼 수 있는 대형 분수인 것이죠.


오후에서 이른 저녁까지 30분마다,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15분마다 쇼가 펼쳐지는데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선곡으로 듣는 이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1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500초 / 조리개 F8



특히, 벨라지오 분수의 아름다움은 밤에 극대화됩니다. 

조명으로만 포인트를 준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전세계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데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벨라지오 분수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실제로 감상한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면 

대부분이 왜 벨라지오 분수가 스트립 야경의 백미라 불리는 지, 인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D810 / 초점거리 1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250초 / 조리개 F2.8


 


D810 / 초점거리 14mm / ISO 125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2.8



분수쇼가 시작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분수쇼를 감상합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정각에 시작되는 분수쇼가 좀 더 볼거리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세계 3대 분수쇼라 불릴 만한 웅장한 광경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D810 / 초점거리 14mm / ISO 125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2.8



벨라지오 호텔을 뒤로하면 에펠탑 조형물이 인상적인 파리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중심답게 모든 것이 화려하고 빛이 나네요.



오늘은 가장 자연적인 모습과 가장 도시적인 모습의 상반된 느낌을 갖고 여행을 떠나봤는데요~ 

역시 광활한 미국 대륙에 걸맞게 다양한 모습들이 많다는 걸 느끼셨을 겁니다. 


벌써 네바다 로드트립 대장정의 세번째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로드트립의 마지막 여정만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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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15 11:00



Prologue_ 작은 섬, 길리를 찾아서


윤식당 즐겁게 보셨나요?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 씨가 생전 처음 마주한 인도네시아의 외딴 섬에서 만들어가는 작은 한식당 운영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한 작은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보여졌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욱 와 닿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면 볼수록 떠나고 싶은 그 곳. 이제 매혹적인 여행의 순간들을 D810 속에 담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총 3편의 시리즈로 전해드릴 윤식당의 그 곳, 인도네시아 롬복 트라왕안 섬으로 가는 길. 그 여정의 1편을 함께 만나보시죠. ^^



1. 올드시티 광장의 커플과 고양이



38mmㅣ1/60sㅣf/8ㅣiso-720ㅣ멀티패턴



윤식당의 배경인 길리 트라앙완으로 가기 위해서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가장 훌륭한 요충지 중 하나입니다. 네덜란드의 잔재가 남아있으나 이제는 인도네시아와 자카르타 국민들의 심장이 된 올드시티. D810은 그곳의 광장 한 켠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커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커플 앞으로 앙큼한 길 고양이들이 지나다니고 있었죠. 전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인도네시아. 그리고 자카르타에 어울리는 감성이란 아마 이런 ‘편안함’이 아닐까요? 특별하지 않기에 더욱 특별한 이런 일상의 풍경을 담는 것은 정말 유쾌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2. 자유의 노래



19mmㅣ1/125sㅣf/5.6ㅣiso-2500ㅣ멀티패턴



앞서 언급했듯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수많은 인종과 종교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전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면서 또 자유로운 도시입니다. 올드시티 광장에서 만난 버스킹 그룹이 만들어내는 음악은 더욱 그런 색깔을 짙게 보여주고 있었죠. 만약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욱 더 생생하게 담아내고 싶다면 몸을 좀 숙이고 낮은 시점으로 사진을 담아보세요. 아마 여러분의 생각보다 더 생생한 이미지가 담겨 질 것입니다. 낮은 시점은 더 많은 사선과 원근감을 만들고 프레임 속에 생동감을 부여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왜곡을 지니고 있지만 더 생생한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광각렌즈가 더 해진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



3-4. 바삭한 키파스따후와 나시고랭 한번 맛보실래요?

 


48mmㅣ1/125sㅣf/5.6ㅣiso-9000ㅣ멀티패턴




70mmㅣ1/125sㅣf/2.8ㅣiso-3200ㅣ멀티패턴



인도네시아의 음식은 여러 문화권이 섞여있어서 굉장히 다채로운 맛을 전해줍니다. 먼저 보여지는 키파스따후라는 음식은 우리 말로 새우 두부 튀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싱싱한 통새우가 들어가 있는 두부를 깨끗한 기름에 그대로 튀겨내어 달콤한 칠리소스나 간장소스 등을 곁들어 먹는 음식입니다.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속살이 약간 과자 같으면서도 한편으로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 맛있는 요리입니다.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인 나시고랭은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더 설명할 나위가 없겠지만 역시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 원조 나시고랭은 생각보다 달지도 않고, 무엇보다 신선한 닭 가슴살이나 소시지가 곁들어져 있어 더욱 더 다채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 풍부한 그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5. 그림가게 여인의 미소

 


50mmㅣ1/100sㅣf/5.6ㅣiso-1000ㅣ멀티패턴



윤식당의 그곳인 앙리 트라왕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멀리 떨어진 롬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발리 옆에 위치하고 있지만 발리와는 굉장히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는 섬이에요. 아직 산업화가 진행되지 않았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남아있는 섬입니다. 리조트로 가는 길에 만난 그림가게의 한 여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너무나도 자유로운 색체의 활용과 어우러짐은 그녀의 의상을 통해서 더욱 더 깊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흔히 말하는 날씬한 모습은 아니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녀의 넉넉한 미소가 너무나도 좋네요.



6. 어느 염색장인의 손길

 


60mmㅣ1/160sㅣf/2.8ㅣiso-3200ㅣ멀티패턴



오랜 세월을 거쳐 숙련 되어진 장인의 손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그림가게의 한 켠에서 만난 어느 염색장인. 그녀의 손길은 정말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손길을 통해서 완벽한 예술작품을 만들어내었죠. 이런 지역성이 느껴지는 공간은 휴대용 조명을 활용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럴 때에는 최대한 빛이 들어오는 창가를 확인하고 그 빛을 피사체(인물)를 등진 대각선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말해서 역사광이라고 말하는 그 각도이지만 실내에서는 빛이 투과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강렬하지 않고 은은하게 표면을 그려낼 수 있죠. 꼭 기억하세요. 빛이란 어제나 복잡할 때 보다 명확할 때 다루기 쉽다는 것을요. ^^



7. 롬복의 해변과 쏟아지는 별

 


14mmㅣ10/sㅣf/2.8ㅣiso-1600ㅣ멀티패턴



때묻지 않은 천혜 자연의 섬 롬복. 롬복의 바다는 자연의 초록빛을 띄고 있지요. 그곳의 해변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비록 구름들이 뚜렷한 은하의 줄기를 가리고는 있지만, 이런 은은한 밤하늘이 더 좋더라구요. 사람들의 이야기가 머무는 해변과 초록빛 바다 그리고 찬란한 별들의 밤. 삼각대와 니콘 D810의 미러쇼크 방지, 전자식 선막셔터 기능을 활용하여 그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아보세요. 더 많은 빛을 빨아드릴 수 있는 적은 조리개값의 렌즈와 함께라면 아마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이 지나간 롬복 여행기 1편. 또 어떤 꿈을 꿀 수 있을까, 기대되는데요~ 

D810과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롬복의 다음편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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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13 15:32
  • 퉁퉁이 2017.06.21 13: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도 글도 너무 좋네요 :) 잘보고 갑니다!

지난 네바다 노던 레일웨이와 뮤지엄에 이어 오늘은 버지니아시티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의 한 곳인 버지니아시티는 미국 네바다 주 서쪽 끝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풍족과 번영을 상징하는 도시였지만, 광산 채광의 중단으로 부침을 겪으며 

거의 유령 도시가 될 지경에서 현재는 복원 작업 끝에 미국에서 가장 큰 국립 사적지가 되었습니다.


그럼 네바다 로드트립 두 번째 이야기, 버지니아시티를 시작합니다.



“버지니아시티”

(Virginia City)

 



D81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250초 / 조리개 F5

 



D810 / 초점거리 85mm / ISO 31 / 셔터스피드 1/2500초 / 조리개 F1.4



메인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 쪽으로 고풍스러운 빅토리아시대 풍의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 가운데 서서 바라보고 있으니, 서부시대 영화가 떠오르며 과거로의 여행이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5




 D810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5



오랜 역사와 시간을 간직한 곳인 만큼 화재로 인한 손실도 있었는데요~

화마가 지나간 자리가 안타깝긴 하지만 그때의 상처까지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복원해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1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5


 


D810 / 초점거리 8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0초 / 조리개 F1.4



 

D810 / 초점거리 1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5



골목 구석구석 자리한 상점도, 중앙 도로의 양쪽을 쭉 메운 상점들도 모두 서부시대의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85mm / ISO 31 / 셔터스피드 1/1600초 / 조리개 F1.4


 


D810 / 초점거리 8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3200초 / 조리개 F1.4



서부시대를 재연하는 현지 가이드들도 버지니아시티를 방문하는 또 다른 매력입니다.

카우보이 시대의 멋짐이 사진에서 마구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D810 / 초점거리 8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4000초 / 조리개 F1.4



가장 서부적인 느낌의 미국을 느낄 수 있었던 버지니아시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지역인데요~ 오늘 네바다 로드트립 두 번째 시간이었던 버지니아시티 어떠셨나요?


점점 니콘 D810과 함께하는 로드트립에 빠져들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럼, 다음 로드트립 3탄, 레이크타호와 벨라지오분수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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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08 12:24
  • 오베르마스 2017.06.12 19: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인물 촬영 사진 정말 좋네요!!~

    • Favicon of http://nikonblog.co.kr BlogIcon Nikon Blog 2017.06.12 20:43 신고 EDIT/DEL

      :) 감사합니다. 오베르마스 님도 꼭 멋진 인물사진 촬영 도전해보세요!



 사진 촬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카메라, 렌즈 관리 및 보관입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처음 구매 당시에만 애지중지하고 이후엔 소홀해지기 쉬운데요.

고가의 장비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비법! 

니콘 블로그에서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장비관리 꿀팁, 첫 번째 시간! 

바로 카메라 렌즈 및 필터 청소 방법입니다.





1. 준비물

 




심플하게 준비한 청소도구입니다.

왼쪽부터 면봉(필요시 사용) / 브러쉬 / 클리너 / 극세사 융 / 블로어


* 카메라 구입 시, 제공되는 융 또는 시중 판매되는 기본 청소 키트 구입 권장




2. 렌즈 먼지 청소 방법

   

   




  

1. 렌즈 캡을 열고 먼지, 지문 등이 묻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에어블로어로 불어 큰 먼지를 제거합니다. 

3. 브러쉬로 구석구석 낀 먼지를 털어줍니다. 

4. 극세사 융에 클리너를 1~2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5. 렌즈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닦아줍니다. 

6. 마지막으로 렌즈 앞/뒤 표면을 블로어로 잘 불어줍니다. 




3. 렌즈 캡 청소 방법

   




1. 렌즈와 마찬가지로 먼지가 잘 끼는 가장자리부터 브러쉬로 쓸어줍니다.

2. 에어블로어로 골고루 불어줍니다.




4. 필터 청소 방법







1. 렌즈에서 필터를 분리합니다. 

2. 브러쉬로 닦아줍니다. 

3. 블로어로 가장자리 중심으로 앞, 뒤를 불어줍니다. 

4. 융에 용액을 묻혀서 필터의 중심에서부터 원을 그리며 닦아줍니다. 

5. 필터를 뒤집어 반대편도 똑같이 닦아줍니다. 

6. 먼지를 제거한 필터를 렌즈에 끼워줍니다. 




이로써 렌즈와 캡, 필터의 청소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라면 니콘의 장비관리 꿀팁이 아니겠죠?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핵심 꿀팁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D






햇살 따뜻한 요즘, 겨우내 잠자고 있던 렌즈와 필터 청소하고

가까운 곳으로 출사 한번 나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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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02 10:47
  • qpfmqktm 2017.06.02 11:44 신고 ADDR EDIT/DEL REPLY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하고 못하고 있었는데...이거 보니 이번 주말에는 진짜 한 번 해야겠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nikonblog.co.kr BlogIcon Nikon Blog 2017.06.02 13:20 신고 EDIT/DEL

      :) 장비는 관리와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꼭 한 번, 청소해주세요!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이 계속 되는 요즘 :D

니콘랜드에 특별한 강의가 준비되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요~

바로 오중석 작가와 함께하는 니콘스쿨 “인물 촬영팁” 입니다.


  


 

에버랜드 내, 니콘랜드에 들어오면 Nikon Leaders club의 대표작가, 


 



선착순 15분의 선택된 분들만 들을 수 있었던 니콘스쿨의 특별강의! 

경쟁도 치열했고 당일 방문해주신 수강생분들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는데요~ 

그렇다면 바로 꿀팁을 알아볼까요?



★인물 촬영 핵심꿀팁★


얼굴에 있는 그림자 확인하기! 


인물 촬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기본적인 사항은 바로

코의 그림자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빛의 방향인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오중석 작가님이 친절하게 그림까지 그려서 설명해주셨는데요~



 


[빛의 방향 4가지]


1. 측면광에서 코 그림자와 빛 반대편 얼굴라인이 만나지 않는 상황

2. 라이트가 더 깊어져 코 그림자와 빛 반대편 얼굴라인이 만나는 상황

3. 머리 위에서 라이트를 비춰 코 그림자가 살짝 아래로 내려오는 상황

4. 라이트로 인한 그림자가 얼굴 절반을 덮는 상황


기본 4가지 빛의 방향에 따라 촬영한 인물사진의 느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는 인공적인 라이트나 자연광 모두 해당된다고 하니 실전에서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론을 배웠으니 바로 실습을 해야 더 이해가 잘 되겠죠?

특별 섭외한 모델을 활용하여 이론에서 배웠던 빛의 방향을 하나씩 설명해주셨습니다.


한 가지 주의 사항

코 그림자가 위로 올라오는 라이트 방향을 우려하셨는데요.

공포영화의 포스터에 자주 활용하는 기법으로 일반적인 인물 촬영에서는 

절대 쓰지 않는 라이트 방향이라고 합니다. 

진한 추억을 남기고 싶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을 때 촬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D


 



대부분 일반 사람들은 빛의 방향이 머리 위에 있다고 합니다.

45도 위치에 빛이 위치하고 얼굴을 돌리면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인물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한 컷씩 촬영 후, 빛의 방향에 따라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친절한 우리의 오중석 작가님


 

 



보통의 사람들은 스튜디오촬영보다는 대부분 자연광에서 촬영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자연광에서도 예시 사진을 보여주셨는데요~

자연광에서도 얼마든지 마음에 드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당연하겠죠?)


하지만 자연광에서 촬영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코 그림자가 입에 닿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대 낮에 (정오시간) 사진을 찍으면 예쁘지 않게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약 1시간 동안의 짧은 강의였지만 자신만의 노하우와 

촬영 팁에 대해 많은 교육을 해주고 싶었던 오작가님.

특별히 보너스로 빛의 방향이 가장 중요한 내용이었지만 각도에 대한 이야기도 더해주셨습니다.




 

얼굴 클로즈업 사진은 얼굴보다 위에서 촬영해야 합니다.

더불어 라이트도 위로 가야겠죠.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턱살과 콧구멍 때문에 예쁘지 않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필요하다면 일부러라도 거북 목처럼 자세를 잡고 찍어야 원하는 각도의 사진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동안 오중석 작가님과 함께 작업을 했던 셀럽의 사진을 통해

이론에서 배웠던 것을 실제 촬영사진을 통해 복습해 보는 시간을 끝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인물 촬영의 핵심을 간파할 수 있었던 강의가 종료되었는데요~


촬영하고자 하는 사람의 장점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오중석 작가님의 말처럼

인물 촬영은 다양한 기법도 필요하지만 근간에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오늘부터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부터 애정 어린 마음으로 촬영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다음 니콘스쿨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중요 공지! 이번주 6월 4일 일요일까지 에버랜드의 니콘랜드에서

오중석 작가님의 미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미니전시 에피소드와 작업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주셨는데요~


마치 에버랜드 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듯한 동물들의 사진은 다름아닌, 합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장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동물사진을 보며 

진짜인 듯 진짜 아닌 진짜 같은 느낌에 마루지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매일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언제 동물을 풀어놓고 찍었는지 생각할 정도로 

사진의 자연스러움에 감탄했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오중석 작가님 미니 전시회 사진 中>



오중석 작가님의 동물촬영 핵심꿀팁★ ISO 높이면 동물들이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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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5.3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