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마의 북쪽과 서쪽을 소개한 1편에 이어

원령공주의 숲, 시라타니운스 계곡을 트래킹 한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2편을 시작할게요!


[신비의 숲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1편]



원령공주의 숲, 꿈 속의 풍경




D850 / 22mm / ISO 64 / 30s / F13



새벽 일찍, 시라타니운스 계곡을 트래킹 하여

신비로운 원령공주의 숲을 마주해보세요.

이른 새벽의 어둠 속에서 그 무한한 푸르름이

더욱 빛이 나기에 큰 감동이 느껴지게 됩니다.


삼각대를 펼쳐 30초의 긴 셔터스피드를 활용하면

그 감동을 더욱 깊게 담아낼 수가 있습니다 :D



웅장한 고목의 숨 구멍




D850 / 14mm / ISO 20000 / 1/30s / F8



시라타니운스 계곡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고목을 광각렌즈로 더 웅장하게 담아보세요.


벌어진 틈새는 마치 고목의 생을 이어주는

숨 구멍처럼 보이는데요! 그 너머로 보이는

무수한 초록빛은 눈과 마음을 완전히 정화시켜

여행자에게 숨을 불어 넣어 주는 것 같습니다.




D850 / 24mm / ISO 1800 / 1/50s / F2.8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오르간이 연상되는

비밀스러운 고목의 자태를 담아보세요 :D


어두운 상황에서도 웅장한 고목을 한 장의

풍부한 이미지로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D850의 고감도 능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입니다.



무수히 뻗어나가는 뿌리와 생명




D850 / 14mm / ISO 1400 / 1/40s / F9



무수히 얽힌 뿌리들의 모습은 광각렌즈를

활용해 아주 낮은 자세로 담아내면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이 보존된 숲은 거친 지형으로

낮은 자세로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땐 LCD 틸팅 기능을 활용하여 충분히

낮은 시점을 확보하여 촬영해보세요!



흰 구름과 물의 협곡 : 시라타니운스이쿄




D850 / 21mm / ISO 64 / 1.3s / F13



이곳 시라타니운스이쿄는 일본어로

흰 구름과 물의 협곡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을 가장 잘 표현한 장소가 바로 자연의

징검다리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곳입니다.


이런 풍경은 삼각대와 ND 필터를 활용하여

장노출로 기록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D

짧은 셔터스피드가 줄 수 없는 시간 기록으로

풍경의 깊이를 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숲을 살아가는 생명체




D850 / 70mm / ISO 3600 / 1/60s / F8



시라타니운스 계곡의 모습의 전체적인 풍경도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하지만, 조금만 관찰하면

여기저기 소소한 신비로움을 발견할 수 있어요.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줄기가 가늘어

동그랗게 떠다니는 것만 같은 작은 버섯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D850 / 70mm / ISO 3200 / 1/60s / F8



방금 전까지 주요 피사체였던 작은 버섯들을

배경 흐림 효과를 활용한 배경으로 바꿔주면

반짝이는 연갈색의 보케로 변신하게 됩니다!


이렇게 같은 피사체를 두고도 구도와 촬영법을

바꿔가며 다양하게 담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D850 / 70mm / ISO 900 / 1/100s / F2.8



이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이끼 아래에

고인 물방울의 모습은 조리개 값을 낮춘 다음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하여 촬영해보세요.


극단적인 배경 흐림 효과로 온전히 그 모습에

집중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게 도와줍니다.



나무가 만들어낸 자연의 액자




D850 / 24mm / ISO 1800 / 1/40s / F11



나무가 만든 동그란 창 사이로 또 다른 나무의

모습이 보여 마치 눈으로 보는 것만 같은데요.

자연이 만들어 낸 나무 액자를 활용한 프레이밍

사진은 이곳에서 쉽게 촬영 가능한 구도입니다.



원령공주의 숲을 뒤로하며




D850 / 48mm / ISO 64 / 1/125s / F13



험난한 트래킹 코스를 걸을 수 있게 만드는

시라타니운스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하산하는 길엔 청명한 날씨의 하늘이 펼쳐집니다.


푸르고 울창했던 숲과 대비되는 매력이 담긴

이 풍경도 놓치지 말고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D850과 함께한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2편은 원령공주의 숲, 시라타니운스 계곡의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드렸어요! 어떠셨나요?

야쿠시마가 왜 누군가가 오랜 시간 바랬던

여행 장소가 되었는지 느끼실 수 있으셨나요?


이어지는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3편에서는

야쿠시마의 추억을 뒤로한 채 마주한 가고시마의

평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3편도 기대해주세요 :D 



by Nikon Blog 2018.09.21 11:00



D850 / 20mm / ISO 64 / 2s / F13



Prologue.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곳



많은 사람들이 버킷 리스트로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정하곤 하는데요.

스스로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곳을

갈 수 있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떠나기를 원했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인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를 즐겨보셨던 분이라면

이곳으로의 여정을 간절히 바라지 않으셨나요?


누군가는 오랜 시간 바랬던 여행 장소인 이곳,

일본 가고시마 – 야쿠시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 자연유산의 섬, 야쿠시마




D850 / 52mm / ISO 220 / 1/60s / F13



가고시마에서 2시간의 항해 끝에 만나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의 섬, 야쿠시마입니다.


프롤로그에서 말했듯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셨던 분들이라면 섬에서

만나는 작은 일본의 신사도 애니메이션에서

본 듯한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느끼실 텐데요.


그건 바로 야쿠시마 섬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세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준

장소 그 자체이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D850 / 50mm / ISO 560 / 1/125s / F5.6



신사 안의 벽에는 수많은 이끼들과 함께

콩란이라는 식물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너무 강한 햇빛에서는 초록의 빛이 탁해지는

콩란은 온도와 습도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생명의 땅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답니다.



야쿠시마의 북쪽, 잇소 해변




D850 / 14mm / ISO 80 / 1/125s / F13



야쿠시마 북쪽에 위치한 잇소 해변은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지형 자체가 움푹 들어간 깊은 만으로 형성되어

파도 또한 잔잔하고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데요.

깨끗하고 시원했던 잇소 해변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니 저 프레임 속으로 다시 달려가고 싶네요.




D850 / 14mm / ISO 90 / 1/125s / F13



암벽들 사이로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는 순간.

시원하게 밀려들어오는 파도의 모습 촬영 시

14-24mm 광각렌즈를 활용해서 담아보세요.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가 원근감 있게 담기며

자연이 나에게 더욱 깊게 다가오는 듯한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습니다.



푸드트럭 셰프의 주방과 카레-!




D850 / 70mm / ISO 200 / 1/125s / F5.6



잇소 해변의 한 편에는 맛있는 일본 카레

냄새가 진동하는 푸드트럭이 있었습니다.


푸드트럭처럼 닫혀있는 구조는 창문 사이로

빛이 아름답게 새어 들어가기 좋은 구조입니다.

이 빛을 잘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한다면 푸드트럭

내부를 더욱 화사하게 기록해낼 수 있어요.




D850 / 70mm / ISO 125 / 1/125s / F2.8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마주한 푸드트럭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일본 카레는 인도의

카레와 달리 달콤하고 차분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특별한 장식이 없는 심플한 음식을 촬영할 때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표면의 광택을 담아보세요.

음식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담아낼 수가 있습니다.



원시의 모습이 보존된 곳, 서부임도




D850 / 70mm / ISO 450 / 1/125s / F8



꽤나 긴 시간을 서쪽으로 달려 원시의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도로, 서부임도로 향해봅니다.


옛길을 넓히지 않아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가는

서부임도의 길에서는 어디서나 원숭이와 사슴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을 마주할 수가 있습니다.




D850 / 105mm / ISO 125 / 1/125s / F5.6



특히 서부임도의 원숭이들은 여행자들을

크게 경계하지 않기 때문에 표준 줌 렌즈만

잘 활용한다면 화면 가득 담아낼 수 있습니다.


원숭이의 눈에 초점을 맞춰 그들이 눈빛으로

전하려는 메시지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D850 / 70mm / ISO 720 / 1/125s / F5.6



사슴과 원숭이 외에도 크기는 작지만 굉장히

예민하여 인기척에 엄청난 속도로 도망가는

야쿠시마의 붉은 게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를 촬영할 땐 니콘 D850 기능 중 하나인

무음 촬영이 아주 강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점을 맞출 때, 셔터가 열고 닫힐 때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숨죽이고 예민한 생명들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D



아사히 해변과 석양의 온도




D850 / 70mm / ISO 64 / 1/400s / F13



야쿠시마 남부 도로를 따라 펼쳐진

그림 같은 암벽 해안가인 아사히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석양 질 무렵의 풍경을 담아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색온도를 올려 따뜻한 색감으로 담는 것입니다.




D850과 함께한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1편에서는 야쿠시마 북쪽과 서쪽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2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야쿠시마를 여행하는

이유로 꼽는 원령공주의 숲, 시라타니운스 계곡을

트래킹 하며 담은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가고시마 – 야쿠시마 여행 2편을 기대해주세요 :D



by Nikon Blog 2018.09.20 14:00



D850 / 24mm / 1/60s / ISO 64 / F4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소식에 가려졌지만

영주 부석사를 포함한 7곳의 한국 산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역사유적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출사를 위해 찾는

인기 출사지, 부석사의 유네스코 등재

소식은 8월의 땡볕을 이겨내고 발걸음을

옮기게 만드는 즐거운 소식이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그리고 출사지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영주 부석사를

8월의 온더로드에서 소개해볼게요 :D



<영주 부석사, 천년의 신비함을 가득 담은 고찰>



봉황산 기슭에 위치한 부석사는 산등성이

경사지에 엇갈려 정각들이 지어져 있기에

어디에서도 부석사 전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을 가진 장소입니다!




D850 / 24mm / 1/50s / ISO 125 / F4




D850 / 24mm / 1/60s / ISO 64 / F5




D850 / 24mm / 1/500s / ISO 64 / F4.5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일주문을 향해

걷다 보면 길 양 옆으로 멋진 은행나무가

펼쳐지는 일직선의 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푸르른 모습을 가득 지닌 여름을 지나

가을에 오게 되면 노란빛으로 예쁘게

물든 옐로 카펫을 만날 수가 있으니

계절별로 출사 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D




D850 / 70mm / 1/60s / ISO 64 / F3.5




D850 / 70mm / 1/50s / ISO 800 / F2.8



일주문을 지나면 천왕문까지 다소 힘든

오르막길을 따라 은행나무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범종루까지 108 번뇌를 상징하는

108 계단이 눈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 계단의 수는 이름처럼

108개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계단을 하나하나 세어가며 올라가 보세요.

출사지에서 만나는 소소한 재미가 됩니다. 




D850 / 24mm / 1/50s / ISO 280 / F2.8



본격적으로 부석사의 곳곳을 촬영하기에 앞서

회전문이라 불리는 곳을 통해 보이는 범종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액자 속에 담긴 한 폭의 그림 같은 범종루의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850 / 24mm / 1/50s / ISO 140 / F8




D850 / 24mm / 1/50s / ISO 100 / F9



회전문을 지나와 바라보는 범종루 주변의

풍경도 저절로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데요!

특히 부석사 삼층석탑은 원래 있었던 탑이

아니라 부석사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던

옛 절터의 두 탑을 옮겨 세운 것이라 합니다.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두 탑은 오히려 없었으면 허전할 것 같은데요.

건축물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부석사 속 풍경을 놓치지 말고 촬영해보세요.




D850 / 24mm / 1/60s / ISO 64 / F7.1




D850 / 24mm / 1/50s / ISO 72 / F6.3



범종루와 안양루를 지나게 되면 부석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국보 제17호 석등과

국보 제18호 무량수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D850 / 70mm / 1/50s / ISO 220 / F6.3


 


D850 / 70mm / 1/50s / ISO 160 / F5.6



무량수전은 부석사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부석사의 대표적인 건축물인데요.

신라 문무왕 때 짓고, 고려 현종 때 다시 세운

현존하는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오래되었다고 믿기 힘든 안정감 있고 단단한

무량수전의 자태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유명한 배흘림 기둥과 목조건축물이 전하는

색감과 느낌을 눈으로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D850 / 24mm / 1/125s / ISO 64 / F3.5


 


D850 / 70mm / 1/50s / ISO 100 / F2.8



무량수전 내부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진흙으로 만든 소조불상,

국보 제45호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이 있으니

내부로 들어가 소조불상도 꼭 만나보세요 :D




D850 / 32mm / 1/50s / ISO 110 / F9



부석사의 견고한 목조 건축물을 감상했다면,

넓은 곳으로 시선을 돌려 소백산을 바라보세요!

따로 등산을 하지 않아도 높은 산에서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D850 / 24mm / 1/100s / ISO 64 / F4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풍경을

좀 더 운치 있게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다면

부석사의 목조 건축물을 피사체로 활용하세요.


니콘이 추천하는 부석사의 사진 촬영 위치는

무량수전을 만날 때 지나쳤던 안양루입니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누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D


노을이 지는 모습부터 계절에 따라 노랗게

하얗게 변하는 풍경을 담아내고 싶네요!




D850 / 50mm / 1/200s / ISO 400 / F1.8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서서’라는 책의

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진 영주 부석사!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천년의

세월이 살아 숨 쉬는 무량수전을 포함한

국보와 보물들이 가득한 신비의 고찰로

이번 주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니콘과 함께한 2018년 8월의

온더로드를 마치겠습니다 :D



by Nikon Blog 2018.08.31 11:00
  • 이름모를아이 2018.08.31 11: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싱그러운 자연과 한적한 암자를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에 편안해지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WEGOUP 2018.09.03 09: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유네스코 등재 소식 얻고 가네요 ! 한 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장마로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반짝 비추는 해가 무덥게 느껴지는 7월.

현대식 한옥과 근대식 건물들이 모여있어

예스러움을 가졌지만 북촌보다는 친근한

서촌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서촌 나들이, 브런치 카페 ‘슬로우 레시피’>




D850 / 14mm / 1/15s / ISO 80 / F2.8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 경복궁 담장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보안 여관’이라고 적힌

허름한 여관 간판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곳은 2004년까지 영업을 했던

여관으로 서정주, 이중섭, 이상 등

유명한 작가들이 묵었던 장소라고 합니다.

현재는 여관이 아닌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D850 / 14mm / 1/160s / ISO 2000 / F2.8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분위기와

‘유쾌한 뭉툭’이라는 독특한 전시 타이틀에

이끌려 보안 여관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뼈대만 남은 기둥들 사이로

하나 둘 작품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D850 / 14mm / 1/160s / ISO 640 / F2.8


 


D850 / 14mm / 1/160s / ISO 1400 / F2.8



여관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이기에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선 좁은 복도를 따라

자리 잡고 있는 방들을 확인해야 했는데요.

방마다 자리한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전시회였습니다 :D




D850 / 14mm / 1/160s / ISO 180 / F2.8



보안 여관에서 전시회를 다 보셨다면

2층 브릿지를 통해 카페와 책방, 갤러리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이루어진

문화공간 보안 1942로 이동해보세요!


책방의 큰 창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경복궁 담벼락 풍경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멋진 피사체가 됩니다.


 


D850 / 50mm / 1/1250s / ISO 64 / F1.8


 


D850 / 50mm / 1/800s / ISO 64 / F1.8



슬로우 레시피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오래전부터 건축 규제로

개발이 더디게 이루어지다 최근 몇 년,

주목받는 지역이 되며 새로운 풍경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서촌을 마주하게 됩니다.


오래된 건물들과 현대의 건물들이

한곳에 어우러져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화려한 무언가는 없지만 소소하게

하루를 보내며 촬영하기 좋은 서촌이라

출사지 자체로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D850 / 14mm / 1/8000s / ISO 800 / F2.8

 



D850 / 50mm / 1/500s / ISO 64 / F1.8



소박한 서촌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감성의 카페, 슬로우 레시피.


슬로우 레시피의 외관처럼 매력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카페를 촬영할 때는

한 프레임 안에 보다 넓은 범위를

담을 수 있는 광각렌즈를 사용하세요!


광각렌즈가 주는 왜곡이 부담스럽다면

건축물 또는 인테리어 촬영에 적합한

PC 렌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PC NIKKOR 19mm f/4E ED 바로가기]




D850 / 17mm / 1/60s / ISO 400 / F2.8


 


D850 / 14mm / 1/200s / ISO 400 / F2.8



생각보다 넓었던 카페는 흰색의 벽과

원목 그리고 통일성 없는 테이블들과

의자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또한 내부 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D850 / 50mm / 1/160s / ISO 400 / F1.8


 


D850 / 50mm / 1/800s / ISO 400 / F1.8



심플한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내부의

소품들은 친근하면서도 빈티지했는데요.

작은 엽서들과 쌓인 책 그리고 재봉틀까지.

‘감성’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콘텐츠들이

한 곳에 가득 모여진 느낌이었습니다.




D850 / 50mm / 1/1000s / ISO 400 / F1.8


 


D850 / 50mm / 1/500s / ISO 400 / F1.8



금강산도 식후경! 카페 슬로우 레시피의

메인 메뉴인 팬케이크 세트가 나왔습니다.


음식 사진 촬영 시에 위에서 바라보며

음식의 전체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

더 풍부한 음식 사진이 연출되곤 하는데요.


식욕을 자극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아웃포커싱을 활용하여 음식의 한 부분을

강조하거나 음식을 건드려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D850 / 50mm / 1/200s / ISO 400 / F1.8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가끔은 마음에 여유를 주는 조용한 곳으로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히 거닐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서촌에서 시간여행을

경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니콘과 함께한 2018년 7월의

온더로드를 마치겠습니다 :D



by Nikon Blog 2018.07.30 11:00
  • 우재 2018.07.30 20: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름이라 어울리지 않는 말일 수도 있지만
    슬로우레시피 매우 따뜻해지는 공간입니다



D850 / 14mm / 1/50s / ISO 450 / F3.5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시원한 실내 전시장의 곳곳을 돌아보며

‘괴짜성’을 탐색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K현대미술관에서 릴레이 전시로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입니다.




D850 / 14mm / 1/50s / ISO 90 / F5.6



자신에게 내재된 ‘괴짜성’을 탐색하는 시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



호기심 가득한 괴짜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는 3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한국 현대미술관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입니다.


현대 미술을 괴짜들의 다채로운 시선으로

풀어내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여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전시 감상을 시작해보았습니다 :D




D850 / 14mm / 1/50s / ISO 320 / F4



5F – Geek actually : 괴짜들의 오늘


5층은 ‘괴짜들의 오늘’을 주제로 합니다.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가며 끊임없이 사회에

의문을 던지는 이 시대의 진정한 괴짜들이

모여있는 전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시대의 일들을 독특한 이미지로 구현하여

과거와 현재,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D850 / 14mm / 1/200s / ISO 64 / F5.6



<Otaku> : 오타쿠


오타쿠는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

더 나아가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일컫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방에서 그들이 매료된 것에

끊임없이 연구하고 목소리를 던지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여진 공간이었습니다.




D850 / 15mm / 1/50s / ISO 320 / F4


 


D850 / 14mm / 1/60s / ISO 64 / F4



꿈꿔왔던 가상세계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상상 속의 세계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부터

비슷한 그림들의 반복으로 단순하면서도

심오함을 전달하는 드로잉 작품들까지~!


‘오타쿠’ 공간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현재를 살아가는 작가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모두 오타쿠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D850 / 14mm / 1/50s / ISO 560 / F4



<Gutsy> : 동화 속 선도자


‘동화 속 선도자’는 강렬한 이미지로

대담하게 소통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여 전시 공간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주관적인 시각을 이미지화하여 관람객들의

강렬한 공감을 이끄는 작가들의 삐딱한

시선을 따라가보는 공간이었습니다 :D




D850 / 14mm / 1/50s / ISO 800 / F4.5


 


D850 / 14mm / 1/50s / ISO 640 / F3.5



24시간, 365일 미디어가 쏟아내는

이미지들을 경험하고 있는 현대인들.

미디어는 현대인들의 욕구 충족을 위하여

더 자극적인 이미지를 생산해내고 있죠!


‘동화 속 선도자’ 속 조주현 작가의 작업은

잔인하고 참혹한 내용들을 화려한 색채와

장식을 통해 우리의 눈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미지 앞에 유희거리인 그네를 설치하여

매체의 이미지에 무뎌진 현대인을 표현했어요.




D850 / 14mm / 1/50s / ISO 250 / F4



4F – The evolution of Geeks : 괴짜들의 혁명


이 시대의 괴짜들은 단순히 괴상한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아닌 끊임없이 진전하고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4층 ‘괴짜들의 혁명’의 주제라 할 수 있는데요.


5층에서 현재를 살아가며 물음표를 던지는

괴짜들이 소개되었다면, 4층에서는 더 나아가

진화를 꿈꾸며 미래를 상상하는 괴짜들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D




D850 / 14mm / 1/50s / ISO 360 / F4




D850 / 14mm / 1/50s / ISO 320 / F4



<Sleek geek> : 도시의 괴짜


‘동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멘트로

우연적인 현상 또는 작가만의 조용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여주는 공간이었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에서 가장

안온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D850 / 14mm / 1/50s / ISO 450 / F4




D850 / 14mm / 1/50s / ISO 125 / F3.5



<Geeky boogie> : 두둠칫


가장 활동적인 느낌이 드는 이곳!

부기우기(Boogie-woogie)의 리듬이

절로 나와 춤을 출 수 있을 것만 같은

작품이 전시된 곳이 바로 ‘두둠칫’입니다.


리듬감 넘치는 유기적 덩어리들과 함께

다양한 소재들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공감각적 체험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D850 / 21mm / 1/50s / ISO 280 / F2.8



<PLAY ZONE : Paradise>


지하 1층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 관람객에 한해서만 무료로

개방되는 자유분방한 공간이었는데요.

음식 및 주류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인 만큼 전시된 작품들도

스트릿 아트 콘셉트로 공간 곳곳이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D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호기심,

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괴짜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무겁지 않고 생동감이 넘쳤던 전시회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


사진과 그림뿐만이 아니라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웠던 전시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시크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한 괴짜들과

올여름을 마무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D850 / 14mm / 1/50s / ISO 320 / F4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


전시기간

2018.04.07(토) ~ 2018.08.26(일)


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6시 매표 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성인 : 15,000원

학생 : 12,000원

초등학생 : 10,000원

미취학아동 : 8,000원


장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6-7 | K현대미술관
도움말 Daum 지도
by Nikon Blog 2018.07.25 11:00
  • LATATA 2018.07.26 11:12 신고 ADDR EDIT/DEL REPLY

    작품들이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이라는 타이틀에 딱인듯

  • 180727 2018.07.27 00:08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어 보이는 전시회네ㅋㅋㅋㅋㅋㅋㅋ

  • kirakira 2018.07.27 18:44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 달 정도 남았네요... 후닥 다녀와봐야겠어요 ㅋㅋㅋ

  • name_is_blue 2018.07.30 20: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주말에 다녀옴! ㅋㅋㅋㅋㅋ 재미있어요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필리핀 팔라우를 1편에 이어 소개할게요



[신들의 바다 정원 필리핀 팔라우 여행 1편]




D810 / 82mm / 1/2500s / ISO 200 / F8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마저도 색다르게

느껴지는 순간, 바로 여행의 순간이겠죠?

무엇보다 멋진 구름 모양을 발견하게 되면

그 이유만으로도 셔터를 누르게 되는데요!


씨홀릭 호핑투어를 떠나며 만난 구름은

마치 하나의 대륙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어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답니다 :D



필리핀 팔라우의 바다




D810 / 35mm / 1/160s / ISO 64 / F13



팔라우는 청정한 바닷속만큼이나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도 간직한 장소입니다.


롱비치라는 곳은 오직 조수간만의 차이에

의해서만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해변인데요.

평소에는 바닷속에 잠겨 있다가 특정 기간에만

수심이 내려가면서 해변으로 변신한답니다.


대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은 언제나 사람들의

상식을 가볍게 깨버리는 것 같습니다.




D810 / 55mm / 1/200s / ISO 64 / F13


 


D4 / 70mm / 1/100s / ISO 200 / F8



스노클링처럼 활동적인 여정과는 다르게

평온하고 흔들림이 없는 팔라우의 바다는

고요함을 마음속에 심어주는데요.


은은한 색감을 품고 있는 바다 위로

석양이라는 선명한 물감이 그려지면

이곳의 풍경은 더더욱 빛을 발하게 돼요.

작은 배 위의 사람들과 뭉게구름 사이로

부서지는 석양, 작은 섬의 이야기까지

프레임 속에서 모두 쉬어가는 것 같네요!



자연의 색감을 품다




D810 / 16mm / 1/60s / ISO 1800 / F5.6



완벽하게 정리가 되지 않아 더욱

힘이 느껴지는 정글 탐험 코스에서는

색과 빛들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숲속 나무들 사이로 비치는 적은 빛이

숨으려는 정글의 초록빛을 여지없이

보여주어 숲의 운치를 더해주는데요.

이와 함께 숲 너머 빛이 들어오는 공간에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상상력도 생깁니다.


그 상상이 우리의 여행과 사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 같아요.




D810 / 16mm / 1/60s / ISO 1000 / F8



정글 탐험 코스의 중반부쯤에 다다르면

계곡을 통과할 수 있는 오래된 나무다리가

아슬아슬 묘한 탐험의 정서를 선사합니다.


긴 다리가 돋보이는 사진을 만들고 싶다면

광각렌즈를 활용하여 촬영을 해보세요!


광각렌즈와 함께 프레임의 네 모서리에

구도가 시작되는 지점을 걸어두는 대각선을

적극 활용하면 원근감을 더 살릴 수 있어요.

외각으로 갈수록 길게 늘어나는 광각렌즈의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D



힐링과 휴식의 시간


 


D810 / 16mm / 1/60s / ISO 2800 / F8



아름다운 하늘과 푸른 잔디 그리고

쉬었다 가라는 듯이 놓인 해먹까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은 마음속에 있는

걱정과 조급함을 비워낼 수 있게 해줍니다.



Epilogue. 당신의 아름다운 순간을 위하여




D810 / 180mm / 1/60s / ISO 640 / F8



바쁘게 지나갔던 도심 속의 하루처럼

팔라우에서의 하루도 어김없이 지나갑니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황혼의 시간이기에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게 되는데요.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혹시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놓으셨나요?


아름다운 순간을 오래 기억하기 위한 답이

카메라와 사진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이만큼

훌륭한 도구는 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자연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던

남태평양 팔라우로의 여행 어떠셨나요?

활동적이지만 고요하고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휴양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여러분들이

여행의 주인공이 되어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마음껏 담아주세요.

니콘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D



by Nikon Blog 2018.07.20 11:00
  • POWER 2018.07.21 22:56 신고 ADDR EDIT/DEL REPLY

    뭐랄까요 색을 잘 가지고 있는(?) 나라 같아요.
    사진들을 보는데 자연이 주는 본연의 색감을 막 뿜어내는 그런 나라 같아요.




Prologue.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만나다


도심 속의 삶을 지치게 만드는

여름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고 싶은 지금,

여러분들은 필리핀의 팔라우라는

나라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세상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이

정말 많지만 깨끗하게 보존된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남태평양에서 가장 순수하게 자연이

보존되어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고

불리는 필리핀 팔라우를 소개합니다!



다이버가 만난 청정 바다




W300s / 4mm / 1/1250s / ISO 125 / F2.8




W300s / 4mm / 1/800s / ISO 125 / F4.1



물속이란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맑고 투명한 팔라우의 청정 바닷속에는

무지개의 빛깔을 모두 간직한듯한

다채로운 색깔의 열대어들이 살고 있습니다.


맑은 물 덕분인지 열대어들의 색깔이

더욱 화사하게 눈에 들어오는데요!

W300s로도 각각의 열대어들이 지닌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D810 / 16mm / 1/200s / ISO 360 / F8



가장 많은 열대어를 만나 볼 수 있는

열대어 포인트에서는 압도적인 숫자의

열대어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의 접근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대어들이 사방에서 모여드는 순간은

천혜 자연의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D




W300s / 4mm / 1/1000s / ISO 125 / F4.1



열대어만큼 다양한 산호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데요.

어떤 산호들은 지상의 영지버섯과

무척 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생태를 온전히 기록하는

장르를 다큐멘터리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산호들이 지니고 있는 모양과 디테일 그리고

색감을 기록하기에 4K 화질을 지원하는

W300s는 결코 부족함이 없는 카메라입니다.




W300s / 4mm / 1/800s / ISO 125 / F2.8



W300s는 방수 성능이 있기 때문에

수중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라는 인식이 큽니다.

그러나 물 밖에서의 촬영 능력도 다른 카메라와

비교하였을 때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출 수 있는

각각의 모드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죠!


급격하게 깊어지는 지형적 특성으로

바다의 빛깔이 달라지는 팔라우의 빅 드랍 오프.

에메랄드 빛깔에서 코발트블루 빛깔로 변하는

바다를 W300s는 선명하게 담아내었습니다.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D810 / 16mm / 1/60s / ISO 200 / F5.6



물속을 벗어나 팔라우의 정글도 만나볼까요?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2030에겐 꽤 익숙한 노래 가사일 듯한데요.


이 노래 속 세상에 들어온 것만 같은 진짜

정글을 팔라우 상어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광각의 화각으로 풍경을 넓게 담아내고

늘어진 나뭇잎들은 전반부에 배치하니

정글의 복잡함이 두드러지는 것 같네요 :D




D810 / 16mm / 1/60s / ISO 1250 / F8



상어섬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원시 우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위 언덕과

그 위를 가득 덮은 초록의 우거진 무리들까지!


때론 자연 그대로를 담아내는 것만으로도

신비로움과 놀라움을 전달할 수가 있습니다.



달콤한 낮잠 시간




D810 / 16mm / 1/60s / ISO 110 / F13



상어섬의 거창하고 우거진 정글을 지나면

소박한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강한 태양빛을 막아주는 듯 파라솔처럼

늘어진 나무 아래에서 달콤한 낮잠을 청하는

사람의 피사체가 소박한 느낌을 더해주네요!



필리핀 팔라우 여행 1편에서는 때묻지 않아

더 아름다운 팔라우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편에서는 자연의 빛깔을 그대로 간직한 팔라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D



by Nikon Blog 2018.07.19 14:00
  • BlogIcon ysoeitg2a 2018.07.19 14: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국적인 느낌으 물씬 풍기네요!! 이런데 진짜 좋아하는데

  • BlogIcon mardiola 2018.07.19 14: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예술이네요!

  • minhoney 2018.07.19 21:59 신고 ADDR EDIT/DEL REPLY

    필리핀 팔라우, 이름부터가 생소한 곳이네요!
    사람 많고 정신 없는 곳보다 저런 곳으로 휴가 떠나고 싶어요.

    • 노노 2018.09.07 11:18 EDIT/DEL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정현우 2018.07.20 00:04 신고 ADDR EDIT/DEL REPLY

    팔라우 다녀와봤는데 힐링하기 딱 좋아요!

  • kim_yo_94 2018.07.26 11: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신들의 바다 정원 ... 타이틀이 설명을 다했네

  • 무적의쿵쿵 2018.07.31 11: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사진이 예술이네 ㅠㅠㅠ

  • 박용우 2018.09.07 11:19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에 더욱 빛나는 곳. 바로 루프탑(Rooftop) 카페입니다.

옥상이라는 뜻을 가진 루프탑 카페는 단어 그대로 건물 옥상에 마련된 카페인데요.

탁 트인 전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루프탑 카페 중에서도 모든 층에서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여 경치 감상에 제격인

이태원 루프탑 카페 ‘그레트힐란’을 온더로드에서 소개하겠습니다 :D



<이태원 루프탑 카페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그레트힐란>




D500 / 초점거리 16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600s / 조리개 F4.5



경리단길을 열심히 오르다 보면 끝자락에 위치한 그레트힐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카페 전체가 북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스웨덴 수제 브랜드 가구의 쇼룸을 겸한 갤러리 카페라고 합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250s / 조리개 F5



총 5층의 건물에서 1층을 제외한 모든 층이 카페로 이루어져 있고,

5층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건물의 옥상인 루프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태원 루프탑 카페 그레트힐란은 옥상이 아니어도

모든 층에서 그에 못지않은 전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D


 

 



각 층의 모든 자리에서 탁 트인 전면 창을 통해

남산타워와 그 주변의 풍경들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8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250s / 조리개 F2.8



그레트힐란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독특하게 촬영하고 싶다면,

이 넓은 전면 창을 프레임처럼 활용하여 사진을 찍어보세요.

창이 액자의 역할을 하여 이태원의 풍경을 독특하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6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640s / 조리개 F5



카페 내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북유럽 풍의 가구들과

창 너머로의 풍경에 푹 빠져있을 때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이를 챙겨 건물의 옥상, 루프탑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D500 / 초점거리 16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600s / 조리개 F6.3




D500 / 초점거리 20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640s / 조리개 F5.6



남산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여유로운 공간이 반겨주었습니다.

탁 트인 조명으로 어느 각도에서든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은 63빌딩까지 또렷하게 눈에 들어오는 전경을 자랑합니다.




D7500 / 초점거리 70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2000s / 조리개 F3.5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5000s / 조리개 F2.8



루프탑처럼 높은 곳에서 넓은 공간을 촬영할 때에는

프레임 안에 이 공간을 다 담을 수 있는 넓은 화각이 필요한데요.

일반 단렌즈나 화각이 좁은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촬영을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고 원근감도 떨어지게 되죠!


넓은 화각을 활용하여 풍성하고 시원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광각렌즈를 활용하여 루프탑에서 풍경 사진을 촬영해보는 건 어떨까요?




D500 / 초점거리 1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4000s / 조리개 F2.8



또한 루프탑 카페는 피사체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고 촬영하는

하이 앵글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매번 오르내리기만 반복했던 길을 루프탑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촬영해보세요.

쭉 뻗은 길과 그 주변의 풍경들이 눈에 담겨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D500 / 초점거리 17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500s / 조리개 F9



 

D7500 / 초점거리 2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2000s / 조리개 F3.5



루프탑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다 보니

언제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시간이 지나게 되더라고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반짝이는 야경으로 인해 아늑한 공간이

더 로맨틱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고 합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250s / 조리개 F2.8



서울의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카페!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날씨에 시원함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니콘과 함께한 2018년 6월의 온더로드를 마치겠습니다 :)



by Nikon Blog 2018.06.22 11:00
  • ty718 2018.06.22 1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요즘 날씨에 루프탑가면 최고일듯 ㅋㅋㅋ
    더 더워지면 힘들 것 같고 요즘은 바람도 선선해서 딱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ㅋㅋㅋ

  • about.j 2018.06.22 18:39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태원 쪽은 남산타워가 있어서 그런지 루프탑이 많더라구요!

  • 자진모리장단 2018.06.25 09: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 여기 가봤었는데 ㅠㅠ 밤에도 좋아요

  • haru_0813 2018.06.25 11:00 신고 ADDR EDIT/DEL REPLY

    낮에도 좋지만 밤에는 더 좋은 곳, 분위기 잡기 좋아요!

  • 이주연 2018.06.25 14: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 여기 자주가는데 분위기 좋아용!! 뷰가 좋아서 ㅎㅎ

  • shiroooo 2018.06.29 16: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태원 루프탑, 진짜 좋아합니다.... 분위기 있어요


당신의 기억을 부를 날씨에 관한 이야기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지난 1편에서 날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날씨가 말을 걸다” 챕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D

남은 두 챕터의 이야기를 2편에서 전해드릴게요!



CHAPTER 2. 날씨와 대화하다




Nikon D500 / 초점거리 40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500s / 조리개 F4



어둠을 지나 계단을 따라 오르면 다양한 작품들을 시각과 청각, 촉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두 번째 챕터, “날씨와 대화하다” 전시가 시작됩니다.




Nikon D750 / 초점거리 14mm / ISO 2000 / 셔터스피드 1/80s / 조리개 F6.3



Nikon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320s / 조리개 F2.8



1년 넘게 촬영한 하늘 사진에서 색을 모아 설치한 작품,

‘콜렉티브 블루(Collective Blue)’라는 공간이 챕터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마치 ‘이 중에 네가 떠올리는 하늘의 색이 하나쯤은 있겠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정말 다양한 색으로 하늘의 색을 표현했습니다.




Nikon D750 / 초점거리 24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80s / 조리개 F6.3



파랑 / 끝없는 푸름에 설레거나


하늘의 색과 이어지는듯한 두 번째 챕터의 첫 주제는 파랑입니다.

물질이나 염료로 인한 것이 아니라 자연 현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파랑 색상을 담은 주제로

인류와 물, 특정 시간대의 공간과 빛 그리고 파란 그림자 등을 전시로 확인할 수 있어요.




Nikon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1250s / 조리개 F2.8



Nikon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1000s / 조리개 F2.8



<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 티켓에 등장한 작품,

‘Swimming Pool’을 두 번째 챕터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D

작가가 공공 수영장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작품으로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수영장의 쨍한 파란색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답니다.



 



안개 / 깊은 안개에 쓸쓸하거나


안개 섹션에서는 작품 전시는 물론이고 구름과 안개를 촉각으로 경험하였는데요.

2분마다 물리적으로 만들어지는 안개를 경험해본 소감은 마치 분사된 미스트를 맞는 것 같았어요.



 

 


Nikon D750 / 초점거리 14mm / ISO 12800 / 셔터스피드 1/80s / 조리개 F2.8



작품의 습기 방지를 위한 비닐 막을 들추면 안개의 운동성과 형태의 변화를

시간과 빛, 높고 낮음의 변화에 따라 담은 갑 웍스의 영상 설치물을 만날 수 있어요.

가만히 서서 영상을 보고 있으면 쓸쓸하지만 편안함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CHAPTER 3. 날씨를 기억하다.


전시회의 마지막 챕터는 ‘날씨를 기억하다’입니다.

‘기억하다’라는 말처럼 날씨를 기록한 작품들을 보면서 무심코 지나쳤었던,

익숙한 나만의 날씨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전시 공간입니다.




Nikon D750 / 초점거리 24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100s / 조리개 F2.8



Nikon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100s / 조리개 F2.8



두 벽면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사진들이 모인 이 공간, 

두 벽이 만나는 지점에 서서 촬영을 하는 포토 존으로 변모했는데요:D

사실 이 사진들은 작가가 2001년부터 매일 촬영한 일상 속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날 벌어진 세계적인 이슈나 개인적인 일들을 사진으로 담고,

그 사진 위에 손글씨로 일기를 남긴 작품들. 매우 독특하죠~?




Nikon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100s / 조리개 F2.8



Nikon D750 / 초점거리 24mm / ISO 5000 / 셔터스피드 1/80s / 조리개 F13



EPILOGUE / 그곳에 머물렀던 당신의 날씨


개개인에게 날씨가 각각 어떻게 기억되는지 관찰할 수 있는 섹션입니다. 

특히 일상의 풍경 위에 회화적인 요소들을 전문 프로그램으로 덧입힌

 ‘Street Errands’ 시리즈는

비현실적이지만 마법 같은 장면 연출로 전시에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D




Nikon D500 / 초점거리 24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50s / 조리개 F2.8



마지막은 벽면 가득, 슬라이드 영상으로 채워진 공간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차분하게 영상을 관람할 수 있게 방석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나간 햇살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랍니다.



햇볕은 감미롭고, 비는 상쾌하고, 바람은 힘을 돋우며, 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에 나쁜 날씨란 없다. 서로 다른 종류의 좋은 날씨가 있을 뿐 – 존 러스킨



<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는 

날씨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담은 한 권의 수필집 같은 전시회로

무심코 지나쳤던 날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좋은 사진 작품들도 감상하고 날씨에 관해 잊고 있던 감정을 추억하며

일상의 순간이 지니고 있는 특별한 가치를 이 전시회를 통해 발견해보세요! :D




Nikon D750 / 초점거리 24mm / ISO 320 / 셔터스피드 1/40s / 조리개 F3.2




<Weather :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기간

2018.05.03(목) ~ 2018.10.28(일)


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금,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전시 종료 30분 전 매표 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성인 : 9,000원

학생 : 5,000원

미취학아동 : 3,000원


장소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D MUSEUM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용산구 한남동 50-1
도움말 Daum 지도
by Nikon Blog 2018.06.07 11:00
  • day_morrow 2018.06.07 11:23 신고 ADDR EDIT/DEL REPLY

    2편 기다렸어욬ㅋㅋㅋㅋㅋㅋ
    곳곳에 있는 설치미술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전시회인 것 같아요.

  • about.j 2018.06.07 16: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기 안개 나오는 곳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있고 싶어지는 마성의 공간

  • anna22 2018.06.07 16: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진짜 너무 좋은거 같아요!!

  • loxnenee 2018.06.07 16: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진짜 여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 어바웃 2018.06.08 18: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시 기간이 10월까지네요.
    그 전에 한 번은 가겠죠? 잘 보고 갑니다.

  • LATATA 2018.06.12 10:20 신고 ADDR EDIT/DEL REPLY

    개인적으로 파랑 공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 대박 ㅋㅋㅋㅋㅋ

  • 새신을신고뛰어보자 2018.06.12 16: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시회 다녀온 다음에
    저도 매일매일 사진 찍어서 간단한 메모나
    그 날 있었던 뉴스를 기록하고 있어요 ^.^


Nikon D4와 함께한 베트남 나트랑 여행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해볼게요:D



[Nikon D4와 함께한 베트남 나트랑 여행 1편 바로가기]




Nikon D4 / 초점거리 42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00s / 조리개 F13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혹은 혼자 방문해도 좋은 도시, 나트랑

맑은 하늘 아래, 색다른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휴양지에서는 해변을 빼놓을 수 없죠!



에메랄드빛 해변, 나트랑의 여유




Nikon D4 / 초점거리 58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25s / 조리개 F13



때로는 풍경 속에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나트랑 해변이 딱 그런 곳입니다.


여러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분위기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은은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깨끗하게 정리된 휴양지 덕분에 말이죠.




Nikon D4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25s / 조리개 F13



아름다운 나트랑의 화이트비치.

이런 멋진 풍경 속에 펼쳐지지 않은 파라솔과 야외 테이블이

더욱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양쪽 끝에 위치한 테마파크의 건축물과 노란 옷을 입은 사람은

단조로워 보이는 이 사진에 이야기를 추가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Nikon D4 / 초점거리 32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125s / 조리개 F13



비워져 있는 썬-베드 사이에 사람이 머문 흔적이

살며시 드러나는 순간을 담았는데요.


방갈로와 썬-베드 그리고 에메랄드빛의 넓은 바다 등으로 꽉 차 보이는 사진이지만,

중심이 되는 방갈로와 주변의 여백들이 균형감 있는 사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여행의 세계가 펼쳐지는 곳, 빈펄랜드




Nikon D4 / 초점거리 70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00s / 조리개 F13



베트남 나트랑을 대표하는 테마파크, 빈펄랜드를 소개합니다.

빈펄랜드의 아치형 문 속에 작은 성과 구름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피사체를 프레임으로 활용하여 사진 속 작은 풍경을 담아보는 것은

대표적인 구도 촬영 방식 중 하나인데요.


아직 다 드러나지 않은 풍경은 그 너머로의 상상을 불러일으키죠 :D

테마파크는 각각의 특색이 있기 마련인데요.

나트랑의 빈펄랜드는 어떤 매력이 있는 곳인지 살펴볼까요~?




Nikon D4 / 초점거리 8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00s / 조리개 F13




Nikon D4 / 초점거리 15mm / ISO 100 / 셔터스피드 1/250s / 조리개 F13



평화로운 테마파크 위로 멋진 구름이 피어올랐는데요~!

나트랑 여행에 함께한 AF-S Fisheye NIKKOR 8-15mm f/3.5-4.5E ED 렌즈로 담아봤습니다. 

8mm의 원형 어안, 15mm의 대각선 어안으로 촬영하니,

같은 풍경도 서로 다른 분위기의 결과물이 됩니다.

물론 두 사진 모두 밝은 햇살과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은 변함이 없네요~!




Nikon D4 / 초점거리 8mm / ISO 100 / 셔터스피드 8s / 조리개 F13




Nikon D4 / 초점거리 24mm / ISO 100 / 셔터스피드 4s / 조리개 F13



이번에 촬영한 것은 빈펄랜드의 푸른 야경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초 광각이 아닌

24mm의 표준 렌즈로 촬영한 사진과 8mm의 어안 렌즈로 담아낸 모습입니다.

렌즈에 따라 같은 공간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게 사진의 매력이겠죠~?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휴양지, 베트남 나트랑!

여러분은 나트랑의 어떤 모습을 담고 싶으신가요~?



by Nikon Blog 2018.05.28 11:00
  • kdy951102 2018.05.28 11: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빈펄랜드?!! 진짜 동화 속 나라 같고 막 그러네 ㅋㅋㅋㅋㅋ

  • YUNI 2018.05.28 19:15 신고 ADDR EDIT/DEL REPLY

    나트랑, 좋은 여행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루체테 2018.05.29 18:21 신고 ADDR EDIT/DEL REPLY

    1편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빈펄랜드는 왠지 동화 속에 나오는 성 같아요

  • CRUSH 2018.05.31 13: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 여름에 나트랑 가는 1인. 구경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