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만나는 선물 같은 시간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




D810 / 초점거리 3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4.5



날이 좋은 어느 평일,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너를 위한 선물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0팀의 아티스트들이 아날로그적 소재인 종이를 이용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여주었는데요.

지금 바로 하얀 종이가 보여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D810 / 초점거리 56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60초 / 조리개 F4.5



"Paper is? 당신에게 종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입구에 들어서면 위와 같은 질문이 관람객들을 맞이해줍니다.

나에게 종이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전시회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총 일곱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설렘과

추억의 시간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데요. 특히나 각 공간의 시작점에는

오밤 이정현 작가의 서정적인 글귀가 바닥에 비치고 있었어요.

이 글귀들을 곱씹으며 관람하면 더욱 풍성한 작품 스토리와 감수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30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50초 / 조리개 F3.2




D810 / 초점거리 32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4



'고요한 새벽의 별빛'


천재 건축가라고 불리는 안토니 가우디. 페이퍼 아트계에도 가우디와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그 자체만을 활용하여 자유자재로 형태를 만들어내는

리차드 스위니(Richard Sweeney)가 주인공인데요.

건축물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하게 접어 만든 크고 작은 순백의 종이 작품들을

첫 번째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26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4




D7500 / 초점거리 14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60초 / 조리개 F8



'섬세한 손길이 만든 햇살'


두 번째 공간은 백색의 종이에 기하학적이고 유기적인 무늬를 반복적으로 새겨

정교적으로 오려 내가 화려한 패턴을 보여주는 타히티 퍼슨(Tahiti Pehrson)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텐실 기법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D7500 / 초점거리 24mm / ISO 1600 / 셔터스피드 1/30초 / 조리개 F5.6



'멈춰진 시간을 깨우는 바람'


종이 모빌이 한 방에 가득 찬 공간!

디자인스튜디오 아틀리에 오이(atelier oi)의 작품입니다.

기후현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대형 작품으로

마치 눈이 내리는 것 같기도, 꽃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한 느낌을 줍니다.




D7500 / 초점거리 22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3.2



'익숙한 풍경에 숨은 놀라움'


가구, 조명, 패션,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토라푸 아키텍츠(TORAFU ARCHITECTS), 토드 분체(Tord Boontje),

줄 와이벨(Jule Waibel), 스튜디오 욥(Studio Job)의 작품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연출된 네 번째 공간!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160초 / 조리개 F2.8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320초 / 조리개 F2.8



캐비닛, 커튼, 꽃병 등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이 공간에 있다 보면

진짜 종이로 만들어진 것들이 맞는지 눈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쉽게 볼 수 있는 종이가 일상의 풍경 안으로 선물처럼 놀랍고 즐겁게 스며드는 장면입니다.




D7500 / 초점거리 2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80초 / 조리개 F4.5




D810 / 초점거리 32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400초 / 조리개 F2.8



'거리에서 만난 동화'


명품 브랜드의 쇼윈도 비주얼을 책임져 온 디자이너 짐앤주(Zim&Zou)도

이 전시회를 통해 쇼윈도 너머로 보이는 동화 같은 장면을 선사해주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31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160초 / 조리개 F2.8



일상 그리고 자연 속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페이퍼 아트를 구성했는데요.

작은 오브제에서 큰 설치물까지. 모두 종이를 하나하나 오리고 붙여 만든 작품이랍니다.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어마어마한 과정을 비디오로 만날 수도 있습니다.




D7500 / 초점거리 2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3초 / 조리개 F7.1




D810 / 초점거리 2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60초 / 조리개 F2.8



'꽃잎에 스며든 설렘'


많은 사람들이 셀카를 찍고 있던 <너를 위한 선물> 전시회의 첫 번째 셀카 존!

유명 브랜드의 쇼룸을 환상의 공간으로 채워주던 완다 바르셀로나(Wanda Barcelona)가

오직 대림미술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정원을 설치작업으로 구현해냈습니다.




D810 / 초점거리 30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100초 / 조리개 F2.8



무성하게 펼쳐진 수천 개의 등나무 꽃송이들은

화려한 색에서 백색으로 이어지며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종이로 만들어낼 수 있는 화려함과 동화적인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D810 / 초점거리 44mm / ISO 800 / 셔터스피드 1/40초 / 조리개 F2.8



'그곳에 물든 기억'


핑크 갈대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의 마지막 공간이자 두 번째 셀카 존!

젊은 감각으로 주목받는 국내 디자인 그룹 마음 스튜디오(Maum Studio)의 작품 공간으로,

사방을 에워싼 거울에 반사된 분홍 분홍한 종이 갈대들로 이뤄진 끝없는 산책로가 인상적이죠.

은은한 빛과 음악은 이 공간을 더욱 선물 같은 풍경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D7500 / 초점거리 24mm / ISO 400 / 셔터스피드 1/40초 / 조리개 F3.2



종이에 바람, 별, 햇살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들과 설렘, 기억과 같은 감정의 요소를 입혀

예술로 만날 수 있는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 전시회, 4월 니콘이 추천합니다 :)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


전시기간

2017.12.07(목) ~ 2018.05.27(일)


관람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목,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전시 종료 30분 전 매표 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성인 : 6,000원

학생 : 3,000원

미취학아동 : 2,000원


장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대림미술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1
도움말 Daum 지도
by Nikon Blog 2018.04.24 11:30
  • usbieub12 2018.04.24 16:24 신고 ADDR EDIT/DEL REPLY

    모두 종이로 만든 작품인가요??

  • 이지상 2018.04.24 16: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종이로 이런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게 정말 신기해요!!

  • xebnju1 2018.04.24 16:25 신고 ADDR EDIT/DEL REPLY

    꼭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nxe88 2018.04.24 16: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지난번에 한번 다녀왔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았어요!

  • jizelmon 2018.05.02 19: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걸 다 종이로 만들었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 kxpen2 2018.05.02 19: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들려서 힐링 한번 하고 싶네요

  • yskhi15 2018.05.02 19: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쁘다 진짜...



단조로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전시회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그렇게 유익했던 2층 전시 관람을 마치고 바로 3층으로 이동을 합니다.

3층에서는 Selby the illustrator 이라는 주제로 셀비의 사진들이 보다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도 꾸준히 했다고 합니다. 


셀비의 작업 영역을 확장하는 훌륭한 수단이 되었다는 페인팅 작업.

동물, 사람, 식물, 낙서 등과 같이 단순하지만 일상적인 것들을 소재로 하면서도

그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3.5 / ISO 800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펭귄 페인팅, 역시 목엔 카메라가 빠지지 않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5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을 지나고 보면 토드 셀비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5점의 대형 ‘레진 프레임’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결합하는 방식을 고민해 온 토드 셀비의 상상이 현실화 된 신작이라고 합니다. 

지나치지 말고 꼭 기념 사진도 남겨오세요 :D


신작의 설렘을 뒤로 하고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셀비 더 트래블러(Selby the Traveler) 입니다. 

지난 몇 년 간의 토드 셀비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설치 작품으로

앞선 전시와 달리 천정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는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설치 된 작품의 일부가 움직이는 역동적인 공간이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8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21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3층의 마지막 전시 공간, 바로 셀비 더 네이버(Selby the neighbor) 입니다. 

토드 셀비의 침실과 작업실, 그리고 거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작가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인 것이죠.


90년대 후반에 살았던 집과 현재의 모습이 적절히 섞여있는 침실, 실제 사용하는 사진 장비와

페인팅 도구가 널려있는 작업실 등 일상 자체가 창의적인 결과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는 토드 셀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합니다. 



 

D500 / 초점거리 16mm / 셔터속도 1/2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4층에서 내려다 본 토드 셀비의 공간

아기자기한 그 공간에서 많은 꿈을 꾸었을 그가 내심 부러웠습니다.


이제 전시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바로 4층 셀비 더 드리머(Selby the Dreamer) 인데요~


13살 가족여행을 떠난 도트 셀비.

원래는 하와이에 도착했어야 하지만 파푸아뉴기니에 도착하게 된 셀비의 가족들

그리고 어느 강 위에서 첫날 밤을 보낸 셀비가 꾼 꿈속에서 만난 정글의 풍경과 소리, 낯선 그날의 느낌을 재현해 둔 공간입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13살 어린아이의 생각이 담긴 곳이라 그런지 동심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어린 아이들도 특히 더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10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짧았지만 토드 셀비의 작품과 그의 가치관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던 이번 ‘즐거운 나의 집’ 


그냥 스쳐 지나가던 일상이, 상상력의 원천이 되고 

그러한 상상력을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힘.


그건 아마 일상을 바라보는 각자의 특별한 시선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부터 일상을 여행하듯, 하루 하나씩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요?

그럼 6월 니콘이 추천하는 도트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을 모두 마칩니다. 



대림미술관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 기간

2017.04.27 ~ 2017.10.29


관람 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오전10시 ~ 오후6시

목/토 오전10시 ~ 오후8시

전시 종료 30분 전 매표마감


관람료

성인 6,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21 대림미술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1 | 대림미술관
도움말 Daum 지도
by Nikon Blog 2017.06.23 17:13
  • enfldks 2017.06.27 10:2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관람했는데..뭔가 동화속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

    • Favicon of http://nikonblog.co.kr BlogIcon Nikon Blog 2017.06.27 10:34 신고 EDIT/DEL

      그렇죠? 상상력의 날개를 막~ 펴고 싶은 전시였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단조로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전시회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D500 / 초점거리 16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언제 하더라도 즐거운 문화생활 :D 

니콘이 추천하는 6월 전시회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토드 셀비의 ‘즐거운 나의 집’ 입니다.


전시의 주인공, 토드 셀비는 인물과 공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이 넘치는 사진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인데요~

작품에 담긴 셀비 특유의 유쾌함과 자유분방함을 함께 만끽하러 가보실까요? 지금 바로 출발!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Selby the Photographer


“나는 사람과 공간 그리고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기록합니다. 


나의 사진 작업은 내가 경험한 것들과 머물렀던 공간, 그리고 마주친 사람들을 주제로 합니다. 


언제나 나에게 사진은 열망과 열정의 대상이었습니다.


사진작가로서 작업할 때 좋은 점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황을 즉각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인데,


이처럼 사진은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세계를 여행하며 독특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줍니다. 


내 사진들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것은 내가 만난 사람들, 


그들에게서 얻은 깨달음과 영감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토드 셀비의 첫 번째 시리즈 <The Selby is in Your Place> 입니다. 셀비와 친한 친구들과,

친구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집과 사무실 구석구석을 촬영한 이 첫 번째 시리즈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사진이 많았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2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한 명 한 명, 사진 속 인물들 모두 토드 셀비의 애정 어린 마음이 담겨서 일까요? 

첫 번째 시리즈를 관람하는 내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1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의 시선에 오래오래 머문 토드 셀비의 첫 번째 시리즈

아마 관람객들도 그가 친구들을 어떤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을 지 느꼈기 때문에

더 오래 바라보고 있던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첫 번째 시리즈를 뒤로하고 두 번째 사진 시리즈 <Edible Selby>로 향해봅니다. 

음식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반영한 두 번째 시리즈는 최근 트렌드인 #먹스타그램 과 비슷했지만

보는 내내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찍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과정 자체의 즐거움이 담긴 음식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주었습니다.

 

매일 정성을 다해 식재료를 가꾸고, 맛있게 조리하여 먹음직스럽게 차려내는

놀라운 열정을 지닌 사람들의 모습, 그럼 바로 만나볼까요?




 D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야생 허브를 직접 채집하고, 맛있게 올리브 오일에 절이고

손으로 하나하나 모양을 잡아 만드는 케이크까지~ 


단순히 먹기 위한 음식이었다면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이든 일련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면 

토드 셀비의 사진 속 유쾌함보다 더욱 밝은 에너지로 

어떠한 일도 씩씩하게 잘 해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by Nikon Blog 2017.06.23 17:12

 

겨울 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줄

니콘 마루지기 추천, 겨울 실내 데이트!

 

대림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



 

가족의 행복한 순간, 일상 속 소소한 풍경들을 담아내며

사진을 통해 따뜻함을 이야기하는 린다 매카트니

 



이번 전시회에 딱 어울리는 아빠 카메라D5300과 함께 한

생에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들을 소개합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한 대림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사진전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특수효과(EFFECT) 모드의 토이 카메라효과를 적용해 촬영하니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처럼 따뜻하고 빈티지한 색감의 사진이 나왔어요~

 

 

순간을 포착하는 스냅 사진 스타일로 유명한 린다 매카트니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롤링스톤지의 최초의 여성 사진 작가라는 타이틀까지 기록한 실력파 사진작가예요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와 결혼한 후로는

사진작업뿐 아니라 영화, 음악작업 등을 통해 예술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해요.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을 보기 위해

평일 오후임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대기하기 쉽지 않으니 미리 예매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럼 2~4층에 걸쳐 전시된 린다 매카트니의 200여점 작품들,

맛보기로 잠시 감상해보실까요?

 


# 2F : <Family Life, 가족의 일상>



2층에는 그녀의 가족들을 담은 스냅샷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D5300, 특수효과(EFFECT) – ‘토이카메라모드 적용

 


D5300, 특수효과(EFFECT) – ‘나이트 비전모드 적용




D5300, 특수효과(EFFECT) – ‘미니어쳐 효과모드 적용

 


우스꽝스럽고도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D

사진만으로 가족에 대한 그녀의 깊은 사랑이 전해집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는

‘D5300 멀티앵글 액정을 사용해 찍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 3F : <Social Community, 사회에 대한 시선>





3층에서는 채식주의자로서 메시지를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거리의 스냅샷과 그녀의 자화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D5300, 특수효과(EFFECT) – ‘나이트 비전모드 적용



D5300, 특수효과(EFFECT) – ‘토이카메라모드 적용



 


린다 매카트니가 활동하던 시기는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던 시절인데요

그녀의 사진 속에 자주 등장하는 니콘 카메라!




그녀가 만약 지금 시대에 활동을 했다면..

아마 니콘의 D5300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ㅎㅎ

 

작고 가벼우면서도 화질이 뛰어나 특히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 단위의 유저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델이니까요 ;)




**D5300 제품 상세 정보 자세히 보기 Click >>





# 3F&4F : <Chronicler of the Sixties, 1960년대 연대기>

 


3층 끝자락부터 4층까지 이어지는 1960년대 연대기 섹션에는

비틀즈의 앨범 자켓사진들과

유명 뮤지션&아티스트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D5300, 특수효과(EFFECT) – ‘토이카메라모드 적용

 


누구나 알만큼 유명한 인물도 있고, 잘 모르는 분들도 있지만

사진만으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만큼

특징적인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잘 담아낸 작품들이었어요

 

 


 

작가와 작품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다면

도슨트 시간대를 확인(http://2url.kr/a4xx)해서 방문하시거나,

대림미술관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무료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역시 모바일 시대답게 편리한 서비스~!



D5300에도 요런 스마트한 기능이 있는 거 아시죠?





카메라 와이파드 모드를 ON! 시키고 휴대폰과 연결 시키면

즉석에서 카메라 속 사진을 휴대폰으로 옮길 수 있다는 거 ;)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은 타 전시회와는 다르게 전시장 내 촬영이 가능하니

그녀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사진들을 마음껏 담아보세요~

 

또한 한 번의 티켓팅으로 전시기간 내내 무제한 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사진전은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4월까지 쭉~ 계속되니

따뜻한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면 언제든지!

친구,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장소 : 대림미술관  |  기간 : 2015.04.16 까지

 


** 전시회 관련 정보는 대림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https://www.daelimmuseum.org/



by Nikon Blog 2015.01.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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