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전시회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그렇게 유익했던 2층 전시 관람을 마치고 바로 3층으로 이동을 합니다.

3층에서는 Selby the illustrator 이라는 주제로 셀비의 사진들이 보다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도 꾸준히 했다고 합니다. 


셀비의 작업 영역을 확장하는 훌륭한 수단이 되었다는 페인팅 작업.

동물, 사람, 식물, 낙서 등과 같이 단순하지만 일상적인 것들을 소재로 하면서도

그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3.5 / ISO 800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펭귄 페인팅, 역시 목엔 카메라가 빠지지 않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5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페인팅과 드로잉 작업을 지나고 보면 토드 셀비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5점의 대형 ‘레진 프레임’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결합하는 방식을 고민해 온 토드 셀비의 상상이 현실화 된 신작이라고 합니다. 

지나치지 말고 꼭 기념 사진도 남겨오세요 :D


신작의 설렘을 뒤로 하고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셀비 더 트래블러(Selby the Traveler) 입니다. 

지난 몇 년 간의 토드 셀비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설치 작품으로

앞선 전시와 달리 천정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오가는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설치 된 작품의 일부가 움직이는 역동적인 공간이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8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21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3층의 마지막 전시 공간, 바로 셀비 더 네이버(Selby the neighbor) 입니다. 

토드 셀비의 침실과 작업실, 그리고 거실을 재현한 공간으로 작가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인 것이죠.


90년대 후반에 살았던 집과 현재의 모습이 적절히 섞여있는 침실, 실제 사용하는 사진 장비와

페인팅 도구가 널려있는 작업실 등 일상 자체가 창의적인 결과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는 토드 셀비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합니다. 



 

D500 / 초점거리 16mm / 셔터속도 1/2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3.5 / ISO 800



4층에서 내려다 본 토드 셀비의 공간

아기자기한 그 공간에서 많은 꿈을 꾸었을 그가 내심 부러웠습니다.


이제 전시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갑니다. 

바로 4층 셀비 더 드리머(Selby the Dreamer) 인데요~


13살 가족여행을 떠난 도트 셀비.

원래는 하와이에 도착했어야 하지만 파푸아뉴기니에 도착하게 된 셀비의 가족들

그리고 어느 강 위에서 첫날 밤을 보낸 셀비가 꾼 꿈속에서 만난 정글의 풍경과 소리, 낯선 그날의 느낌을 재현해 둔 공간입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13살 어린아이의 생각이 담긴 곳이라 그런지 동심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어린 아이들도 특히 더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10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짧았지만 토드 셀비의 작품과 그의 가치관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던 이번 ‘즐거운 나의 집’ 


그냥 스쳐 지나가던 일상이, 상상력의 원천이 되고 

그러한 상상력을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힘.


그건 아마 일상을 바라보는 각자의 특별한 시선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부터 일상을 여행하듯, 하루 하나씩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요?

그럼 6월 니콘이 추천하는 도트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을 모두 마칩니다. 



대림미술관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 기간

2017.04.27 ~ 2017.10.29


관람 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오전10시 ~ 오후6시

목/토 오전10시 ~ 오후8시

전시 종료 30분 전 매표마감


관람료

성인 6,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21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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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통의동 35-1 |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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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23 17:13
  • enfldks 2017.06.27 10:20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관람했는데..뭔가 동화속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

    • Favicon of http://nikonblog.co.kr BlogIcon Nikon Blog 2017.06.27 10:34 신고 EDIT/DEL

      그렇죠? 상상력의 날개를 막~ 펴고 싶은 전시였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단조로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전시회

토드 셀비의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D500 / 초점거리 16mm / 셔터속도 1/4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언제 하더라도 즐거운 문화생활 :D 

니콘이 추천하는 6월 전시회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토드 셀비의 ‘즐거운 나의 집’ 입니다.


전시의 주인공, 토드 셀비는 인물과 공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이 넘치는 사진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인데요~

작품에 담긴 셀비 특유의 유쾌함과 자유분방함을 함께 만끽하러 가보실까요? 지금 바로 출발!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Selby the Photographer


“나는 사람과 공간 그리고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기록합니다. 


나의 사진 작업은 내가 경험한 것들과 머물렀던 공간, 그리고 마주친 사람들을 주제로 합니다. 


언제나 나에게 사진은 열망과 열정의 대상이었습니다.


사진작가로서 작업할 때 좋은 점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황을 즉각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인데,


이처럼 사진은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세계를 여행하며 독특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줍니다. 


내 사진들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것은 내가 만난 사람들, 


그들에게서 얻은 깨달음과 영감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토드 셀비의 첫 번째 시리즈 <The Selby is in Your Place> 입니다. 셀비와 친한 친구들과,

친구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집과 사무실 구석구석을 촬영한 이 첫 번째 시리즈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사진이 많았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32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5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한 명 한 명, 사진 속 인물들 모두 토드 셀비의 애정 어린 마음이 담겨서 일까요? 

첫 번째 시리즈를 관람하는 내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4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100초 / 조리개 F/3.5 / ISO 800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의 시선에 오래오래 머문 토드 셀비의 첫 번째 시리즈

아마 관람객들도 그가 친구들을 어떤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을 지 느꼈기 때문에

더 오래 바라보고 있던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첫 번째 시리즈를 뒤로하고 두 번째 사진 시리즈 <Edible Selby>로 향해봅니다. 

음식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반영한 두 번째 시리즈는 최근 트렌드인 #먹스타그램 과 비슷했지만

보는 내내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찍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과정 자체의 즐거움이 담긴 음식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해주었습니다.

 

매일 정성을 다해 식재료를 가꾸고, 맛있게 조리하여 먹음직스럽게 차려내는

놀라운 열정을 지닌 사람들의 모습, 그럼 바로 만나볼까요?




 D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D500 / 초점거리 14mm / 셔터속도 1/250초 / 조리개 F/3.5 / ISO 800



야생 허브를 직접 채집하고, 맛있게 올리브 오일에 절이고

손으로 하나하나 모양을 잡아 만드는 케이크까지~ 


단순히 먹기 위한 음식이었다면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겠죠?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이든 일련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면 

토드 셀비의 사진 속 유쾌함보다 더욱 밝은 에너지로 

어떠한 일도 씩씩하게 잘 해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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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6.23 17:12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우리 모두의 YOUTH를 깨워주는 전시회

 

<디뮤지엄 YOUTH - 청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D5500 / 초점거리 20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4 / ISO 400

 

디뮤지엄은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시를 여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전시도 역시 ‘유스컬쳐’라는 핫 한 키워드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했어요!


 

 

 

D5500 / 초점거리 21mm / 셔터속도 1/25초 / 조리개 F/3.8 / ISO 12800

 

Youth Culture란, 기성문화에 반하는 문화를 흔히 부르는 말로
인생의 가장 자유롭게 찬란한 순간인 젊음을 갈구하는 문화인데요.


 

 

 

D5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30초 / 조리개 F/4 / ISO 12800

 

이번 디뮤지엄 YOUTH는 이러한 유스컬쳐의 다양한 감성을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선보였습니다.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과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28여명의 작품들을 통해 표현했는데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꿈꾸는 모든 세대에게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유스컬처의 강렬한 역동성이 매우 인상적인 전시입니다.
두 섹션으로 구성된 디뮤지엄 YOUTH 전시는 일탈과 자유, 반항과 열정처럼
청춘의 내면에 공존하는 여러 감정들을 한자리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요.


 

 

 

D5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3.5 / ISO 5600

 

사진 200여점, 영상 25여 점, 그래픽, 평면, 설치 등의 15여 점을 포함한
총 240여 점의 작품들을 디뮤지엄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소개하고

 

 

 

D5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3.5 / ISO 12800

 

젊음, 그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설치 작품과 그래피티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D5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3.5 / ISO 12800

 

첫 번째 섹션은 반항기 가득한 청춘들이 좌절하고 고뇌하면서 겪는
일탈을 진솔하게 표현한 사진과 영상, 그래픽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D5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3.5 / ISO 8000

 

래리 클락, 라이언 가르쉘, 고샤 루브친스키
그리고 이광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기존의 것을 거부하는 청춘들의 본능이
바로 창의력의 중요한 원천임을 보여주고 있죠.

 

 

 

D5500 / 초점거리 26mm / 셔터속도 1/60초 / 조리개 F/4 / ISO 4000

 

특히 이광기 작가님의 네온작품인 “나는 엄마에게 속았어요 & 내가 너를 어찌 키웠는데”는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작품인 만큼 전시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었답니다~!

 

 

 

D5500 / 초점거리 20mm / 셔터속도 1/60 / 조리개 F/3.5 / ISO 8000

 

약간 자극적이지만, 보는 것 만으로도 일탈을 하는 것 같은

강렬한 시각을 통해 표현된 전시 작품을 240여 점이나 볼 수 있어 더욱 알찬 전시였습니다.

 

 

 

D5500 / 초점거리 18mm / 셔터속도 1/60 / 조리개 F/3.5 / ISO 5600

 

이렇게 청춘의 거친 질주를 선보인 첫 번째 섹션과 대비되는 두 번째 섹션은

아름답고 가슴 떨리는 청춘 특유의 낙천적인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주를 이루었어요.

 

 

 

 

D5500 / 초점거리 21mm / 셔터속도 1/60 / 조리개 F/3.8 / ISO 1800

 

파올로 라엘리, 라이언 맥긴리 등 유명한 작가들의 사진과 영상 작품들은

거침없이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가득하고

 

 

 

 

D5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60 / 조리개 F/4 / ISO 1250

 

누드 작품들이 많아서, 커플들은 조금 민망해 하더라구요^-^;

 

 

 

 

D5500 / 초점거리 42mm / 셔터속도 1/60 / 조리개 F/5 / ISO 1000

 

그래도 좀 더 다양한 색감의 작품들로 보는 눈이 즐거웠어요~^^

 

첫 번째 섹션은 일탈을 주제로 뭔가 더 강렬하고 반항적인 청춘을 표현했다면,

두 번째 섹션은 기쁨과 환희로 승화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표현해서

전체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고 마무리 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D5500 / 초점거리 24mm / 셔터속도 1/60 / 조리개 F/4 / ISO 11400

 

공장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았던 거친 철망과 철재 속 걸쳐진 작품들

그리고 청춘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표현한 다양한 색감의 사진들까지!

 

전시장 한가운데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청춘으로 돌아가 일탈을 하는 것만큼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전시,

디뮤지엄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였습니다.

 

 

디뮤지엄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 시간
2017.02.09 ~ 2017.05.28

 

관람 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오전10시 ~ 오후6시
금-토 오전10시 ~ 오후8시
전시 종료 30분 전 매표마감

 

관람료
성인 8,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3,000원

 

장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디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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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04.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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