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긴 겨울 방학이 찾아왔다.

아이의 방학이 되면 시간을 엄마, 아빠의 권유로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엔 아이가 먼저 해외여행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우리 가족 모두는 머리를 맞대고 여행지를 찾아보았다.

그렇게 해서 결정한 곳이 요즘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베트남 다낭이다.

큰 범위의 여행 지역이 정해졌으니 더 세부적인 계획을 짜기 위해 아이와 함께

이번 다낭 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곳을 각자 조사해 보기로 했다.

다낭의 많은 여행지 중 내가 1순위로 꼭 가봐야 한다고 아이에게 제안한 곳은 오늘 소개하는 호이안이다.

사진가에게 호이안은 참 매력적인 곳이다.

나의 욕심으로는 다낭 대신 호이안 여행으로 최소한 1박 이상을 하며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다.

아이의 여러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제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들어간다.

여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의 성장한 모습이 참 대견하다.

나는 비행기 티켓을 사고 숙소를 예약하고 가지고 갈 짐을 챙긴다.

여행 짐을 싸면서 카메라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1순위 항목이다.

특히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여행을 떠날 때마다 늘 장비를 챙기는데 큰 고민을 한다.

모처럼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다양한 렌즈로 멋진 사진을 담기 위해 장비를 많이 가지고 가고 싶지만

자유여행의 특성상 많은 거리를 걸을 수 있어 무게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나 또한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니콘 24-120mm F4 VR 렌즈를 사용하고부터는 이런 고민이 사라졌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여행 렌즈이자 만능 렌즈이다.

광각과 망원 그리고 조리개 수치가 조금 높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가벼워진 장비 무게로 한발 더 움직이며 화각을 커버하고,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을 때까지 셔터속도를 낮춰 촬영해 퀄리티 높은 사진을 담도록 노력한다..

그래서 이번 베트남 호이안 여행은 초고화소의 니콘 D850 + 니콘 24-120 렌즈 만으로 모든 사진을 담았다.


 



이번에 다낭 숙소로 머물게 된 Fusion Maia Resort에서는 무료로 호이안을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하루 4번 운행한다.

아이와 나는 전날 저녁 12시 30분에 다낭 리조트에서 호이안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예약했다.

시간에 맞춰 리조트 입구 출발지로 나가 버스에 탑승했다.

리조트를 빠져나간 버스는 30여 분을 달려 호이안에 도착했다.

드디어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호이안 여행을 시작한다.

다낭 리조트로 돌아가는 셔틀버스의 막차는 내가 내린 곳에서 9시 30분에 출발한다.

호이안을 여행할 수 있는 8시간여의 시간이 주어졌다.

많은 시간이 남아 있기에 가볍고 여유로운 발걸음을 옮기며 아름다운 도시 호이안의 매력 속으로 점점 빠져들었다.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 꽝남성에 있는 도시로 다낭과는 30km 남쪽에 있다.

16세기 호이안은 일본, 중국을 비롯해 유럽의 나라들까지 기항하는 번성한 무역도시였다.

그 흔적으로 이곳에는 일본인 마을과 중국인 마을이 생겨났고, 그 중간에는 마을을 연결하는 돌다리인 일본교(내원교)가 있다.

내원교는 그 모습이 아름다워 베트남 20,000동 짜리 지폐에도 등장한다.

주로 중국인에 의해 형성된 마을이 현재까지 남아 구시가지는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천천히 마을 구경을 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투본강에 도착했다.

강 위에는 두둥실 배들이 떠다닌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오가는 배들 대부분의 사공은 여성분이다.


 



가장 편하게 호이안을 여행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이 시클로를 타는 것이다.

내 앞을 스치고 지나가는 시클로의 모습을 속도감 있게 담아보고자 패닝샷을 시도했다.

니콘 D850의 카메라 모드를 S로 설정하고, 셔터속도를 적당히 늦추고 피사체를 쫓아가며 정면에서 셔터를 눌렀다.

그동안 패닝샷으로 많은 사진을 담다 보니 어느덧 손에 익어 피사체의 모습이 흔들림 없이 비교적 선명하게 잘 담겼다.


 



호이안 자유여행으로 멋진 사진을 담고자 한다면 삼각대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낮에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 거추장스러울 수 있지만 장 노출의 사진을 담을 때는 반드시 필요한 카메라 장비 중 하나이다.


 



어느덧 시간은 점점 흘러 저녁이 되어간다.

낮에는 비어있던 강변의 선착장으로 많은 배들이 몰려들고 있다.


 





어디선가 커다란 북소리가 들려 다가가 보았다.

전통 복장을 갖춰 입고 북을 이용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가까이서 들으니 그 소리가 더 우렁차, 나의 심장에게까지 전달되는 느낌이다.

빠른 스피드의 셔터속도는 멈춘 순간을 기록하지만, 셔터속도를 늦추면 그 시간 동안 일어난 변화를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위 두 장의 사진은 셔터 속도에 따라 사진이 어떻게 변하는지 비교가 될 수 있겠다.

사진가는 본인의 의도대로 사진을 담기 위해 평소 카메라의 조작법을 잘 익혀두면, 순간적으로 변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DSLR 카메라 니콘 D850은 모드 변환과 각종 설정 버튼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빠르게 설정할 수 있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밤이 찾아왔다.

하나 둘 조명이 켜지면서 낮의 모습과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호이안 거리에는 다양한 색의 등들이 일제히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많은 여행객들은 호이안의 밤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었다.

나 또한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에 담으려 발걸음을 빨라졌다.


 



다시 투본강으로 나왔다.

불을 밝힌 배들은 강 위를 떠다니고 밝게 조명을 켠 강변의 건물들은 그 모습이 강물에 비춰져 호이안의 밤 풍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이른 시간인 매직아워에 맞춰 이곳에 왔다면 더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강변에는 초가 든 종이상자를 판매하는 분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강에는 누군가의 소망을 안고 작은 종이상자에 담긴 초가 불을 밝히며 두둥실 떠다니고 있다.


 



강 건너에서 바라본 호이안 구 시가지의 모습이다.

아름다운 밤이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삼각대를 세워놓고 셔터속도를 조절해 가며 셔터를 눌렀다.


 



밤이 되면 강 건너의 작은 섬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생활용품과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야시장이 열린다.

야시장 입구에 있는 아름다운 등을 파는 상점이다.

이 앞길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은, 색색의 조명을 밝힌 아름다운 등을 보느라 오가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아이와 상점을 돌아보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선물 몇 가지를 사주었다.

동남아의 시장에서는 늘 상점 주인과 손님 간에 흥정을 해야 한다.

물건값에 대해 주인도 마지노선이 있을 터 적당히 타협해 내가 생각하는 적정가격에 만족하는 물건을 사면 기분이 좋다.


 



오후 1시 무렵부터 밤 9시까지 머물며 DSLR 카메라 니콘 D850과 함께 호이안 여행을 즐겼다.

특히 나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던 니콘 24-120mm 렌즈는 호이안 풍경과 이곳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었다.

집으로 돌아와 여행지에서 담은 사진 한 장 한 장을 꺼내어 당시의 행복한 추억에 빠져든다.


 




* 해당 포스트는 '팍스' 님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콘텐츠 바로가기 클릭]

by Nikon Blog 2018.04.16 11:00
  • yvxkjv 2018.04.18 09:36 신고 ADDR EDIT/DEL REPLY

    동남아 여행을 다낭으로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ㅠ

  • ireisbo152 2018.04.18 09:37 신고 ADDR EDIT/DEL REPLY

    마치 그림일기 같아서 푹 빠져서 읽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zoizbjle122 2018.04.18 09:37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 DSLR 카메라 D850과 D7500,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쾌거로 니콘 디자인 경쟁력 다시 한 번 입증



니콘,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니콘의 DSLR 카메라 D850과 D7500 제품이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 제품 디자인 부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18)’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세계 59개국에서 6,300점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내구성, 인체 공학 등 9개의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D850은 지난해 발매 이후 국내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니콘의 차세대 초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로, 고해상도와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4575만의 고화소를 구현하면서 촬영 조건에 따라 초당 최대 9매까지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니콘 FX 포맷 DSLR 최초로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8K(8256×5504) 타임 랩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D7500은 상위 기종의 고화질 성능을 소형화, 경량화된 바디로 즐길 수 있는 DX 포맷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과 동일한 화상 처리 엔진인 EXPEED 5를 장착해, ISO 100부터 ISO 51200의 광범위한 상용 감도에서 노이즈가 적은 고화질을 실현한다. 또한 초고속 이미지 처리 성능과 버퍼 메모리 용량의 증가로 촬영 조건에 따라 초당 약 8장, 50프레임까지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4K UHD(3840×2160) 해상도에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다양한 영상 활동을 도와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는 “D850과 D7500은 이번 공모전 외에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니콘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니콘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상 제품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독일 에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by Nikon Blog 2018.04.09 14:00
  • Favicon of http://bankpartner.tistory.com BlogIcon 아파트담보 2018.04.09 14:06 신고 ADDR EDIT/DEL REPLY

    니콘이 렛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했군요 ~ 니콘은 받을만 하죠 ^^


 


니콘의 장비활용꿀팁 3편 타임랩스 / 슬로우모션 활용법입니다.


여행의 추억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하게 기억하고 싶다면,

또한 오래도록 남기고 싶다면, D850의 재미난 기능, 타임랩스와 슬로우모션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이 재미난 기능들을 니콘 장비활용꿀팁에서 알아볼까요?





1. 먼저, 연속적인 움직임과 변화 기록에 주로 사용되는 타임랩스!

D850을 활용한 설정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2. 촬영 메뉴의 미속도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3. 원하는 설정 값을 조정합니다.


원하는 프레임 간 인터벌을 선택한 후, 촬영시간을 선택해주세요.

추가적으로, 편안한 촬영환경을 위해 영상의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노출 스무싱과 

조용한 촬영환경을 만들어 주는 무음 촬영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다음으로 일상을 영화나 드라마처럼 남기기 좋은 슬로우모션!

D850으로 설정방법을 알아볼까요?


 



5. [영상 설정 탭] – [화상 사이즈탭]에서 원하는 설정을 선택합니다.



타임랩스와 슬로우모션 촬영의 주의사항은 

니콘 장비활용꿀팁 영상에서 꼭 확인하시고

이제 여러분만의 특별한 추억을 타임랩스와 슬로우모션을 활용하여 찍어보세요! 






by Nikon Blog 2018.03.30 11:00
  • yeiowv 2018.04.02 11:34 신고 ADDR EDIT/DEL REPLY

    타임랩스 영상 한번 남기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tweoitb 2018.04.02 11:34 신고 ADDR EDIT/DEL REPLY

    타임랩스 영상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간단하네요

  • kieosn 2018.04.03 12: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번 주말에 한번 따라해봐야겠네요 ㅎㅎ

  • wjdtjdgns1990 2018.04.03 13:34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 hsoeejs 2018.04.04 15:32 신고 ADDR EDIT/DEL REPLY

    타임랩스, 슬로우모션은 다 촬영 후 보정작업을 통해서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호

  • reocsemo 2018.04.04 15:40 신고 ADDR EDIT/DEL REPLY

    하나 더 배워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니콘 DSLR D850과의 만남, 가벼운 샘플 사진들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자유분방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카메라, 새로운 렌즈와의 만남은 조금은 지루할 법한 사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늘 촬영을 위해 찾았던 장소와 거리를 새로운 바디와 렌즈를 들고, 찾아가 사진을 찍으면서 비교도 해보고 새로운 바디의 사용법도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콘 D850은 영상기기 전문 사이트인 D프리뷰 '올해의 카메라'에 선정,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17'에 선정될 정도로 될 정도로 2017년 화재의 중심에 서있었던 DSLR 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D850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 같네요. 운 좋게도 이번에 D850과 니콘의 AF-S NIKKOR 24-70m f-2.8E ED VR 렌즈까지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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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 D850



D850의 경우 유효 화소 수 4575만,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 채용, EXPEED 5탑재, 사용감도 ISO 64-25600, Full Frame 4K UHD 대응, 초당 7매의 고속 연속 촬영 등 스펙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카메라입니다. 저의 경우 야간에 사진촬영을 즐겨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감도 노이즈, 렌즈의 VR 성능, 저조도 AF, 장노출 촬영 시 보정 관용도 등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D850을 사용해 가면서 이에 대한 이야기들은 차근차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만난 니콘 DSLR D850의 모습입니다. 바디에는 D850, FX, 니콘 등의 로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위에서도 소개 드렸지만, 일본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굿 디자인 어워드 2017'을 수상한 바디입니다.

  

 

 


니콘의 바디들은 늘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조작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D850의 경우 틸트 액정이 채용되어 촬영 시 라이브뷰를 이용한 다양한 구도를 이용한 촬영이 쉬워졌다는 점입니다. 조이스틱을 이용해 AF 포인트를 조작할 수 있으며, 버튼 백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어 야간에도 조작이 편리합니다.

  

 

 


메모리카드 슬롯의 경우 빠른 속도에 신뢰성이 높은 XQD 카드와 UHS-II 규격에 대응하는
SD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슬롯이 탑재되었습니다.

 

 



바디의 상단을 보게 되면 ISO, 노출계, 녹화 버튼, 전원 온 오프 버튼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고요.

 

 

 


바디 상단 좌측으로는 화이트밸런스(WB), 이미지의 퀄리티 및 종류 선택(QUAL), 모드 설정(A, S, P, M), 측광 모드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른 채로 조그다이얼을 돌리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원하는 기능으로의 빠른 설정이 가능합니다.

 

 

 


상단 LCD에 전원이 들어온 모습으로, 현재는 SD카드를 삽입하지 않아 -E-표시가 나오는 상황이네요.
모드, 조리개 값, 셔터속도, 화이트밸런스, 측광 모드, 감도 등 주요 설정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사용하게 될 AF-S NIKKOR 24-70m f-2.8E ED VR 렌즈를 마운트 한 모습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D850과 잘 어울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틸트 액정&터치 패널, 3.2인치로 236만 화소 액정 모니터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럼 D850을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들을 간단히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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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50 샘플 사진


 


▲ 1/40" – ISO 1600 - F/2.8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집에 늦은 시각에 귀가하다 보니, 사진촬영을 할 시간이 없어서 새벽시간에
D850을 들고 가까운 공원에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간단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 1/13" – ISO 2000 - F/2.8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우선 고감도에 대한 부분이 궁금했는데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ISO 6400까지 다양하게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사진 아래 메타데이터를 기재해놓았으니, 궁금하시다면 ISO 6400을 찾기(Ctrl + F) 하셔서 이미지를 바로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늦은 밤거리의 조명

  

 



일반적으로 야간시간에는 감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 F1.8 정도의 단렌즈를 사용하는 게 보통이지만,
D850의 경우 고감도에서 워낙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다 보니, F2.8 표준 줌렌즈를 이용해도 충분했습니다.

 

 


▲ 1/40" – ISO 3200 - F/2.8 – 70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그동안 고감도 촬영을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ISO를 3200까지 올리는데 살짝 망설임도 있었던 것 같아요.
몇 번 찍다 보니, ISO를 자연스럽게 6400까지 올리면서 새벽시간대의 풍경들을 담게 되었습니다.

  

 


▲ 1/30" – ISO 2000 - F/2.8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조금 밝은 곳에서는 ISO 2000, 살짝 어두운 곳에서는 ISO 6400까지 올려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ISO 2000이지만, 노이즈가 보이질 않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네요.

  

 

 


▲ 1/30" – ISO 2000 - F/2.8 – 70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일반적으로 광각보다 망원 영역 촬영 시 조금 더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감도를 올려서 촬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70mm에서도 ISO를 2000까지 올려 셔터스피드를 1/30까지 확보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1/8" – ISO 2000 - F/2.8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위 사진의 경우 24mm로 촬영 후 크롭 한 사진입니다.
1/8"초에서 촬영한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블러가 느껴지지 않는 사진이 나왔네요.

  

 


 

D850의 이미지 사이즈는 8256 x 5504 사이즈입니다. 4575만 화소의 고화소 카메라이다 보니 크롭에서 상당히 자유롭네요.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일반적으로 긴 영역이 900사이즈, 최대 사이즈 966사이즈입니다.

 

 

 
▲ 1/5" – ISO 4000 - F/2.8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위 사진은 1/5" 초로 촬영하였고, 감도는 4000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노이즈도 많이 느껴지지 않고, 노이즈의 입자가 곱기 때문에 거칠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네요.

  

 

 

 

사진 속 상황은 굉장히 어두운 상황이었는데, 원하는 영역을 포착하여,
빠르게 AF를 잡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1/6" – ISO 5000 - F/2.8 – 62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위 사진의 감도는 5000이며, 저조도에서 억새를 바로 포착해냈고 1/6"임에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AF-S NIKKOR 24-70m f-2.8E ED VR 렌즈의 경이로운 VR 성능을 느낄 수 있었네요.

 

 

 

 
▲ 1/5" – ISO 6400 - F/2.8 – 65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ISO 6400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저조도에서 역시 빠르게 원하는 영역의 초점을 잡아냈고,
1/5"임에도 흔들리지 않고 촬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밤의 터널을 지나면서..

 

  


▲ 1/2" – ISO 2500 - F/5.6 – 70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VR 성능에 대한 한계치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 마음에 조리개를 조여 1/2"초로 맞추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0.5" 셔터는 일반적으로 사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깔끔한 이미지가 나와버렸네요.

 

  


▲ 1/6" – ISO 2500 - F/2.8 – 70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보라매 공원 에어파크에서..

  

 


▲ 1/8" – ISO 2500 - F/2.8 – 62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고감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D850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1/25" – ISO 2000 - F/3.2 – 27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겨울이다 보니 꽤나 추운 시간이었는데,
배터리도 오래가서 배터리 걱정이 없다는 부분도 장점이네요.

 

 

 

 

시간은 흘러, 낮이 해는 떴지만 아쉽게도 태양은 보이지 않는 흐린 날씨였습니다.
공원의 다양한 풍경들을 스냅으로 촬영해보았어요.

  

 

 

 

시간은 7시 41분

 

  


▲ 1/60" – ISO 1600 - F/3.2 – 70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아침 시간에만 담아낼 수 있는 묘한 분위기를 담아내봅니다.

 

  

 

 

공원의 나무들

 

  

 
▲ 1/80" – ISO 1000 - F/2.8 – 70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작은 축구장과 벤치

  

 

 

 

아침 산책로

  

 


▲ 1/30" – ISO 800 - F/3.5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작은 놀이터


 

 

 

그네의 모습

  

 

 
▲ 1/40" – ISO 800 - F/2.8 – 62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F2.8 렌즈와 풀 프레임의 조합이다 보니 원하는 위치에 초점을 맞춰서 아웃포커싱 하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보라매공원의 정자

 

  


▲ 1/60" – ISO 1000 - F/3.5 – 58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겨울이 찾아온 공원에서..

  

 

 

 

도림천의 작은 반영

  

 

 
▲ 1/200" – ISO 100 - F/18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AF-S NIKKOR 24-70m f-2.8E ED VR 렌즈의 빛 갈라짐을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겨울나무, 뛰어난 아웃포커싱 표현력을 보여주네요.

  

 

 

 

앙상한 가시와 파란 하늘은 보기에는 좋지만, 색수차가 많이 발생합니다.
24-70VR 렌즈의 경우 ED 비구면 렌즈를 탑재하여 색수차 및 각종 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합니다.

  

 


▲ 1/640" – ISO 100 - F/7.1 – 24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파란 하늘의 오후

 

  

 

 

합정 메세나 폴리스

 

  


▲ 1/500" – ISO 100 - F/7.1 – 70mm – D850 – AF-S NIKKOR 24-70m f-2.8E ED VR

 

 

다가오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마무리



이번 이야기에서는 니콘 DSLR D850에 대한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제품의 외관, 샘플 사진을 통해서 D85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사용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 보니, 많은 사진을 촬영하여 보여드리지는 못했는데요. 계속해서 사용을 해보면서 조금 더 세세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 해당 포스트는 ‘자유분방’ 님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콘텐츠 바로가기 클릭]




by Nikon Blog 2018.03.21 11:00
  • nosei65 2018.03.21 13:40 신고 ADDR EDIT/DEL REPLY

    D850에 대해 완전히는 알지 못하겠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포스팅이네요

  • cmeos1 2018.03.21 13:40 신고 ADDR EDIT/DEL REPLY

    매력적인 카메라네요 ㅎ

  • 03weio 2018.03.21 13:41 신고 ADDR EDIT/DEL REPLY

    노이즈도 안보이고 정말 성능이 좋은 카메라인가봐요

  • 소지영 2018.03.21 13:45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벽과 아침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새벽에 운동겸 산책을 하는데 분위기까지 카메라에 잘 담아주신 것 같아요 ㅎㅎ

  • 정주혁 2018.03.21 13: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에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josiebn 2018.03.21 13:51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janelee1 2018.03.21 13: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더 빠른거 같아용!

  • subaei0 2018.03.21 13:58 신고 ADDR EDIT/DEL REPLY

    꽤 오랜시간 촬영하신 것 같은데 고생하셨네요 ㅎㅎ 좋은 사진 감사해용

  • reeweb61 2018.03.21 14:01 신고 ADDR EDIT/DEL REPLY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상받을만 한것 같아요

 



니콘스쿨 특별 기획, 두 번째 시간! 

바로 D850의 초점 시프트 기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씩 배워볼까요?


 

 



초점 시프트란?

얕은 심도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동전과 같이 작은 피사체를 촬영할 땐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 심도가 얕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초점 시프트입니다. 


그럼 D850의 매뉴얼을 보면서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사진 촬영 메뉴의 초점 시프트 촬영을 선택합니다. 


 



2. 촬영 컷 수는 1~300장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3. 초점 단계 거리 역시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좁고 넓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시에는 촬영 컷 수를 15~20컷 설정하고 

상황에 맞게 다시 조절해서 본 촬영에 들어가는 것이 

초점 시프트를 더욱 쉽게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D850 초점 시프트 촬영 장면]

 

 



하지만 초점 시프트는 촬영 후, 자동 합성은 되지 않고

포토샵과 같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합성이 가능합니다.

합성에 대한 방법은 꼭 김주현 강사님과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by Nikon Blog 2018.03.15 14:14
  • josiej 2018.03.15 16:43 신고 ADDR EDIT/DEL REPLY

    니콘 블로그에서 카메라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 가는 거 같아요!!

  • vjziosej 2018.03.15 16: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이정섭 2018.03.15 18: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거 같아요!

  • vaoeh 2018.03.15 18: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영상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쉬웠던거 같아요 ㅎ

  • jvaisoe 2018.03.15 21:07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jieosnb 2018.03.16 15: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차이가 많이 느껴지네요 초점시프트 꼭 기억해둬야 겠어요 ㅎ

  • nview 2018.03.16 16: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카메라에서 바로 적용이 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유용한 기능이네요!!

  • fasoineo 2018.03.16 16:06 신고 ADDR EDIT/DEL REPLY

    깊은 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 매력적이네요

  • xnoirn11 2018.03.16 16:58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로운 보정기법이네요 ㅎ



오늘은 니콘스쿨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바로 D850의 다이나믹 레인지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 텐데요~

그럼 차근차근 따라와 보실까요?


 



다이나믹 레인지란?

바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은 카메라가 

명부, 암부의 노출 복원이 가능합니다.

실제 사례를 함께 볼까요?


 



역광에서 노출이 태양에 맞아 전체적으로 어둡게 촬영된 사진입니다. 


 



하지만 Capture NX-D를 이용해 쉐도우 노출을 올리게 되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노출 차이를 쉽게 줄일 수 있죠.

이는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은 카메라가 유리합니다.

그런 점에서 니콘 카메라는 액티브 D-Lighting이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노출 차이를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JPG는 물론, RAW파일로 촬영하게 되면 촬영 후에 

위와 같이 간단히 단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점이죠.

여러분도 니콘 카메라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이나믹 레인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김주현 강사님과 함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by Nikon Blog 2018.03.09 11:00
  • xclkrn 2018.03.09 11:44 신고 ADDR EDIT/DEL REPLY

    대박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한강우 2018.03.09 11: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노출 실수가 많은데 이제 복원할수 있겠네욯 ㅎ

  • xuiehl 2018.03.09 11: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osne 2018.03.09 11: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진짜 매번 꿀팁 대방출이네요!!

  • bnmioen 2018.03.09 11:51 신고 ADDR EDIT/DEL REPLY

    영상도 첨부해주셔서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vnxlken 2018.03.09 11:51 신고 ADDR EDIT/DEL REPLY

    꿀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고있엇는데 ㅎ

  • zxone 2018.03.12 10: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majorjun 2018.03.12 10: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설명이 친절하게 잘되어 있어서 잘 배웠습니다!

  • jaowenb 2018.03.12 13: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ㅎ

  • qowen 2018.03.12 13:31 신고 ADDR EDIT/DEL REPLY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gueibs 2018.03.12 13:34 신고 ADDR EDIT/DEL REPLY

    니콘 블로그에 들어올때마다 하나씩 얻어가는거 같아요 ㅎㅎ


 

어찌 보면 오늘 얘기는 위에 있는 사진 한 장에서부터 모든 게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함양 지안재 야간 자동차 궤적 사진입니다. 제가 지리산으로 사진 찍으러 갈 때마다 베이스캠프 삼는 곳이 함양이라서 지안재는 시간 날 때마다 다양한 모습을 담은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 지안재



어느 여름 날 지리산에 며칠 머무르며 사진을 찍은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함양에서 마지막으로  밥을 먹고 저녁 어스름이 깔릴 무렵 지안재로 올라갑니다. 마침 한 분이 야간 자동차 궤적을  담고 계시더군요. 자동차가 완전히 사라진 후  촬영이 끝난 것 같아 옆으로 지나가려는데 "잠깐,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러면서 일행분에게 "지금 몇 초였지?" 묻더니 한참 동안 초를 더 세다가 "이제 지나가도 됩니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마, 벌브 촬영으로 자동차가 없더라도 노출을 맞추느라 계속 셔터를 열어두었을 겁니다. 

저도 옆쪽에 삼각대를 세우고 궤적 촬영에 들어갑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 촬영을 하는 데 그분과 저의 카메라 셔터 음 나는 시점이 너무 달라서 조금 의아했던 모양입니다. 한 번은 촬영이 끝나고 제 카메라 화면을 보더니(제가 약간 비스듬히 앞쪽에 서 있어서 제 카메라 화면은 그분이 볼 수 있었고 저는 그분 카메라를 볼 수 없는 상황)

"지금 노출을 얼마나 주고 있습니까?" 여쭤 보길래 설명하려면 너무 장황할 것 같아  "그냥 카메라에 노출을 맡기고 있습니다."라고 간단히 말씀드리고 말았습니다. 

 



일반적인 벌브 모드로 담은 야간 장노출 - D850, 291sec



오늘은 이 장황할 것 같은 얘기를 본격적으로 해 보려 합니다 - 예제 사진을 곁들이면 그리 장황하지 않거든요 - 우선 기본적으로  야간 장노출을 위해서 벌브 모드가 사용되고  위의 사진처럼 주위가 정말 어두운 경우엔 벌브 모드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담을 수 있습니다.


 


D850, ISO 64, 멀티 패턴 측광시 15초가 적정 노출이다


 


D850, ISO 100 , 멀티 패턴 측광시 30초가 적정 노출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완전히 해가 지고 나서는 30초 이상 긴 벌브 모드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위 사진처럼 완전히 어둠이 몰려 오기 전 매직 아워를 배경으로 자동차 궤적을 담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슨 말이냐고요? 아래 사진 보시겠습니다.

 




왼쪽 화살표 지안재 진입로부터 우측 고갯길 마지막까지 차 한대 기준으로  완전히 지나는 시간이 200-300초 정도입니다(운전자에 따라 고갯길 지나는 시간이 꽤 차이가 난다). 그런데 문제는 어둠이 완전히 깔리기 전 적정 노출이 ISO 100 기준으로 15~ 30초 정도이거든요. 운이 좋게 차량이 위아래로 많이 지나간다 하더라도 최소 1분-2분 이상은 필요한데 이러면 밝은 부분은 과다 노출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해가 지기 전 궤적을 위해서 적정 시간 이상을 벌브 모드로 담다 보면 노출 오버가 된다



노출 시간은 짧은데 그동안 차는 완전히 지나가지 않고... 이런 경우 흔히 적정 노출로 짧은 궤적을 여러 장 담아서 후반 작업에서 레이어 합성하는 것으로 해결하곤 합니다. 후반작업을 통해 담지 못한 걸 채우는 것보다는 자신의 카메라로 단 한 장에 온전히 담고자 한다면 ND(Neutral Density) 필터 사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ND 필터를 쓰게 되면 처음 마주한 상황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차량과는 상관없이 적정 노출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만큼 셔터를 개방해야 하는 상황 말입니다. 더군다나 분 단위로 노출이 변하는 시점이라 어떤 ND 필터를 사용할지- 빛을 얼마큼 감소시킬지 - 정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ND 필터마저 끼울 수 없는 렌즈라면 이런 시도조차 불가합니다. 그럼 어떡하냐고요? 이럴 때 꽤나 유용한 기능이 니콘 디지털카메라에 있습니다. 바로 '다중노출(Multiple Exposure)' 기능입니다.

 



다중노출 D850

 



다중노출 D700


 


다중노출 D90



필름 시절 때부터 창의적인 사진을 위한 촬영 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중노출을 니콘의 경우엔 디지털카메라 초창기 모델부터 계속해서 '사진 촬영 메뉴'에 넣어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로 와서도 니콘을 떠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다중노출' 기능이기도 한데요  많은 분들이 보통 다중노출 사진이란 위의 몇몇 사진처럼 사물이 겹쳐진 것을 먼저 떠 올립니다.

 



D850, 30초, 6컷 다중노출



그래서인지 위의 사진을 보고선 다중노출로 짐작을 잘 못하더라고요. 삼각대로 찍으니 전체 화면은 고정되어 있고, 차량은 어두운 길을 지나면서 빛을 채워주고 다만 주의할 것은 이어 찍기를 해서 궤적이 끊기지 않게 하는 점이지요. 이렇다면 굳이 벌브 모드를 쓰지 않더라도 정해진 컷 수만 담으면 노출이 정확한 장노출 사진이 됩니다.  이때 정확히 정할 것은 몇 컷으로 다중 노출을 촬영할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D850 다중노출 메뉴



그럼 여기서 D850의 다중노출 메뉴를 살펴보고 다시 촬영 얘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우선 다중 노출 촬영 횟수는 2~10회입니다. - 여담 이지만 니콘 카메라의 상급기와 중급기를 가르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다중 노출 촬영 횟수입니다. D800 시리즈 10회.  D700 10회인 반면 D750은 3회입니다 - 그리고 D810과 비교해서 D850에는 새로운 합성 모드와 몇 가지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D810 합성 모드가 '자동 게인 보정 ON/OFF' 두 가지였다면 이 옵션은 '단순 가산', '가중 평균 가산'이라는 이름으로 바꿨고 여기에 '밝게','어둡게'라는 합성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래는 각각 '가중 평균 가산' 밝게' '어둡게'로 합성한 결과입니다.




이 두 장을 합치면...

 



가중 평균 가산(= 자동 게인 보정 ON)


 


밝게


 


어둡게



대충 감이 오시나요? 좀 더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노출 유지' ON을 하면 다중 노출을 위해 담은 모든 사진이 각각 따로 저장이 됩니다. 예를 들어 3회 다중 노출을 선택해서 사진을 담았다면 최종 한 장의 사진만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3번 동안 찍은 각각의 사진과 마지막 다중노출로 구성된 사진 한 장, 총 4장의 사진이 저장되는 거지요. 만일 10회 다중노출로  한 장의 사진을 구성한다면 열 번 동안 셔터를 누르면서 담은 10장의 사진과 마지막 다중노출 완성 사진 이렇게  총 11장의 사진이 저장되는 겁니다. D810처럼  다중노출된 최종 사진 한 장만 필요하다면 '모든 노출 유지' OFF를 하면 됩니다. 이러면 3회를 하든 10회를 하든 다중노출이 다 끝난 사진 한 장만이 저장됩니다. 이어지는 '첫 번째 노출 선택' 옵션은 이런 경우 사용하면 되겠죠. 다중 노출 없이 그냥 사진을 담았는데 이미 담은 사진을 이용해서 다중노출을 구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그 사진을 다중 노출을 위한 처음 사진으로 불러오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진 합성과 경계가 조금 애매해지긴 합니다. 하지만 다중노출 표현 폭을 좀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겠습니다.




D850, ISO 100, 30초, 8컷 다중노출(가중 평균 가산)

 



D850, ISO 400, 30초, 6컷 다중노출(가중 평균 가산)

   



좌측 궤적 없는 사진을 담고 1분 후 우측 사진 언덕 위에서 차가 내려오자 다중노출로 바로 궤적을 담았다



자, 다시 지안재 궤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완전한 어둠이 내린 모습에서 궤적이 이뤄진 사진이 좀 더 나은 모습일지 모르겠으나 일몰부터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 주고자 할 때 궤적이 없는 사진과 궤적이 있는 사진을 비교해 보면 구성면에서 무엇이 나은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매직 아워 시간 장노출 촬영 때는 다중노출을 꽤나 요긴한 촬영 기법이 됩니다.




D850, ISO 64, 10초



30초 이상 장노출뿐만 아니라 30초 이내 야경 촬영에도 다중노출을 이용하면 손쉽게 촬영이 가능한 장면이 많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우측 빨간 사각형 부분을 확대해 보겠습니다.

 



부분 확대 100%



이 장소는 공단 지역이라 해가 완전히 져도 노출이 30초를 넘기지 않습니다. 벌브 모드가 필요 없는 곳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노출이 짧다 보니 한 컷으로 담을 때 다리 아래 신호 받는 곳에서는 차들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흐름이 뚝뚝 끊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위의 사진을 보면 일몰 직후 ISO 64, F11, 10초가 적정 노출인데 다리 아래 차량들 흐름을 미처 담지 못하는 사이 셔터가 다시 내려간 모습입니디. 밑에 궤적을 맞추다 보면 다리 위쪽이 끊기기도 하고 위쪽 다리를 담다 보면 신호가 안 맞아서 다리 아래쪽 흐름이 끊기기도 하고. 이렇게  갈팡질팡하다가는 순식간에 어두워지거든요.

 



D850, ISO 64, 4초, 4컷 다중노출(가중 평균 가산)

 



부분 확대 100% - 다리 위, 아래 궤적이 모두 담겨 있다



좀 더 이른 시간에 신호에 맞춰 4컷의 다중노출로 담은 사진입니다. 다리 위로 차량이 지나갈 때맞춰서 두 컷 담고 잠시 기다린 후 아래 차량들 흐름에 맞춰서 두 컷 담고. 짧은 노출이어도 다중노출을 사용하면 자기가 필요한 장면만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이미지를 좀 더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D850, ISO 100, 13초, 5컷 다중노출



좀 더 기다리다가 좌측 대교에 불이 들어오자마자 모든 길에 궤적을 완전히 채워서 하늘의 푸르름이 가시기 전에 이날 최종적으로 구성한 모습입니다. 


 


D850, ISO 64, 15초, 3컷 다중노출



다중노출 촬영을 정확히 이해하면 이 정도 궤적은 그냥 가볍게 담으면 됩니다. 

 




빛을 채우는 과정에서 다중 노출로 필요한 장면만 선택해서 담는다는 측면은 어찌 보면 가림막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그럼에도 다중노출이 가림막 보다 좋은 이유는 아래 상황 때문입니다. 

 




몇몇 렌즈에서는 가림막을 이용하더라도 온전히 빛을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광각 계열에서는 이런 일이 흔해서 고가의 특수 홀더를 쓰지 않으면 어떠한 필터도 가림막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러면 불꽃 사진조차 그냥 보이는 대로만 담을 수밖에 없게 되지요. 다중노출은 이 한계를 넘게 해 줍니다.

 



D810, 3컷 다중노출


 


D810, 3컷 다중노출



가림막이 불가능한 렌즈이지만 다중노출로 가림막과 같은 효과를 얻었습니다. 계속 올라오는 불꽃 중에서 적당한 3컷을 담으면서 화면을 가득 채워 봤습니다. 일찍부터 다중노출 기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니콘 카메라답게 니콘 유저에게는 친숙한 기능이라 적어도  불꽃 사진은 다중노출을 이용하여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결정적인 한 장을 담으려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D850, 13초, 3컷 다중노출



그럼 여기서 문제 하나. 위 사진은 빛도, 궤적도 없는데 왜 다중노출로 담은 걸까요? 바로 감이 오시죠. 혹시 감이 안 오시면 덧글 달아 주세요. 





한때 풀 프레임 카메라에서는 니콘만의 독보적인 기능이었던 다중 노출 기능이 타 카메라 회사의 풀 프레임에서도 많이 탑재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니콘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갑니다. 이제부터가 진짜로 꼭 니콘 유저가 알았으면 하는 항목입니다. 제가 D700을 쓸 때 이 기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 이후 니콘 여러 카메라의 '셀프타이머' 기능에 개인적으로 그토록 바라던 옵션이 차례로 들어가길 시작합니다. 이것이 다중노출과 연결되면서 환성적인 콜라보를 연출하게 되는데요  그 옵션은 바로 셀프타이머의 '촬영 컷 수' 선택 기능입니다. 

 



D850 셀프타이머 화면



셀프타이머 버튼을 눌렀을 떼 한 장만 찍는 것이 아니라 최대 9장까지 자신이 선택한 컷 수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찍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컷 수를 찍을 때 얼마큼 간격을 두고 자동으로 찍을지도 0.5초~3초 사이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그냥 보면 평범한 기능인데 이게 다중노출과 같이 사용하게 되면 진짜 말 그대로  야간에 빛을 그리는데 막강한 기능으로 변신합니다. 

 



D850 , 셀프타이머를 이용한 3컷 다중노출



위 사진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3컷의 다중노출은 대수롭지 않은데 문제는 다중노출을 하더라도 빛으로 그림을 계속 그리기 위해선 이어 찍기를 해야 하니깐 누군가 카메라 앞에서 셔터를 3번 눌러줘야 합니다.  한 명은 셔터를 누르고 한 명은 계속 그림을 그리고. 즉 이 작업은 최소 두 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셀프타이머에서 원하는 컷 수를 설정할 수 있잖아요? 그럼 이렇게 하면 됩니다. 3컷의 다중 노출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면

'다중노출 3컷 설정' → '셀프타이머 촬영 컷 수 3컷' → 셀프 타이어 '촬영 간 인터벌' 0.5초(궤적이 아니어서 약간 끊기더라도 상관없다) 

이러면 다중노출 3컷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담아 줍니다. 즉 혼자 있더라도 셀프타이머 모드에서 버튼 한 번만 누르고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거지요.





다대포 바다미술제에 구경 갔다 만난 작품입니다. 이리저리 구경하는 도중 이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다가 재미난 생각이 들어서 해가 지고 나면 제 나름대로 빛을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D850, 셀프타이머를 이용한 5컷 다중노출



자동차 옆에 사람도 넣어보고 적당히 뒤 배경도 채워 보고 아무튼 그러다 보니 그릴 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노출을 30초로 설정하고 두 명이서 작업을 했는데요

'다중노출 5컷 → 셀프타이머 촬영 컷 수 5컷 → 촬영 간 인터벌 0.5초'로 설정해서 담았습니다. 

그럴듯한가요?  이처럼 니콘 카메라에 있는 다중노출과 셀프 타이어 기능이 합쳐지면 혼자서도 사진으로 표현 가능한 범위가 본인의 기대 이상으로 확장이 됩니다. 




D850 + 12mm fisheye, ISO 3200, 20초



마지막으로 은하수 촬영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리뷰 기간이 짧아서 현재로선 하루만 은하수 촬영을 해봤습니다. 지금껏  D810으로 은하수를 담으면서 ISO 1600을 넘기지 않고 30초 노출을 줍니다. 보통 20초 이상 노출을 주게 되면 별이 흘러서 깨끗한 이미지(점상)를 얻기에는 좋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주로 어안이나 광각으로 별자리 자체를 담는 것이 아니라 은하수 흐르는 모습을 담는 관계로 약간 별이 흐르는 걸 선호합니다. 소프트 필터를 끼우고 담은 것 같은 효과를 살짝 보는 거지요.




D810 + 12mm fish eye, 30초

 



D850 + 12mm fisheye, 30초



거기에 개인적으로 은하수 아래에 뭔가 꾸미는 걸 좋아해서 기본적으로 30초를 선택합니다. 이번 촬영을 가기 전 D850 감도 테스트에서 D810보다 최소 한 스톱 이상 개선이 된 걸로 보여 은하수를 담으면서 처음으로 ISO 3200, 20초로 은하수를 담아 봤습니다. 


 




그럼 'ISO 3200 20초 VS ISO 1600 30초'  비교해 볼까요?

 



100% 부분 확대 - ISO 3200, 20초

 



100% 부분 확대 - ISO 1600, 30초



이 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20초 담은 후 도저히 계속 담을 수가 없어서 같은 곳에서 ISO 1600, 30초로 촬영을 못했습니다. 대신 아쉽지만 바람을 살짝 피해 이동을 해서 30초로 담았는데요 30초가 확실히 별이 많이 흐르지요. 반면 노이즈는 둘 사이에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D850에서는 하룻 저녁 가급적 빨리 은하수를  다양한 모습으로 담고자 한다면 ISO 3200, 20초도 좋은 선택입니다. 더 다양한 감도와 다양한 노출 시간으로 담은 은하수 이야기는 다시 한번 차후에 정리하겠습니다. 정식 리뷰가 끝나더라도 다음 은하수 촬영 때 꼭 D810과 D850을 다 가져가서 비교 촬영한 결과까지 언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야경 촬영을 위해서 D850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봤습니다. 어찌 보면 오늘 촬영 기능은 D850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니콘 디지털카메라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이라 - 물론 D850을 포함한 최신 상급기로 갈수록 세부적인 설정 항목이 많아지긴 하지만 - 니콘 유저로서 꾸준히 사용한 분도 있을 것이고 반면 니콘 유저지만 무척 낯선 얘기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쓰든 안 쓰든 분명한 건 '다중 노출 + 셀프타이머' 기능은 정말이지 니콘 유저로서 자부심을 느껴도 될만한 멋진 기능입니다. 언젠가 니콘 유저로서 한 번은 꼭 하고픈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사진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트는 ‘장원정’ 님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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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8.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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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누리 2018.02.19 10: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설명이 친절하게 잘되어있네요!! 감사해요^^ ㅎㅎ

  • 22munhwa 2018.02.19 10: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잘되어있네요

  • garijone1 2018.02.19 1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따라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내용의 포스팅이네요!

  • gdre1 2018.02.19 1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aweeeq 2018.02.19 10:33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wowosx 2018.02.19 10:45 신고 ADDR EDIT/DEL REPLY

    포토샵으로 합성한것 같은 사진을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게 너무 신기해요

  • celilaw 2018.02.19 10:46 신고 ADDR EDIT/DEL REPLY

    도전!!! 새로운 정보를 얻었으니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ㅎㅎ

  • 이재근 2018.02.19 11: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 포스팅에서 배운걸 활용하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jouneyd 2018.02.19 11:07 신고 ADDR EDIT/DEL REPLY

    매일 그냥 셔터만 누를줄 알았지 자주와서 이런걸 배워서 활용해봐야겠어요

  • kand254 2018.02.19 11:38 신고 ADDR EDIT/DEL REPLY

    궤적사진들이 단순히 장노출로 찍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 mettue1 2018.02.19 11:45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중노출기능 진짜 유용한 기능이네요 기억해둬야겠어요

  • 박동민 2018.02.19 11: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같네요.

  • 새벽공기 2018.02.19 11:59 신고 ADDR EDIT/DEL REPLY

    내가 장노출하면 자꾸 밝아지는 부분이 초저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런 부분을 몰라서 그런가구나...

  • jejjile 2018.02.19 13:23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음 리뷰가 기대되네요!

  • husate11 2018.02.19 15: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야경촬영 하기전에 꼭 생각하고 찍어야겠네요

  • heugh21 2018.02.19 15:51 신고 ADDR EDIT/DEL REPLY

    초저녁에 야경사진 찍을 때는 꼭 알아두어야겠네요!!

  • valreroo19 2018.02.19 18: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은하수 사진이 흘러가는 느낌인줄 처음알았어요!

  • 24light 2018.02.19 18:17 신고 ADDR EDIT/DEL REPLY

    겨울 지안재의 궤적사진은 얼마나 이쁠까 궁금하네요 ㅎ

  • 김누리 2018.02.19 18:29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중노출사진을 찍으면 저런식으로 나오는지 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kewooe 2018.02.20 13: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rologue_ 맑고 깨끗한 한국의 겨울 풍경을 그리다.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진 요즘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저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기 마련인데요.


그러나 아시죠?

한국의 겨울은 그 추위만큼

아름답다는 것을요.


그런 한국의 겨울을 그려내기 위해서

아름다운 겨울의 고향 강원도로 떠나보았습니다.


Nikon D850과 함께한 한국의 겨울 여행을

함께 만나보시죠.


강원도 인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의 자작나무 숲은

겨울이 되면 순백의 눈 옷을 입고

더욱 고결한 자태를 뽐내죠.



1. 강원의 소설경



70mmㅣ1/80sㅣf/5.6ㅣiso-64ㅣ멀티패턴



한국의 풍경은

특별하진 않지만 계속 보게 되는

은은함이 있습니다.


여행에서 만났던 풍경이 모두 그랬을까요?


정말 평범하지만

지극히 자연스러운

겨울의 풍경은 때론 우리에게 잔잔한 정서를 전해줍니다.


이토록 평온한

강원의 소설경처럼 말이죠.



2. 구름 속의 태양



55mmㅣ1/200sㅣf/13ㅣiso-64ㅣ멀티패턴



하루 중 석양이 지는 순간만큼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요?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차가운 구름 뒤로 몸을 숨길 때

은은한 노란빛 색감은 하늘을 온통 물들입니다.


구름의 테두리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과

너무나도 한국적인 강원도의 능선이 어우러지는 풍경.


가끔은 이런 한국적인 풍경이 참 좋습니다.



3. 내가 블랙 알파카 양



24mmㅣ1/50sㅣf/2.8ㅣiso-640ㅣ멀티패턴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물인 알파카.


강원도 홍천에는 이런 알파카들이 가득 모여있는

알파카 랜드가 있습니다.


가족 여행지로도 좋고

연인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이곳.


알파카 랜드의 꼭대기에서 만난 특별한 블랙 알파카의 눈망울은

충분히 담아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4mm의 광각은

1/50초라는 조금은 느린 셔터속도를 충분히

상쇄시키고도 남을 화각이었죠.


만약 여러분들이 어두운 공간에서 ISO를 낮추기 싫다면

화각을 좀 더 넓혀보는 건 어떨까요? :)



4. 알파카의 인사



17mmㅣ1/125sㅣf/2.8ㅣiso-180ㅣ멀티패턴



사진은 순간을 기록해내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예술입니다.


알파카는 카메라를 좋아하지 않지만

인고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반드시 한 번은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보게 되기 마련이죠.


오랜 기다림 속에서 포착했던

알파카의 인사.


동물은 사람과 같이 웃지 않는다지만

저만의 착각일까요?


사진 속의 알파카는

희미하지만 분명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24mmㅣ1/125sㅣf/2.8ㅣiso-900ㅣ멀티패턴



신기하게도 알파카는 가만히 있어도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정말 사람의 표정과 가히 흡사하다는 점이

알파카의 가장 큰 매력이죠.


이 어린 아기 알파카는 동물이지만,

마치 인간처럼 느껴질 만큼의 생생한 표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서

그때의 미소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5. 홍천의 달



62mmㅣ1/125sㅣf/2.8ㅣiso-450ㅣ멀티패턴



초승달은 아무리 작다고 하더라도 강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태양, 달, 나무와 같은 대상들은

DNA 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겨울의 한기가 느껴지는 황혼.


그 너머로 옷을 벗은 겨울의 나무와 잔잔한 초승달 하나가 담겨있네요.

이들은 비록 작지만 잔잔한 낭만을 전해줄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6. 매직아워의 초승달



70mmㅣ1/60sㅣf/2.8ㅣiso-1250ㅣ멀티패턴



하늘이 푸르게 변하는 신비로운 시간을

매직아워라고 부릅니다.


낮도 아니고 완전한 밤도 아닌 그 순간은

언제나 특별한 감성을 전합니다.


여기에 초승달이 더해지니 묘한 낭만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D850의 뛰어난 고감도 억제 능력은

저감도의 상황에서도 삼각대 없이 화상을 최대한 깔끔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7. 맛탕의 달콤함 속으로



70mmㅣ1/60sㅣf/2.8ㅣiso-1800ㅣ멀티패턴



여행 중 음식 사진을 기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맛있어 보이는 쪽에

초점을 맞추는 일일 것입니다.


여행 중에 라이팅을 정교하게 다룬다는 것은

굉장히 불편한 일이고 또 아마추어에게는 무척이나 번거로운 일인데요.


요즘의 DSLR은 기술이 발달하여

보이는 대로 촬영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쉽게 최상의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죠.


춘천 닭갈비 집에서 만났던 맛탕.

그 반짝거림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이 상상되시나요?



8. 겨울의 영화관



 24mmㅣ1/60sㅣf/2.8ㅣiso-12800ㅣ멀티패턴



춘천의 새로운 카페 명소로 떠오른 earth17은

마치 외국에 온 것만 같은 또 다른 감성을 주는 조명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특별한 공간입니다.


마치 동남아의 어느 고급 리조트에 온 것만 같은

빈백 쇼파와 소양강의 조화로움은 여름이 더 어울릴 것 같지만

겨울의 풍경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새하얗게 질려버린 자작나무에 파란 라이팅을 쏘니

정말 흰색 페인트로 그려낸 것만 같은 한 폭의 몽환적인 순백의 나무 그림이 완성됩니다.


이 공간,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이고 싶습니까?



9. 한 폭의 예술 : 자작나무



55mmㅣ1/60sㅣf/2.8ㅣiso-2800ㅣ멀티패턴



흰색 빛깔 자작나무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순수사진 계의 거장 중에 한 분이신 이명호 작가는

이런 나무 뒤로 하얀 천을 덧대 마치 유화와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반향을 일으키셨죠.


그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이지만

나무에 쏘여진 강렬한 푸른 스포트라이트는

자작나무를 마치 쇼윈도에 위치한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느낌을 줍니다.


마치 전시장에 보관되어있는 순백의 산호처럼 말이죠.



Epilogue_ 새하얀 눈같이 깨끗한 카메라



니콘의 다양한 카메라 라인업이 있지만

그 중, D850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맑고 깨끗한 화질을 그려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선명한 것과 깨끗한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D850은 분명히 선명하지만 기존의 선명함과는 무언가 확실히 다른

깨끗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카메라입니다.


이를 수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겠지만

세상에는 수치만으로는 완벽하게 분석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고

그 깨끗함을 직접 느껴보세요.


순백의 눈으로 가득 찬 한국의 풍경을

더욱 더 청아하게 담아줄 수 있는 여러분의 최고의 DSLR일 테니 말입니다. :D



[D850 제품 상세 바로가기]


by Nikon Blog 2018.02.16 10:00
  • dorito2 2018.02.19 09:52 신고 ADDR EDIT/DEL REPLY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 kailet00 2018.02.19 09: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파카 너무 귀엽따!!!

  • 홍승표 2018.02.19 09:54 신고 ADDR EDIT/DEL REPLY

    달사진이 너무 몽환적이네요

  • soooyeon1 2018.02.19 10: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파카 너무 귀엽땅 ㅠ

  • jiwoooo2 2018.02.19 10: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을 그냥 취미로 가끔 촬영하는데 매직 아워 사진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 fassie 2018.02.19 10:54 신고 ADDR EDIT/DEL REPLY

    구름 속에 태양사진은 진짜 신비로운 느낌을 주네요

  • alireo 2018.02.19 10: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파카 너무 귀여워용 ㅠㅠ 어떡해 알파카랜드 꼭 가봐야겠어요 ㅠ

  • 7evven2 2018.02.19 11: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멋진 사진들이네요 !!

  • 3vnet 2018.02.19 11:24 신고 ADDR EDIT/DEL REPLY

    깨끗함이 느껴지는 카메라 확실히 그런느낌은 있네요

  • 이정승 2018.02.19 11: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들이 이쁘네요!! 포스팅해주신 곳들이 다음에 한번씩 들려보고 싶은 곳들이네요

  • 09leeruda 2018.02.19 16:04 신고 ADDR EDIT/DEL REPLY

    국내에 아름다운곳이 정말 많은네요

  • tegreh0 2018.02.19 16: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이 너무 이뻐요!!! 잘나왔다

  • 파란마음 2018.02.19 16:49 신고 ADDR EDIT/DEL REPLY

    달사진은 진짜 그림같아요!! 너무 이뻐요

  • 고냥이 2018.02.19 17:0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파카 사진 정말 잘나왔어요!!

  • ekhre14 2018.02.19 18:11 신고 ADDR EDIT/DEL REPLY

    마지막 사진은 이명호 작가님 사진 처럼 연출해도 느낌이 어울릴거 같네요

  • alpaca 2018.02.19 18: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애기알파카 너무 귀여워요!! ㅠㅠ


- D850 및 D7500, COOLPIX W300s ‘iF 제품 디자인상’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 안아

- D850과 D7500,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7’ 수상 이은 쾌거로 세계적 콘테스트서 디자인 우수성 재입증



니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서 3개 제품 동시 수상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니콘의 D850과 D7500, COOLPIX W300s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65년 전통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부터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수상 부문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등 다양하게 나눠 진행되며, 올해는 54개국에서 출품한 6,402개 제품 중 1,218개 제품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번 어워드 수상 제품인 D850은 지난해 9월 출시 이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니콘의 차세대 고해상도 풀프레임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유효 화소수 4,575만의 초고화소를 구현하면서, 고해상도 화질에서도 상용감도 ISO 64-25600(확장감도 ISO 32-102400)의 강력한 고감도 노이즈를 실현한다. 또한 촬영 조건에 따라 초당 9매까지 고화질의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풀프레임 4K UHD(3840×2160) 해상도로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과 8K 타임랩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도 가능하다.


함께 수상한 D7500은 고화질과 고성능을 실현한 DX 포맷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상위 기종인 D500에 탑재된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 EXPEED 5를 장착해 고감도 성능이 더욱 향상됐고, 초고속 이미지 처리 성능과 버퍼 메모리 용량의 증가로 촬영 조건에 따라 초당 약 8장, 50프레임까지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터치 패널과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고,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 채택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특히, D850과 D7500의 경우 지난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7(Good Design Award 2017)’ 본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세계적인 콘테스트에서 다시 한 번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니콘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COOLPIX W300s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OOLPIX W300s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다. 이 제품은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2.4m 높이에서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및 먼지나 모래를 막는 방진 기능을 지원해 일상은 물론 극한 환경에서도 수준 높은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현재 니콘에서 주력하고 있는 주요 DSLR 및 콤팩트 카메라가 이번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니콘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Nikon Blog 2018.02.13 13:00



다양한 촬영 영역 중 하나인 항공 사진, 보통 하늘 사진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정확히 말하면, 항공 사진은 하늘에서 바라본 다양한 피사체의 결과물입니다. 

다채로운 촬영 결과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국내 항공 사진가 1호, 우태하 작가님

D850으로 촬영한 남극의 항공 사진을 보여주신다고 하는데요~ 

2017년 11월 12일 – 12월 31일의 남극의 모습을 지금 만나볼까요?





1. 안녕하세요, 우태하 작가님 간단하게 니콘 유저분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나라 항공 사진가 1호 우태하입니다. (웃음) 

95년부터 패러글라이딩을 시작하면서 항공촬영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로당 등에 사진을

촬영하여 전해주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점차 국제대회도 나가고 1등 수상도 하면서 점점 항공 사진에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패러글라이딩 타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패러글라이딩 운전과 사진 촬영, 지금은 영상까지 촬영하고 있죠.





2. 수 많은 항공 사진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우리나라는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섬부터 육지까지 구석구석 다녔습니다. 거리로 계산하면 거의 8만 킬로미터 정도 되겠군요. 갔던 곳을 계절마다 또 방문한 적도 있구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자면 최근에 다녀온 남극 촬영입니다. 처음 가는 남극이었고, 호주까지 비행기로 갔다가 호주에서 배를 타고 보름을 갔어요. 그렇게 긴 여정을 갖고 남극에 도착했는데 눈이 무릎까지 차서 잘 걷지도 못했죠. 2~3km밖에 안 되는 거리인데, 마치 30km처럼 느껴졌으니깐요. 거기다 무거운 장비까지 있으니 말 다했죠. (웃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백야 현상이 계속 되어 오로라 촬영을 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리네요. 




D850 / 초점거리 20mm / 셔터스피드 1/1000초 / 조리개 F11 / ISO 125

 



D850 / 초점거리 20mm / 셔터스피드 1/1250초 / 조리개 F11 / ISO 125



3. 그렇다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이어, 1개월 반 정도의 극지연구소 남극 장보고기지 촬영 후기를 말씀해주세요.


남극이 생각하는 거와는 달리 기온이 영상으로 따뜻했어요. 한국보다 따뜻했죠. 우리나라가 겨울일 때 남극은 여름이거든요. 하지만 카메라 온도 유지를 위해 보온 망을 씌워서 촬영했답니다. 


하나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또 있는데… 남극의 물개는 지금 산란기라서 얼음이 덜 언 곳에 동그랗게 얼음을 뚫고 얼굴만 내밀고 있어요~ 제가 타고 움직인 쇄빙선은 그렇게 얼음이 덜 언 곳으로 지나가야 하는데, 물개들이 비켜주지 않았답니다. 귀찮으니까요. (웃음)

 

물개는 물 속에서는 엄청 빠른데 얼음 위에서는 보통 잠을 청하거든요. 그래서 쇄빙선에서 내려 자고 있는 물개 앞에 가만히 앉아 보았습니다. 신기하죠. 저도 가까이에서 처음 봤으니 말이죠.

그런데 물개가 인기척을 느꼈는지 눈을 딱 뜨는 거에요. 그러면서 저랑 눈이 마주치니 소스라치게 놀라는 거죠. 저도 그 덕분에 놀라서 쭈그려 앉아있다가 넘어지고… 물개에게 미안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답니다. (웃음)

이후에 물개는 저에게 관심을 갖고 웃는 듯한 모습까지 촬영할 수 있었죠. 




D850 / 초점거리 20mm / 셔터스피드 1/500초 / 조리개 F9 / ISO 160




D850 / 초점거리 70mm / 셔터스피드 1/5000초 / 조리개 F5.6 / ISO 200




D850 / 초점거리 140mm / 셔터스피드 1/5000초 / 조리개 F5.6 / ISO 200



4. 남극에서 니콘 D850을 사용해보신 소감은 어떠셨나요?


D850이 가장 좋았던 점은 24시간 이상 촬영을 버틸 수 있는 배터리의 성능입니다. 앞서 카메라 온도 유지를 위해 보온망에 씌워 촬영을 했다고 말씀 드렸는데, 추우면 배터리의 용량이 Full이어도 카메라가 꺼지기 쉬운데 D850 배터리는 그렇지 않았어요.  

그리고 고화소와 연사 촬영도 최고였습니다. 펭귄이나 고래는 상대적으로 자주 만나지만 뒤돌아보면 벌써 사라지고 없거든요. 하지만 D850 연사 기능을 활용한 덕분에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니콘 D850을 포함해서 니콘 DSLR 자체가 풍경 사진에 정말 좋아요. S사의 카메라는 드론 위에 수월하게 올라갈 정도로 가볍지만 화질은 절대 니콘 카메라를 따라가지 못해요. 

그래서 저는 무겁더라도 니콘 카메라를 고집하고 있죠. 해외에서도 니콘 카메라를 드론에 올려 촬영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5. 니코르 렌즈도 사용하셨는데, 작가님이 사용해본 각 렌즈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더 많은 렌즈를 챙겨가고 싶었지만, 장비의 무게도 상당했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니콘 AF-S NIKKOR 20mm f/1.8G ED 렌즈와 AF-S NIKKOR 200-400mm f/4G ED VR II 렌즈, 두 대를 가져갔습니다. 


20mm 렌즈는 드론에 얹어 항공 촬영을 위해 가져갔고 200-400mm 렌즈는 펭귄이나 물개, 고래 등을 만났을 때 촬영하기 위해 가져갔습니다. 원래 초망원 렌즈의 경우, 삼각대에 올려놓고 진득하니 기다렸다가 촬영해야 하는데,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정석대로 촬영하지 못해 아쉬웠네요.


하지만 D850에 장착하여 촬영한 200-400mm는 손떨림 보정(VR II)이 탑재되어서 그런지 삼각대를 놓고 촬영하진 못했지만 섬세하고 선명한 사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D850 / 초점거리 400mm / 셔터스피드 1/1600초 / 조리개 F5.6 / ISO 200




D850 / 초점거리 120mm / 셔터스피드 1/125초 / 조리개 F4.8 / ISO 90



6. 작가님 향후 계획을 들려주세요.


지금도 참여하고 있는 영상제나 공모전은 계속 출품할 생각이고 가까운 촬영 계획으로는 양평 두물머리를 가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다 돌아다녀 봤지만 계절마다 다시 가고 싶은 곳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계절에 맞는 산천어, 은어, 방어 축제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재 거의 확정인데, 북극 촬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극에 다녀왔으니, 북극도 가봐야죠. (웃음) 최종 확정이 되면 D850을 갖고 가고 싶네요. 


이 외엔 금강산, 백두산 촬영을 가고 싶은데 백두산의 경우, 중국을 통해 갈 수 있지만 드론을 띄울 수 없기 때문에 아쉬운 촬영이 될 것 같고 금강산도 통행로가 다시 개통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D850 / 초점거리 20mm / 셔터스피드 1/640초 / 조리개 F14 / ISO 160





남극의 추위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진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던 우태하 작가님, 

항공 사진가 1호라는 타이틀의 명성에 버금가는 그의 항공 촬영에 대한 철학과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남극 촬영 후 D850에 대한 소유욕이 더 강해지셨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D850으로 촬영한 우태하 작가님의 항공사진이 많아지길 바라며 인터뷰를 마칩니다. 






글 황자경 / 사진 지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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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8.02.09 11:00
  • 강민구 2018.02.12 14:25 신고 ADDR EDIT/DEL REPLY

    멋있는 항공사진을 올려주시는 분이 이분이셨구나!

  • 이은형 2018.02.12 16:00 신고 ADDR EDIT/DEL REPLY

    렌즈가 거의 대포네요 ㅋㅋ

  • bindia43 2018.02.12 16:01 신고 ADDR EDIT/DEL REPLY

    물개가 너무 귀여워요!!

  • leejay7 2018.02.12 16: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앞으로도 좋은 사진 부탁드립니다 ^^ ㅎ

  • bisca1 2018.02.12 16:24 신고 ADDR EDIT/DEL REPLY

    남극 촬영 에피소드는 정말 흥미롭네요!

  • boy1004 2018.02.14 17:14 신고 ADDR EDIT/DEL REPLY

    남극 부럽습니다.
    그리고 항공촬영도 부럽습니다.

  • 스티븐 2018.02.22 20:01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우.
    대단하십니다.
    드론이 나오기전부터라. . .
    국내1호 맞네요.
    헬기랑은 틀리겠네요.

  • Favicon of http://thevr.co.kr/ BlogIcon vrmania 2018.03.28 01: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작가님 멋지네요.
    다음에 북극 도전하시지요.^^

  • 허관 2018.04.01 11:24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작가님
    항상 바라보고 있습니다.
    은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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