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오늘 얘기는 위에 있는 사진 한 장에서부터 모든 게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함양 지안재 야간 자동차 궤적 사진입니다. 제가 지리산으로 사진 찍으러 갈 때마다 베이스캠프 삼는 곳이 함양이라서 지안재는 시간 날 때마다 다양한 모습을 담은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 지안재



어느 여름 날 지리산에 며칠 머무르며 사진을 찍은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함양에서 마지막으로  밥을 먹고 저녁 어스름이 깔릴 무렵 지안재로 올라갑니다. 마침 한 분이 야간 자동차 궤적을  담고 계시더군요. 자동차가 완전히 사라진 후  촬영이 끝난 것 같아 옆으로 지나가려는데 "잠깐,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러면서 일행분에게 "지금 몇 초였지?" 묻더니 한참 동안 초를 더 세다가 "이제 지나가도 됩니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마, 벌브 촬영으로 자동차가 없더라도 노출을 맞추느라 계속 셔터를 열어두었을 겁니다. 

저도 옆쪽에 삼각대를 세우고 궤적 촬영에 들어갑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 촬영을 하는 데 그분과 저의 카메라 셔터 음 나는 시점이 너무 달라서 조금 의아했던 모양입니다. 한 번은 촬영이 끝나고 제 카메라 화면을 보더니(제가 약간 비스듬히 앞쪽에 서 있어서 제 카메라 화면은 그분이 볼 수 있었고 저는 그분 카메라를 볼 수 없는 상황)

"지금 노출을 얼마나 주고 있습니까?" 여쭤 보길래 설명하려면 너무 장황할 것 같아  "그냥 카메라에 노출을 맡기고 있습니다."라고 간단히 말씀드리고 말았습니다. 

 



일반적인 벌브 모드로 담은 야간 장노출 - D850, 291sec



오늘은 이 장황할 것 같은 얘기를 본격적으로 해 보려 합니다 - 예제 사진을 곁들이면 그리 장황하지 않거든요 - 우선 기본적으로  야간 장노출을 위해서 벌브 모드가 사용되고  위의 사진처럼 주위가 정말 어두운 경우엔 벌브 모드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담을 수 있습니다.


 


D850, ISO 64, 멀티 패턴 측광시 15초가 적정 노출이다


 


D850, ISO 100 , 멀티 패턴 측광시 30초가 적정 노출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완전히 해가 지고 나서는 30초 이상 긴 벌브 모드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위 사진처럼 완전히 어둠이 몰려 오기 전 매직 아워를 배경으로 자동차 궤적을 담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슨 말이냐고요? 아래 사진 보시겠습니다.

 




왼쪽 화살표 지안재 진입로부터 우측 고갯길 마지막까지 차 한대 기준으로  완전히 지나는 시간이 200-300초 정도입니다(운전자에 따라 고갯길 지나는 시간이 꽤 차이가 난다). 그런데 문제는 어둠이 완전히 깔리기 전 적정 노출이 ISO 100 기준으로 15~ 30초 정도이거든요. 운이 좋게 차량이 위아래로 많이 지나간다 하더라도 최소 1분-2분 이상은 필요한데 이러면 밝은 부분은 과다 노출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해가 지기 전 궤적을 위해서 적정 시간 이상을 벌브 모드로 담다 보면 노출 오버가 된다



노출 시간은 짧은데 그동안 차는 완전히 지나가지 않고... 이런 경우 흔히 적정 노출로 짧은 궤적을 여러 장 담아서 후반 작업에서 레이어 합성하는 것으로 해결하곤 합니다. 후반작업을 통해 담지 못한 걸 채우는 것보다는 자신의 카메라로 단 한 장에 온전히 담고자 한다면 ND(Neutral Density) 필터 사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ND 필터를 쓰게 되면 처음 마주한 상황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차량과는 상관없이 적정 노출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만큼 셔터를 개방해야 하는 상황 말입니다. 더군다나 분 단위로 노출이 변하는 시점이라 어떤 ND 필터를 사용할지- 빛을 얼마큼 감소시킬지 - 정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ND 필터마저 끼울 수 없는 렌즈라면 이런 시도조차 불가합니다. 그럼 어떡하냐고요? 이럴 때 꽤나 유용한 기능이 니콘 디지털카메라에 있습니다. 바로 '다중노출(Multiple Exposure)' 기능입니다.

 



다중노출 D850

 



다중노출 D700


 


다중노출 D90



필름 시절 때부터 창의적인 사진을 위한 촬영 기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중노출을 니콘의 경우엔 디지털카메라 초창기 모델부터 계속해서 '사진 촬영 메뉴'에 넣어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로 와서도 니콘을 떠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다중노출' 기능이기도 한데요  많은 분들이 보통 다중노출 사진이란 위의 몇몇 사진처럼 사물이 겹쳐진 것을 먼저 떠 올립니다.

 



D850, 30초, 6컷 다중노출



그래서인지 위의 사진을 보고선 다중노출로 짐작을 잘 못하더라고요. 삼각대로 찍으니 전체 화면은 고정되어 있고, 차량은 어두운 길을 지나면서 빛을 채워주고 다만 주의할 것은 이어 찍기를 해서 궤적이 끊기지 않게 하는 점이지요. 이렇다면 굳이 벌브 모드를 쓰지 않더라도 정해진 컷 수만 담으면 노출이 정확한 장노출 사진이 됩니다.  이때 정확히 정할 것은 몇 컷으로 다중 노출을 촬영할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D850 다중노출 메뉴



그럼 여기서 D850의 다중노출 메뉴를 살펴보고 다시 촬영 얘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우선 다중 노출 촬영 횟수는 2~10회입니다. - 여담 이지만 니콘 카메라의 상급기와 중급기를 가르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다중 노출 촬영 횟수입니다. D800 시리즈 10회.  D700 10회인 반면 D750은 3회입니다 - 그리고 D810과 비교해서 D850에는 새로운 합성 모드와 몇 가지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D810 합성 모드가 '자동 게인 보정 ON/OFF' 두 가지였다면 이 옵션은 '단순 가산', '가중 평균 가산'이라는 이름으로 바꿨고 여기에 '밝게','어둡게'라는 합성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아래는 각각 '가중 평균 가산' 밝게' '어둡게'로 합성한 결과입니다.




이 두 장을 합치면...

 



가중 평균 가산(= 자동 게인 보정 ON)


 


밝게


 


어둡게



대충 감이 오시나요? 좀 더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노출 유지' ON을 하면 다중 노출을 위해 담은 모든 사진이 각각 따로 저장이 됩니다. 예를 들어 3회 다중 노출을 선택해서 사진을 담았다면 최종 한 장의 사진만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3번 동안 찍은 각각의 사진과 마지막 다중노출로 구성된 사진 한 장, 총 4장의 사진이 저장되는 거지요. 만일 10회 다중노출로  한 장의 사진을 구성한다면 열 번 동안 셔터를 누르면서 담은 10장의 사진과 마지막 다중노출 완성 사진 이렇게  총 11장의 사진이 저장되는 겁니다. D810처럼  다중노출된 최종 사진 한 장만 필요하다면 '모든 노출 유지' OFF를 하면 됩니다. 이러면 3회를 하든 10회를 하든 다중노출이 다 끝난 사진 한 장만이 저장됩니다. 이어지는 '첫 번째 노출 선택' 옵션은 이런 경우 사용하면 되겠죠. 다중 노출 없이 그냥 사진을 담았는데 이미 담은 사진을 이용해서 다중노출을 구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그 사진을 다중 노출을 위한 처음 사진으로 불러오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진 합성과 경계가 조금 애매해지긴 합니다. 하지만 다중노출 표현 폭을 좀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겠습니다.




D850, ISO 100, 30초, 8컷 다중노출(가중 평균 가산)

 



D850, ISO 400, 30초, 6컷 다중노출(가중 평균 가산)

   



좌측 궤적 없는 사진을 담고 1분 후 우측 사진 언덕 위에서 차가 내려오자 다중노출로 바로 궤적을 담았다



자, 다시 지안재 궤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완전한 어둠이 내린 모습에서 궤적이 이뤄진 사진이 좀 더 나은 모습일지 모르겠으나 일몰부터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 주고자 할 때 궤적이 없는 사진과 궤적이 있는 사진을 비교해 보면 구성면에서 무엇이 나은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매직 아워 시간 장노출 촬영 때는 다중노출을 꽤나 요긴한 촬영 기법이 됩니다.




D850, ISO 64, 10초



30초 이상 장노출뿐만 아니라 30초 이내 야경 촬영에도 다중노출을 이용하면 손쉽게 촬영이 가능한 장면이 많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우측 빨간 사각형 부분을 확대해 보겠습니다.

 



부분 확대 100%



이 장소는 공단 지역이라 해가 완전히 져도 노출이 30초를 넘기지 않습니다. 벌브 모드가 필요 없는 곳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노출이 짧다 보니 한 컷으로 담을 때 다리 아래 신호 받는 곳에서는 차들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흐름이 뚝뚝 끊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위의 사진을 보면 일몰 직후 ISO 64, F11, 10초가 적정 노출인데 다리 아래 차량들 흐름을 미처 담지 못하는 사이 셔터가 다시 내려간 모습입니디. 밑에 궤적을 맞추다 보면 다리 위쪽이 끊기기도 하고 위쪽 다리를 담다 보면 신호가 안 맞아서 다리 아래쪽 흐름이 끊기기도 하고. 이렇게  갈팡질팡하다가는 순식간에 어두워지거든요.

 



D850, ISO 64, 4초, 4컷 다중노출(가중 평균 가산)

 



부분 확대 100% - 다리 위, 아래 궤적이 모두 담겨 있다



좀 더 이른 시간에 신호에 맞춰 4컷의 다중노출로 담은 사진입니다. 다리 위로 차량이 지나갈 때맞춰서 두 컷 담고 잠시 기다린 후 아래 차량들 흐름에 맞춰서 두 컷 담고. 짧은 노출이어도 다중노출을 사용하면 자기가 필요한 장면만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이미지를 좀 더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D850, ISO 100, 13초, 5컷 다중노출



좀 더 기다리다가 좌측 대교에 불이 들어오자마자 모든 길에 궤적을 완전히 채워서 하늘의 푸르름이 가시기 전에 이날 최종적으로 구성한 모습입니다. 


 


D850, ISO 64, 15초, 3컷 다중노출



다중노출 촬영을 정확히 이해하면 이 정도 궤적은 그냥 가볍게 담으면 됩니다. 

 




빛을 채우는 과정에서 다중 노출로 필요한 장면만 선택해서 담는다는 측면은 어찌 보면 가림막과 유사한 기능입니다. 그럼에도 다중노출이 가림막 보다 좋은 이유는 아래 상황 때문입니다. 

 




몇몇 렌즈에서는 가림막을 이용하더라도 온전히 빛을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광각 계열에서는 이런 일이 흔해서 고가의 특수 홀더를 쓰지 않으면 어떠한 필터도 가림막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러면 불꽃 사진조차 그냥 보이는 대로만 담을 수밖에 없게 되지요. 다중노출은 이 한계를 넘게 해 줍니다.

 



D810, 3컷 다중노출


 


D810, 3컷 다중노출



가림막이 불가능한 렌즈이지만 다중노출로 가림막과 같은 효과를 얻었습니다. 계속 올라오는 불꽃 중에서 적당한 3컷을 담으면서 화면을 가득 채워 봤습니다. 일찍부터 다중노출 기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니콘 카메라답게 니콘 유저에게는 친숙한 기능이라 적어도  불꽃 사진은 다중노출을 이용하여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결정적인 한 장을 담으려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D850, 13초, 3컷 다중노출



그럼 여기서 문제 하나. 위 사진은 빛도, 궤적도 없는데 왜 다중노출로 담은 걸까요? 바로 감이 오시죠. 혹시 감이 안 오시면 덧글 달아 주세요. 





한때 풀 프레임 카메라에서는 니콘만의 독보적인 기능이었던 다중 노출 기능이 타 카메라 회사의 풀 프레임에서도 많이 탑재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니콘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갑니다. 이제부터가 진짜로 꼭 니콘 유저가 알았으면 하는 항목입니다. 제가 D700을 쓸 때 이 기능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 이후 니콘 여러 카메라의 '셀프타이머' 기능에 개인적으로 그토록 바라던 옵션이 차례로 들어가길 시작합니다. 이것이 다중노출과 연결되면서 환성적인 콜라보를 연출하게 되는데요  그 옵션은 바로 셀프타이머의 '촬영 컷 수' 선택 기능입니다. 

 



D850 셀프타이머 화면



셀프타이머 버튼을 눌렀을 떼 한 장만 찍는 것이 아니라 최대 9장까지 자신이 선택한 컷 수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찍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컷 수를 찍을 때 얼마큼 간격을 두고 자동으로 찍을지도 0.5초~3초 사이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그냥 보면 평범한 기능인데 이게 다중노출과 같이 사용하게 되면 진짜 말 그대로  야간에 빛을 그리는데 막강한 기능으로 변신합니다. 

 



D850 , 셀프타이머를 이용한 3컷 다중노출



위 사진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3컷의 다중노출은 대수롭지 않은데 문제는 다중노출을 하더라도 빛으로 그림을 계속 그리기 위해선 이어 찍기를 해야 하니깐 누군가 카메라 앞에서 셔터를 3번 눌러줘야 합니다.  한 명은 셔터를 누르고 한 명은 계속 그림을 그리고. 즉 이 작업은 최소 두 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셀프타이머에서 원하는 컷 수를 설정할 수 있잖아요? 그럼 이렇게 하면 됩니다. 3컷의 다중 노출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면

'다중노출 3컷 설정' → '셀프타이머 촬영 컷 수 3컷' → 셀프 타이어 '촬영 간 인터벌' 0.5초(궤적이 아니어서 약간 끊기더라도 상관없다) 

이러면 다중노출 3컷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담아 줍니다. 즉 혼자 있더라도 셀프타이머 모드에서 버튼 한 번만 누르고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거지요.





다대포 바다미술제에 구경 갔다 만난 작품입니다. 이리저리 구경하는 도중 이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다가 재미난 생각이 들어서 해가 지고 나면 제 나름대로 빛을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D850, 셀프타이머를 이용한 5컷 다중노출



자동차 옆에 사람도 넣어보고 적당히 뒤 배경도 채워 보고 아무튼 그러다 보니 그릴 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노출을 30초로 설정하고 두 명이서 작업을 했는데요

'다중노출 5컷 → 셀프타이머 촬영 컷 수 5컷 → 촬영 간 인터벌 0.5초'로 설정해서 담았습니다. 

그럴듯한가요?  이처럼 니콘 카메라에 있는 다중노출과 셀프 타이어 기능이 합쳐지면 혼자서도 사진으로 표현 가능한 범위가 본인의 기대 이상으로 확장이 됩니다. 




D850 + 12mm fisheye, ISO 3200, 20초



마지막으로 은하수 촬영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리뷰 기간이 짧아서 현재로선 하루만 은하수 촬영을 해봤습니다. 지금껏  D810으로 은하수를 담으면서 ISO 1600을 넘기지 않고 30초 노출을 줍니다. 보통 20초 이상 노출을 주게 되면 별이 흘러서 깨끗한 이미지(점상)를 얻기에는 좋지 않다고 얘기하지만 주로 어안이나 광각으로 별자리 자체를 담는 것이 아니라 은하수 흐르는 모습을 담는 관계로 약간 별이 흐르는 걸 선호합니다. 소프트 필터를 끼우고 담은 것 같은 효과를 살짝 보는 거지요.




D810 + 12mm fish eye, 30초

 



D850 + 12mm fisheye, 30초



거기에 개인적으로 은하수 아래에 뭔가 꾸미는 걸 좋아해서 기본적으로 30초를 선택합니다. 이번 촬영을 가기 전 D850 감도 테스트에서 D810보다 최소 한 스톱 이상 개선이 된 걸로 보여 은하수를 담으면서 처음으로 ISO 3200, 20초로 은하수를 담아 봤습니다. 


 




그럼 'ISO 3200 20초 VS ISO 1600 30초'  비교해 볼까요?

 



100% 부분 확대 - ISO 3200, 20초

 



100% 부분 확대 - ISO 1600, 30초



이 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20초 담은 후 도저히 계속 담을 수가 없어서 같은 곳에서 ISO 1600, 30초로 촬영을 못했습니다. 대신 아쉽지만 바람을 살짝 피해 이동을 해서 30초로 담았는데요 30초가 확실히 별이 많이 흐르지요. 반면 노이즈는 둘 사이에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D850에서는 하룻 저녁 가급적 빨리 은하수를  다양한 모습으로 담고자 한다면 ISO 3200, 20초도 좋은 선택입니다. 더 다양한 감도와 다양한 노출 시간으로 담은 은하수 이야기는 다시 한번 차후에 정리하겠습니다. 정식 리뷰가 끝나더라도 다음 은하수 촬영 때 꼭 D810과 D850을 다 가져가서 비교 촬영한 결과까지 언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야경 촬영을 위해서 D850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봤습니다. 어찌 보면 오늘 촬영 기능은 D850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니콘 디지털카메라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이라 - 물론 D850을 포함한 최신 상급기로 갈수록 세부적인 설정 항목이 많아지긴 하지만 - 니콘 유저로서 꾸준히 사용한 분도 있을 것이고 반면 니콘 유저지만 무척 낯선 얘기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쓰든 안 쓰든 분명한 건 '다중 노출 + 셀프타이머' 기능은 정말이지 니콘 유저로서 자부심을 느껴도 될만한 멋진 기능입니다. 언젠가 니콘 유저로서 한 번은 꼭 하고픈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사진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트는 ‘장원정’ 님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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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8.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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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누리 2018.02.19 10: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설명이 친절하게 잘되어있네요!! 감사해요^^ ㅎㅎ

  • 22munhwa 2018.02.19 10: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잘되어있네요

  • garijone1 2018.02.19 1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따라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내용의 포스팅이네요!

  • gdre1 2018.02.19 1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aweeeq 2018.02.19 10:33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wowosx 2018.02.19 10:45 신고 ADDR EDIT/DEL REPLY

    포토샵으로 합성한것 같은 사진을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게 너무 신기해요

  • celilaw 2018.02.19 10:46 신고 ADDR EDIT/DEL REPLY

    도전!!! 새로운 정보를 얻었으니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ㅎㅎ

  • 이재근 2018.02.19 11: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 포스팅에서 배운걸 활용하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jouneyd 2018.02.19 11:07 신고 ADDR EDIT/DEL REPLY

    매일 그냥 셔터만 누를줄 알았지 자주와서 이런걸 배워서 활용해봐야겠어요

  • kand254 2018.02.19 11:38 신고 ADDR EDIT/DEL REPLY

    궤적사진들이 단순히 장노출로 찍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 mettue1 2018.02.19 11:45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중노출기능 진짜 유용한 기능이네요 기억해둬야겠어요

  • 박동민 2018.02.19 11: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같네요.

  • 새벽공기 2018.02.19 11:59 신고 ADDR EDIT/DEL REPLY

    내가 장노출하면 자꾸 밝아지는 부분이 초저녁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런 부분을 몰라서 그런가구나...

  • jejjile 2018.02.19 13:23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음 리뷰가 기대되네요!

  • husate11 2018.02.19 15: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야경촬영 하기전에 꼭 생각하고 찍어야겠네요

  • heugh21 2018.02.19 15:51 신고 ADDR EDIT/DEL REPLY

    초저녁에 야경사진 찍을 때는 꼭 알아두어야겠네요!!

  • valreroo19 2018.02.19 18:05 신고 ADDR EDIT/DEL REPLY

    은하수 사진이 흘러가는 느낌인줄 처음알았어요!

  • 24light 2018.02.19 18:17 신고 ADDR EDIT/DEL REPLY

    겨울 지안재의 궤적사진은 얼마나 이쁠까 궁금하네요 ㅎ

  • 김누리 2018.02.19 18:29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중노출사진을 찍으면 저런식으로 나오는지 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kewooe 2018.02.20 13: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밀린 숙제를 마지막 주에 밀어내느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군요. 

D850과 그동안 함께 촬영했던 풍경 사진들에 대해 리뷰를 하겠습니다. 



원래 니콘 유저였는데 바디 퍼포먼스 때문에 캐논을 쓸 수밖에 없었던 지난 5년의 시간. D850 앞에서 순식간에 무너졌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니콘의 14.8EV 다이내믹 레인지. (물론 다른 부분도 존재하지만 추후에 이야기하겠습니다)



주로 퇴근 후에 활동하는 저는 시민박명(매직아워)에 촬영하는 시간이 일 년에 몇 개월 안 돼서 대부분 어두운 딥나이트 시간에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논을 사용했을 때 취약했던 점이 바로 암부 보정인데요. 최근에 사용했던 캐논 5DsR 의 경우 개선되지 않은 계조 표현에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여전히 암부를 올리면 컬러 노이즈가 거칠어서 어두울 때 촬영된 암부는 그대로 놔두는 편이었습니다. 




극단적인 예) 캐논 암부의 컬러 노이즈와 타사의 컬러 노이즈 비교표




그러나 D850은 고해상력 임에도 불구하고 암부 계조 표현에 있어서 굉장히 훌륭한 노이즈 패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래 예시로 촬영한 사진들을 살펴보며 리뷰하겠습니다.



리뷰 순서는 6주간 촬영된 짙은 새벽 야경부터 여명 그리고 일출, 주경, 일몰, 야경, 깊은 야경 순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색온도 변화 및 세팅 값들을 살펴보며 진행하겠습니다.



새벽 3시




ISO200 / 85mm / F4.5 / 5 Sec 북한산 백운대에서 본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운해로 휩쌓인 풍광.



미세먼지가 3-5 수치였던 날의 서울입니다. 이 시간대의 산속은 칠흑 같은 어둠 속이지요. 도시의 불빛밖에 보이지 않았고 평소 수동으로 초점을 맞춰 촬영하던 버릇을 과감히 D850을 잡으면서 버렸습니다. 

야경 사진에 있어서 초점을 정확히 잡아내는 것만큼 해상력을 높이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D850의 터치 AF를 사용하여 모든 야경 촬영은 수동 렌즈를 제외하고 모두 터치 AF로 초점을 잡았습니다. 

특히 위와 같은 어두운 환경 속에서 AF 검출 능력은 현장에서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를 해주었고 라이브뷰에서 사각 녹색불이 켜지는 순간 모두 100% 초점을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실사용 사례



터치 AF를 활용하여 중앙부와 극 주변부 초점이 맞은 상황 (초점은 최대 개방 상태에서 AF-S 모드로 터치 AF 시도)




중앙 부분의 초점





극 주변부 100% 확대 (아파트의 글자가 구분이 될 정도로 초점이 잘 맞아 있다.)



그리고 제가 매우 흡족했던 딥나이트의 야경사진 보정본 (전/후)




ISO200 / 200mm / F4 / 3 Sec



시간에 흐름에 따라 색온도는 변화하였고 날씨는 변화무쌍합니다.





남산과 관악산




만경대 주위를 흐르는 운해경.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좋아 평소 보지 못하였던 또렷한 서울의 야경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었고 그것을 메모리에 꽉꽉 채워나가봅니다.






ISO 200 / 110mm / F4 / 4 Sec



그리고 서서히 여명 빛이 올라오면서 본격적으로 다이내믹한 새벽 야경 빛을 선사합니다.




ISO 100 / 135mm / F6.3 / 25 Sec



바람 한 점 불지 않아 장노출로 과감히 촬영도 합니다.




도봉산 국립공원과 운해.





이날은 구름이 짙어 일출 빛은 잠시나마 구경하고 구름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아쉬운 날로 기억되었습니다.




ISO100 / 85mm / F5.6 / 13 Sec



야경은 감도를 낮추고 조리개 10 이상 조여야 한다는 공식이 있는데 저는 무조건 현장 상황에 맞춰 촬영합니다. 바람이 불어 흔들리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에 평소에는 감도를 많이 높이고 조리개를 열어 촬영하는 편입니다.

흔들려서 화상이 흐리게 나오는 결과보다 또렷한 게 천만 배 낫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날은 바람이 없어서 감도를 낮추고 조리개를 조여 주변부 화질에 신경을 많이 써보았습니다.




ISO 100 / 12mm / F8 / 30 Sec



초광각 Laowa 12mm Zero-D 렌즈로 촬영한 결과물. 이 렌즈를 많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극 추천해 드리는 렌즈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해상력과 왜곡 억제력이 뛰어나며 그래서인지 D850과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계속해서 시간의 변화에 따른 색온도의 변화와 풍경 사진들을 리뷰하겠습니다.





아름답고 또렷하고 화려한 색감의 서울. D850을 만나게 되니 그간 못 봤던 해상력과 디테일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명의 끝 무렵의 부산 야경 사진도 보겠습니다.




ISO 100 / 14mm / F3.2 / 5 Sec




ISO 200 / Fish / F5.6 / 6 Sec





이제 해가 떠오르며 아침 빛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겠습니다.










주경 결과물





이순신 장군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 잡으려는 딸






8K 모션 타임랩스 작업 중인 모습. 마지막 리뷰는 타임랩스 영상으로 종료하겠습니다.



부산 마린 시티의 주경





ISO 100 / 12mm / F11 / 1/500






서울의 주경










일몰 시간대의 모습







매직아워






ISO 64 / 135mm / F4 / 1.6 Sec








그리고 마지막 깊은 밤





ISO 100 / 12mm / F11 / 10 Sec





ISO 64 / Fish / F9 / 13 Sec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마산에서 사용한 AF-S NIKKOR 800mm f/5.6E FL ED VR




800mm로 촬영중인 모습 (사진 : 라이스케잌 님)



원래 목적은 일몰을 촬영하려고 했으나 부피와 기동성 때문에 다음부터는 사용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800mm로 담은 야경







풍경 사진의 D850 리뷰



- 고해상도와 향상된 고감도 저 노이즈의 성능은 풍경 사진가에게는 더없이 완벽한 결과물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조도 AF 검출 능력과 라이브뷰 터치 AF 궁합이 상당히 좋아 야경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초점 잡는데 어려움을 이 부분으로 상당히 해결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그에 맞는 해상력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렌즈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 틸트 액정은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너무도 활용성이 뛰어나 극찬하는 바입니다.

- 단점을 적고 싶은데 리뷰 기간에는 찾아낸 단점이 없어서 적지 못하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 해당 포스트는 ‘서종모’ 님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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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8.01.03 11:07


 

Nikon D850


4575만 화소


1/8000초


최고 9fps 연사*


4K UHD 동영상 촬영


ISO 64~25600 (Lo1, Hi2 확장)


915g (본체만)






*EN-EL15a 사용 시의 촬영 속도입니다. MB-D18(별매)을 장착하고 

EN-EL18b(별매) 사용 시에는 최고 약 9fps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 8K UHD 타임랩스 동영상



저속 촬영으로 정상 속도(real time)보다 빨리 돌려 보여주는 특수영상 기법, 타임랩스

유효화소수 4575만 화소와 NIKKOR 렌즈의 우수한 해상력의 조합이 만난

상상을 초월한 선명감의 8K UHD 화상을 촬영할 수 있는 D850


특히, 타임랩스 동영상 소재로 자주 접할 수 있는 밤하늘의 변화 장면도

EXPEED 5의 뛰어난 화상 처리에 의해 별의 선명감을 유지하며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감소시킨 화상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타임랩스 영상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고품질의 타임랩스 영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Nikon D850] 8K 타임랩스 ‘Hercules Rising’ (4K Down convert)

 



아프리카와 밤하늘의 풍경이 담긴 D850 타임랩스 영상

D850의 인터벌 타이머로 촬영한 45M 스틸에서 만든 8K 타임랩스 영상을 

유튜브에서 재생하기 위해 4K UHD로 다운 컨버팅 했는데요~ 

어쩔 수 없이 다운되었지만, 선명한 화질은 여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D850은 최단 촬영 간격을 0.5초로 설정할 수 있어

보다 매끄러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시간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구름이나 안개 등의 빠른 움직임을 

타임랩스(미속도) 영상으로 표현할 경우, 촬영 간격을 1초로 설정해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D850의 인터벌 촬영에서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실물과 같이 움직임을 더욱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타임랩스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Nikon D850] 4K UHD 타임랩스 무비 ‘바다로 가라앉는 은하수’ 

 


*포토그래퍼 Yasuteru Yamano 촬영



은하수가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구도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Yasuteru Yamano 작가의 D850 영상

일몰 후, 점차 하늘이 어두워지고 구름처럼 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는데요~

마지막은 별들이 이룬 강처럼 보일 수 있도록 촬영에 더욱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정성이 돋보이는 것 같네요. 



[Nikon D850] 4K UHD 타임랩스 무비 ‘Summer Triangle’ 

 


*포토그래퍼 Yasuteru Yamano 촬영



9월 하순경 일본에서 찾아볼 수 있는 큰 삼각형 별자리 (Summer Triangle)

하늘이 굉장히 어두웠지만 카메라가 적정 노출을 계속 유지해줘

하늘의 밝기로 인해 별이 묻힐 염려는 하지 않아도 돼 좋았다고 하는데요.

D850의 타임랩스 (미속도) 동영상의 성능을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의 촬영을 통해 몸은 힘들지 몰라도 엄청나게 뿌듯한 결과를 마주할 수 있는 타임랩스

처음부터 멋진 영상을 촬영하긴 어려운 일이겠지만 

메뉴얼부터 차근히 익히며 하나씩 습득해간다면 

언젠가 모두가 깜짝 놀랄 영상이 완성되지 않을까요?


니콘 D850의 타임랩스 영상을 시작으로 여러분의 영상 작업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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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2.13 11:00


 

Nikon D850


4575만 화소


1/8000초


최고 9fps 연사*


4K UHD 동영상 촬영


ISO 64~25600 (Lo1, Hi2 확장)


915g (본체만)






*EN-EL15a 사용 시의 촬영 속도입니다. MB-D18(별매)을 장착하고 

EN-EL18b(별매) 사용 시에는 최고 약 9fps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을 활용해 추억을 담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따로 편집 프로그램이 없어도 자체 기능으로 특색 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D850의 신기능, ‘슬로우 모션’인데요~ 

영상의 표현력을 확대한 D850 슬로우 모션 활용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Full HD 슬로우 모션 동영상



D850은 4K UHD/30p 동영상을 FX 기반의 동영상 형식의 풀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NIKKOR 렌즈를 활용하여 

독특한 화각으로 드라마틱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또한, 감도 영역도 이미지 촬영과 동일한 ISO 64-25600입니다.

(고감도 측은 ISO 102400 상당까지 확장 가능)

하여, 어두운 장면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화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사실! :D




 

최장 기록 3분! 피사체의 순간적인 움직임이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강조한, 

드라마틱한 영상 표현이 가능한 슬로우 모션!


그렇다면 D850 슬로우 모션을 활용한 와우정사의 이모저모를 만나볼까 하는데요~

첫 영상은 오르고 싶지만 오를 수 없었던 어느 자라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두 번째는 마음의 동요를 수면의 일렁임으로 표현해보았는데요.






D850의 슬로우 모션 영상은 설정에 관계없이 

화질은 표준, 촬상 범위는 DX 기반의 동영상 형식이 됩니다.

또한, AF 영역 모드는 표준 영역, 와이드 영역으로 제한되고 음성은 기록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경의 자라부터 부처의 파동까지~ 잔잔한 배경음악이 상상되지 않으시나요?


어려운 영상 기술이나 특별한 효과가 없어도 

니콘 D850의 슬로우 모션 기능 하나면, 일반적인 영상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프로 작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기능!

여러분이 만드는 D850의 슬로우 모션 영상은 어떨까요? 기대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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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1.07 10:15



Nikon D850


4575만 화소


1/8000초


최고 9fps 연사*


4K UHD 동영상 촬영


ISO 64~25600 (Lo1, Hi2 확장)


915g(본체만)






*EN-EL15a 사용 시의 촬영 속도입니다. MB-D18(별매)을 장착하고 

EN-EL18b(별매) 사용 시에는 최고 약 9fps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카메라가 대중들에게 보급되어 이제 모두가 쉽게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DSLR은 여전히 전문가들에게는 특별한 카메라입니다. 

DSLR은 휴대폰 카메라로는 영원히 담아낼 수 없는 환상적인 순간과 

놀랍도록 압도적인 이미지를 그려낼 수 있도록 도와주죠. 


얼마 전 니콘 화질라인의 끝판 왕이라고 할 수 있는 D850이 출시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DSLR은 여러분들께 이전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이미지들의 

무한한 스펙트럼을 선사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는 이야기죠.



● 4575만 화소의 무음 촬영 모드



DSLR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순간을 조용하게 포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늦은 오후의 조용한 골목길, 이른 아침의 고요한 저수지, 경건한 사찰 같은 장소에서는

DSLR의 커다란 셔터음이 방해요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D850에 새롭게 추가된 무음 촬영 모드는

촬영자에게는 과연 혁신적이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효과적인 기능입니다.


이제 더 이상 조용한 장소나 경건한 행사에서도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곤히 잠들어있는 아기나 고양이 등 잠자리가 예민한 피사체도 쉽게 포착해낼 수 있게 됐습니다.




 NIKON D850 / 38mm / 1/25초 / F13 / ISO 64



이른 아침 도착한 고삼 저수지는 고요한 적막이 가득하였습니다.

조용히 낚시를 청하는 강태공들이 만들어내는 물결 소리만이 존재하는 그 곳.

D850의 무음 촬영 모드를 활용한다면 이제 그 고요한 정적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습니다.


 


NIKON D850 / 135mm / 1/60초 / F8 / ISO 72



경건하게 불공을 드리고 있는 스님의 뒷모습을 촬영하는 순간에도

D850의 무음 촬영 모드는 빛을 발했는데요.

불공시간을 방해하는 실례를 범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무음 촬영 모드를 활용한다면

뒷모습마저 경건한 그 순간을 기록해낼 수 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D850의 무음 촬영 모드는

어떠한 순간이 오더라도 촬영자에게 자유를 주며 상대를 배려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말 그대로 새로운 시대의 혁신적인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D



● 심도 합성을 위한 초점 시프트 촬영



때때로 근거리와 원거리의 화상 모두에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 연출을 하고자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한번의 촬영으로는 불가능한 얘기지요. 

여러 장을 촬영하여 전문적인 레이어 합성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제 합성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번의 셔터 누름으로

5~20장의 고품질 심도 합성의 이미지들을 담아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로 심도 합성 소재를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D850의 초점 시프트 촬영을 활용해서 말이죠.


 


NIKON D850 / 52mm / 1/30초 / F13 / ISO 64 초점시프트 #1

 



NIKON D850 / 52mm / 1/30초 / F13 / ISO 64 초점시프트 #2



 

NIKON D850 / 52mm / 1/30초 / F13 / ISO 64 초점시프트 #3

 



NIKON D850 / 52mm / 1/30초 / F13 / ISO 64 초점시프트 #4



위의 연속 촬영 이미지들을 보면

첫 번째 사진에서 앞쪽의 소나무 잎에만 초점이 맞고 그 뒤로는 초점이 흐려집니다.

조리개 F13의 값임에도 불구하고 피사체 간의 초점거리 차이에 의한 초점 흐려짐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지요.


이럴 때 삼각대를 펼쳐서 이 초점 시프트 촬영 기능을 활용하면

1. 앞쪽의 소나무 잎에 초점이 맞는 이미지

2. 뒤 쪽의 소나무 잎에 초점이 맞는 이미지

3. 호수 가운데 바위와 두루미에 초점이 맞는 이미지

4. 금불상 얼굴에 초점이 맞는 이미지


가장 가까운 피사체에서부터 먼 피사체까지 이어지는 모든 초점이 맞춰진 이미지들을

단 한번의 클릭(약 10~30초 정도 소요)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연속 촬영 이미지들은 4장만 게재하였지만

실제로는 10단계까지의 설정을 활용하여 10~20장에 가까운 이미지들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피사체가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초점 시프트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모든 화상의 초점을 다 맞춰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는 대형 광고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광고사진, 순수 작품사진을 촬영하는 순수사진

정확한 기록을 촬영해야 하는 기록사진 등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 효율적이고 편리한 기능이 될 것입니다.



● 좁은 범위 촬영이 가능한 핀포인트 AF



니콘의 최상위급 렌즈인 NIKKOR (N렌즈군)에는

F2.8 고정 조리개에서부터 F1.4 고정 조리개까지 환상적으로 낮은 수치로

조리개 조절이 가능한 렌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렌즈들은 아름다운 초점 흐려짐 효과에서부터 부드러운 질감을 활용한 감성사진 촬영까지

각각의 렌즈들을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만약 이러한 낮은 조리개가 지닌 능력들을 더욱 더 극대화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D850에 추가된 핀포인트 AF(라이브뷰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는

기존 AF 초점 범위의 4분의 1에 할당하는 아주 좁은 부위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 렌즈 못지 않은 경이로운 효과를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자가 이러한 기능적 표현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더 다양한 이미지의 스펙트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NIKON D850 / 200mm / 1/125초 / F2.8 / ISO 64 



F2.8 조리개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F1.4 혹은 그 이상 조리개의 초점 범위와 같은 환상적인 배경 흐림을 보여줍니다.

핀포인트 AF를 통해서 피사체와 배경을 분리하고 강력한 아웃포커싱을 그려낼 수 있는 것이죠.




 NIKON D850 / 200mm / 1/100초 / F2.8 / ISO 800



벌레와 같이 작은 피사체들도 핀포인트 AF의 좁은 초점을 활용하면

정교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NIKON D850 / 200mm / 1/80초 / F2.8 / ISO 500



핀포인트 AF를 활용하여 촬영한 음식사진 입니다.

사람의 시선을 활용하여 우리가 먹고 싶어하는 부분에만 핀포인트 초점을 맞춰준다면

음식 또한 더욱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NIKON D850 / 200mm / 1/400초 / F2.8 / ISO 64



새하얀 민들레 씨 중 단 하나만이 헤어짐을 기약하고 있네요.

저 작은 민들레 씨 하나에도 정확한 초점이 맞춰지는 것과

마치 그림과도 같이 환상적인 초록빛 배경 흐려짐을 담아낼 수 있는 것도 

모두 D850의 핀포인트 AF 덕분입니다.




 NIKON D850 / 50mm / 1/60초 / F2.8 / ISO 1600



보석류를 촬영할 때도 핀포인트 AF를 활용하면

보석이 빛나는 지점에만 정밀한 초점을 줄 수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웨딩 스냅촬영에서 결혼반지가 끼워진 신부의 손을 클로즈업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겠지요.



●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카메라



니콘 D850의 무음 촬영 모드, 핀포인트 AF 기능 등은 프로작가들도 충분히 활용하여

다채로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한 초점 시프트 촬영 등은 정교한 촬영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큰 편의를 제공하며

그 밖에 최대 초당 9장에 달하는 강력한 연사능력, 최저감도 ISO 64의 맑고 선명한 화질 등은

카메라를 전방위로 활용하는 프로 작가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유저들에게도 환영 요소임에 분명합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의 기존 DSLR과는 차이가 있는 새로운 카메라인 D850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촬영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들에 적응하여

더욱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촬영자의 몫이겠지요.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카메라, 여러분의 D850은 어떻게 그려지게 될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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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kon Blog 2017.10.19 15:31



- 오는 20일부터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D850 세미나 및 제품 체험 행사 진행

- D850 활용 노하우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 사진작가의 생생한 사용기 들을 수 있는 기회로 17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가능



전국 5개 도시를 누비는 전국 론칭 세미나를 통해 D850을 더욱 가깝게 체험해보세요!

니콘이미징코리아, 전국 대상 ‘D850 전국 론칭 세미나’ 개최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 걸쳐 ‘D850 전국 론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품 체험 행사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7’ 외에 보다 다양한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D850을 선보이고자 전국 세미나 형식으로 마련했다. ‘D850 전국 론칭 세미나’는 20일 광주를 시작으로 21일 대구, 22일 울산, 23일 부산, 26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는 D850의 특징과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고, 광고, 여행, 웨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 사진작가의 제품 사용기를 들을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세미나 현장에 마련된 D850, NIKKOR 렌즈 등으로 모델을 촬영하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13일부터 17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D850전국 론칭 세미나’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뒤, 별도로 생성되는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역별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9월 18일에 발표된다. 


D850 전국 론칭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소비자 분들에게는 니콘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각 지역별로 니콘 프리미엄 필터 ‘아크레스트(ACREST)’(1명), 니콘 100주년 스트랩(2명), 니콘 100주년 프리미엄 백팩(3명), 니콘 100주년 프리미엄 더플백(4명)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정해환 본부장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소비자 체험 행사 외에 전국 론칭 세미나를 통해 D850에 관심을 보여주신 전국의 많은 분들이 제품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 여러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by Nikon Blog 2017.09.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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